지난 3월 20일(수)~21일(목) 까지 1박 2일 간 이종락 목사님이 제주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보호출산제가 통과되기전 지난해 전국 최초로 보호출산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고 통과시킨 제주특별자치도 송창권 도의원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송창권 도의원은 2명을 입양한 입양가정으로, 그 어렵다던 노키즈존 금지 조례를 통과시켜, 아이들도 언제든지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가정이 사회에 차별받지 않고 축복받을 수 있는 삶을 주님의 사랑에서 영위하고 나누고자 다양한 조례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원입니다.
다음 날에는 베이비박스 보육사로 섬겨온 조애영 보육사와 면담을 가졌습니다. 개인사정으로 퇴사하여 다시 본연의 삶으로 돌아가기 위해 제주도로 다시 복귀하였다고 합니다.
앞으로 제주선교센터가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함께 사역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도하고 기대합니다.
그리고 식당을 들려 식사를 하던중에 아이 3명을 낳은 목회자 가정을 만나 짧은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지난 주에 베이비박스에 관한 설교말씀을 전했다고 하는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렇게 만나게 된것이 기적과 같이 기쁘다는 말도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