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새누리당 정수성 후보가 4일 손동진 전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핵심 선거운동원들의 지지방문을 받고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새누리당 공천을 받았다가 금품제공 혐의로 공천을 자진철회 했던 손동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들이 4일 새누리당 정수성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손동진 전예비후보 선거사무소의 이성락 본부장을 비롯해 이혁식 사무장, 기획실장, 상황실장, 여성부장, 회계책임자 등 8명은 4일 오후 정수성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정 후보 지지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성락 전본부장은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아름다운 경선승복이 정치발전에 큰 획을 그은 것 처럼 손동진 전 예비후보도 치열한 경쟁이후의 결과는 모두가 승복하는 것이 정치발전과 지역화합을 위해 바람직하다”며 “손 전예비후보가 지난 2일 밤 선거사무소 관계자들을 모두 소집해 새누리당 정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 전본부장은 “손 전예비후보 지지자들은 경주시민들에게 손 전예비후보의 이같은 뜻을 정확하게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정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며 새누리당 정 후보지지와 선거사무소 방문이 모두 손동진 전예비후보의 뜻이라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손 전예비후보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5시 정 후보와의 만남에서 “경주 발전과 화합을 위해 새누리당이 공천한 정수성 후보를 지지하고 당선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첫댓글 필승 하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