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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방학이 끝나가는 이때 17기 여러분들에게 좋은 일들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건축 사전준비에 몇몇 진척상황이 있습니다. 1. 측량이 완료되었습니다. 2. 전기 계량기가 가장 가까운 전봇대에 설치되었습니다.(400m 거리) 3. 전기줄 (Cable 16 square mm, 400m, 무게 145kg)원통 설치를 위한 스탠드 Frame 제작중입니다.(일종의 트레일러라고 할까요?) 이 Stand Frame 제작이 완료되면 전깃줄을 주문하게 되고 여기에 전깃줄통을 올려놓고 돌리며 차량에 매달아 끌고 올라가며 줄을 설치하게 됩니다. 그런데 Frame 제작이 쉽지 않더라고요. 이랫다 저랫다, 뜯었다 붙였다 하기를 수십번 ....오메 힘든거. 3일동안 뚫은 구멍만 거의 80개는 될겁니다. 한군데 8개 x 4군데 x 각재의 양면=64개 잘못뚫은 구멍 여러개 등등.. 쩝..절단기로 자르고...거의 공업사 상황! 계속되는 소음으로 이제 귀가 멍멍합니다. 4. 캬! 글구 건축예정지에 우리 친애하는 정이장님께서 다녀 가시었슴다.
사진 감상하시며 오는 봄의 향기를 느끼시기 바랍니다. 벌써 들판은 봄 준비로 부산하군요. 심.
이제 저 마지막 눈까지 사위어 들리...
이곳 현장을 친애하는 정이장님께서 몸소 방문하시었습니다(엇? 북한방송 말씨?)
이랫다 저랫다..힘만들고.. 바퀴값만 48,000원. 쩝.. 이거 뭐.. 전깃줄 설치가 제 생각대로 완료될지...저도 의구심이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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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많으십니다요.... 약도 한번 올려주시면 지나는 길에 한번 찾아 뵐께요...
울 회장님 수고가 많으시네요^^ 늘~건강도 함께 챙기셔야합니다~~
엇? 우리집에 한번 오시겠다고요? 캬! 반갑슴다. 4월 12일경 어떻겠슴까? 이장님 설계가 온후에 -> 3월중에 허가서류 첨부 제출. 봄 나물 뒤덮는 4월달에 한번 오시어 이땅을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까 자문도 해주시고 토요일 주무시고 일요일 오전에 귀가하시면 무난하시리.
4월 17기 첫모임 진천에서 하기로 사발통문 할까요?.....
전체 모임은 풍성한 음식과 잠자리 준비, 그리고 시원한 엔진소리와 건배합창으로 멋지게 시작하고 싶네요. 이장님 설계도면이 도착되면 일정을 확실히 잡을수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조금 기다려서 민꽃 바베큐파티와 가우리 요리까지 맛보는게 어떨까요?
착착 진행되시는 모습이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몸 축가지 않으시게 무리하지 마시고 마음만이라도 조금 느긋하게 가지시길.... 4월에 멍석을 깔아 주시면 무리를 해서라도 놀러 가겠습니다.... (에궁,갑자기 다들 보고시포지네...)
사진을 보노라면!~턱까지 치미는 울음이나려 합니다..고생...이고생을 어떻게 이겨내시렵니까?회장님!~우리 회장님!~부산서 바리!~KTX 타고서리 체인톱만 챙겨서리 가고 싶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아직 이러지못해 죄송 합니다..(꾸뻑~~~) 에궁 나도다들 보고 십어요...!!~
아.. 금정산님이 안오시면 섭하지예.. 저하고 동갑아닝교? 전체 모임 날짜는 모두가 오실수 있도록 토요일와서 주무시고 일요일 돌아가실수 있도록 정하고자 하오니, 그때 한잔 기울입시다.
도움이 되지 못해 정말 같은 17기로서 죄송할 뿐입니다..가까이 있으면 일료일 마다 찾아가 뵈올텐데 도움못드려 송구합니다.. 때가되면 가까운 시일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수고하세요...그리고 건강..건강이 최곱니다..건강하세요.....^*^!!~~~
고생 많이 하셋네요 생각과 달리 시행착오가 많을 겁니다 마음을 느긋하게 가지시고.....화이팅 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