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대봉-대덕산-검룡소 산행기..
일 시:2011.07.16
코 스:두문동재-금대봉-분주령-대덕산-검룡소-주차장
내 용: 여름이 점점 깊어가고 태풍도 비켜가고 나니 본격적인 여름은 떠거운 정열로 다가온다..
비켜 갈수 없어면 즐겨라 하는 말이 있지만 그 것 도 젊음이 받혀 줄때 아닌가...
그러나, 산꾼은 결국은 여름이 산이 좋아 지는 것음 어쩔수 없다.
그것도 귀한 대간 길을 여름에 들꽃과 함께라는 마음은 정말 잊을수 없지만...
겨울에 함백산을 가면 정말 눈은 원 없이 보지만 여름에 우리나라의 들꽃 천지인 금대봉.
대덕산을 가게 되면 정말 환상적인 코스를 지나가게 된다..
언제 대간 길을 가다가도 이런 곳을 그냥 지나간다는 것은 아쉬움을 금할길을 없었는데...
여름에 정말 이곳을 간다는 것은 행복이지....
태백산 두문동재 가는 길...
두문동재에는 안내판이 반기고..
멀리 피재로 대간 길 표시가 뚜렷하다..
멀리 대간 길이 한눈에 들어 온다..
산람청에서 이런 안내판이 반긴다..
고목나무 샘..원 한강 발원지 라는데....
금대봉에서 얼마 가면 쑥대밭이...
쑥대밭 지나면 이런 들풀이...
대덕산 정상에서 본 대간 길...비단봉..매봉산..
대덕산 서쪽으로 본 두위봉...
대덕산에서 검룡소 가는 길..
멀리 두위봉....
대덕산 내려 오면서 본 두위봉..
검룡소에서 내려오는 물...한강으로 가는 물..
검룡소 한강 발원지...하루 얼마나 많은 물이 솟아 나는 지...
검룡소 안내판
검룡소에서 내려오는 길...
낙동강 발원지 ...황지...
황지....물이 솟아 난답니다...
들꽃들....가다가 만난 들꽃...대간길에서..
여름은 이렇게 가고 있다...
보고 싶은 들꽃 같은 여인이
산에서 오라 손 짓하네...
산에는 산에는
이름 모를 연인들이 기다린다
들꽃이 되어...
2011.07. 여름 대덕산에서...태백에서
아!!!!!!!!!덥다....
첫댓글 고목나무샘과 갖가지 야생화들..... 잘 보았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