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어제 새벽에 티니안 사진이 안올라가서 등록과 삭제를 반복하다가 가라판 글꺼정 날아갔나봐요~
어젠 몰랐는데 오늘 보니까 삭제되었네요 흑흑 ㅜ.ㅜ
티니안편이 동영상 때문인지 사진이 반쪽만 올라가고 계속 잘려서 쌩쇼를 하다가 그만 실수를 했나봅니다...
여행통님~ 혹시 삭제된 글 복구가 가능하면 부탁드립니다. 뭐 안되면 어쩔 수 없지만...
댓글 달아주셨던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가라판 편 다시 올렸습니다...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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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밤에는 사이판의 시내 중심지인 가라판에서 야시장이 열린다고 합니다.
일찌감치 물놀이를 마치고 들어온 이유도 가라판 야시장을 구경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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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살을 많이 받고 들어와서 엄마가 모두 한 장씩 팩을 붙여줍니다. 이름하야 유기농 감자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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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네...혐짤이겠지만 저도 했습니다ㅜ.ㅜ
팩을 붙이고 핸폰으로 애니메이션을 보며 엄마가 떼라고 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그사이 팩을 마친 하연이는 옆에서 책을 보며 기다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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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서 DFS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와중에도 하연이의 시선은 수영장을 떠나지 못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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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지만 잘 견뎌주는 하연이가 참 기특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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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 프런트 데스크의 모습입니다.
마지막날 조금 언짢은 일이 있긴 했지만 직원들은 전반적으로 친절하고 잘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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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DFS행 버스가 도착했습니다. 어제 버스를 놓쳤던지라 DFS행인지 괜히 몇 번이나 확인 후 탑승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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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시내를 무료로 타고 다닐 수 있는 셔틀버스는 관광객들에게 참 유용한 이동수단이었습니다.
단, 아무데서나 서지 않고 각 리조트들과 갤러리아 DFS에만 정차합니다. 면세점 전용 셔틀이니까요.
하지만 가라판 시내가 그리 크지 않아 어린 아이들이 없다면 걸어다닐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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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이동을 하며 사이판 시내의 자연스러운 풍경을 보는 것도 상당한 즐거움이었습니다.
이국적이어도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은 어디나 우리네와 참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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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갈 가라판 야시장은 갤러리아에서 한 블록 떨어진 피에스타 호텔 앞에서 열리기 때문에 조금 걸어가야 합니다.
...참고로 저 신호등은 신호등 옆의 버튼을 눌러야 파란불이 들어옵니다.
일본 관광객들과 저는 저기 서서 한참을 멍하니 기다렸습니다 ㅜ.ㅜ
좀 이상하다 싶어 제가 버튼을 누르니 5초 정도 후 바로 파란불이 들어오더군요 ^^*
일본 관광객들이 제게 아리가또라고 인사를 합니다. ^^;;; 전 그냥 씩 웃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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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길 건너 맞은편에 ABC마트가 있습니다. (오른쪽 아래 간판이 나무에 가렸네요)
많이들 가시는 것 같기에 저희도 들어가서 구경을 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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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어....횡재했네요. 하연이가 좋아하는 포켓몬 카드가 한가득 걸려있습니다. ^^*
작년에 공항 면세점에서 샀던 큰 셋트는 3만원 정도 했었는데 (물론 더 화려한 패키지였지만) 여긴 만원 정도 하네요.
신이 난 하연이에게 하나 사줄테니 고르라고 하니 두 개를 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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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악세사리와 기념품도 가득입니다. 몇 가지를 골라볼까 하다 다른 곳도 둘러보고 다시 오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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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ABC마트 길 건너에 I LOVE SAIPAN 이라고 되있는 멋진 건물을 발견합니다만
돌아오는 길에 가보기로 하고 가라판 야시장으로 향하는 발길을 서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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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곳이라 사람들의 마음이 느긋하고 시내에서도 경적소리를 전혀 들을 수가 없습니다.
(아 물론 차가 적은 탓도 있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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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서서히 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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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함께 하는 곳이라 그런지 언제 어디서든 감탄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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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가라판 야시장입니다.
초입에 있던 한인분이 운영을 하시는 매장에 들러 이것저것 구경을 합니다.
외국에서 만나는 한인분들은 정말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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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에 있는 큰 공터에서는 계속해서 공연이 펼쳐집니다.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젊은 친구들의 댄스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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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입니다. 야시장은 역시 먹거리가 쵝오죠!!!!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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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들의 현지음식과 중식 일식 한식 등 사이판의 복합적인 문화를 그대로 보여주는 야시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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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을 돌아보는 내내 영어와 일어 중국어 한국어 등이 여기저기서 섞여서 들려옵니다.
"**엄마~ 이거 얼마래?" 이런 한국말이 들릴 때 마다 계속 눈길이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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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객을 하는 분들은 계속해서 외칩니다. " six choice, five dollar~!"
이런 직관적인 영어 너무 좋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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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돼지 바베큐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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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순대같이 생긴 음식은 뭔지 궁금합니다. 닭꼬치 돼지고기볶음 등등 맛나 보이는 음식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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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파는 곳이 매장을 가진 곳이라면 매장에 들어가 먹을 수도 있지만
저렇게 길가에 주저앉아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40sec | F/1.4 | 0.00 EV | 24.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0:06:10 18:07:15
여기는 전통 누들볶음과 볶음밥 고기완자 등을 팔더군요. 저희는 여기서 음식을 골라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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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5달러입니다 ^^ 성인 남자는 한 명이 하나씩 들고 먹기도 하지만 저희 가족은 같이 나누어 먹었습니다.
다른 것도 이것저것 맛봐야 하니까요 ^^
ㅎㅎㅎ 처음에는 좀 어색했지만 다들 저렇게 하니 저희도 용감히 따라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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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 바닥에 앉아서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을을 구경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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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얼굴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멋진 풍경 아름다운 바다도 여행의 기쁨이겠지만 이런 현지인들의 생활을 느껴보는 것 역시 참 좋은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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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저녁을 해결하고 이제 기념품을 구경해 봅니다.
사이판 어딜 가도 팔던 원주민 핸폰줄 목걸이 열쇠고리 등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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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조개 등으로 만든 이쁜 악세사리도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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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 아이스크림을 사러 야시장 옆에 있는 abc마트에 들어갔습니다.(아까 갔던 ABC 마트가 아닙니다)
엄마아빠는 이것 저것 구경하느라 하연이에게 돈을 건네주고
니 껀 니가 계산하라고 하니 하연양 '아빠 그래도 도와줄거지?'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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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거등" 이라고 하니 바로 표정이 저리 되네요.^^;
그런데 계산 착오가 있었음에도 하연양 입도 뻥긋 한 번 안하고 계산 다하고 거스름돈까지 다 받아옵니다.
이거 이래서는 테스트 효과가 전혀 없습니다. ^.^; (영어 테스트, 사회성 테스트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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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을 빠져나오는 길에 이런 게 세워져 있습니다. 지나칠 수 없죠. 유치함 역시 여행의 기쁨이라니까요 ㅎㅎㅎ
왼쪽의 암컷 사이판다 장식품은 결국 집에 오는 날 면세점에서 하나 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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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오는 길에 봤던 아이러브사이판 매장에 들러봅니다. 사이판 기념품들이 가득하네요.
매장 규모는 상당히 크고 야시장에서 봤던 거랑 같은 제품들도 있었는데 더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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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프님이 이 인형을 무지하게 탐냈지만 지치고 피곤한 두끄는 매정하게 그냥 가자고 끌고 나왔습니다.
다음에 하나 사드려야겠습니다. ^^;;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24sec | F/1.4 | 0.00 EV | 24.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0:06:10 19:21:08
하연이는 다리 아프다고 난리더니 그래도 미련이 남는걸까요? 매장을 다시 한번 뒤돌아 봅니다. ^^
갤러리아 건물 안으로 들어와 셔틀버스 승차장으로 이동합니다. 하연이 표정이 너무 밝아서 저도 덩달아 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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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좋은 곳에서 하연양을 몇 장 더 남겨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0sec | F/1.4 | 0.00 EV | 24.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0:06:10 19:27:11
south bound ... 네네네 이거 맞습니다. 또 몇 번이나 확인하고 탑승합니다.
여기서 택시를 타고 PIC로 돌아가면 3만원 가까이 나옵니다. 꼭 버스를 타야합니다!
막차라서 그런지 버스가 꽉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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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이가 고른 소라로 만든 토끼 장식품입니다.
잘 깨지게 생겨서 갖고 가기 쉬운 것으로 고르자고 했지만 하연이는 저기 꽃혀서 다른 기념품이 눈에 안들어오나 봅니다. ^^
PIC로 돌아오는 내내 만지작 만지작 뜯고 싶어 어쩔 줄을 몰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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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렇게 바쁜 하루가 마감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일기를 쓰며 하루를 정리합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Manual | Pattern | 1/100sec | F/5.6 | 0.00 EV | 24.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2010:06:10 21:25:09
밤마다 아빠랑 저렇게 꼭 껴안고 잠을 잤습니다. ^^
PIC에서의 마지막 밤이 이렇게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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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글이 날라가서 다시 올리신거군요.... 삭제된 글은 저도 어찌 올릴 도리가 없네요...
암튼 고생 많으셨습니다...
ㅎㅎ 어쩌다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글이야 다시 올릴 수 있지만 정성껏 달아주신 댓글들이 같이 폭파되어 버려서 죄송하더라구요 ㅠ.ㅠ
어디서 많이 본 사진들이다 했더니 전에 올리셨던 게 날아갔나 보군요.... 다시 올리시느라 고생하셨네요....^^
ㅎㅎ그르게요~ 넘 졸려서 손이 제멋대로 움직였나봐요^^; 전 괜찮은데 날아간 댓글 땜에 죄송시럽죠..ㅠ.ㅠ
ㅋㅋㅋ 저희도 벤치 하나 비어있길래 저기 가서 앉아야지~ 하고 언능 사갖고 가니깐 벌써 다른 사람들이 앉았더라구요~ 결국 바닥에 주저앉아서 먹었죠^^;
전 벤치를 찾아만리했었어요... 근데 그놈의 개가 자꾸만 어슬렁 거려서 어찌나 정신없이 먹었던지...ㅡ.ㅜ
벤치자리는 눈 깜빡 하면 없어지더라구요 ㅎㅎ 사이판은 개들의 천국인가봐요. 왠 개들이 그렇게 많은지 저도 놀랐네요 ㅎㅎ 주인있는 개들도 사람들이 나눠주거나 먹다가 흘린 것들 주워먹더라구요. 갸들은 목요일마다 야시장 산책 나오는 애들인 듯 ㅋㅋ
다시 올리시느라 고생많으셨겠어요하연양피곤할텐데 여행지에서 자기전에 일기도 쓰고 멋진데요 ^^
고생은요~ 괜찮습니다^^; 하연이는 물론 쓰기 싫다고 했지만 제가 쓰라고 시킨 거네요 ㅎㅎ 숙제니까요ㅋㅋㅋ
후기 올리다 글 없어지면 그거 완죤 미칩니다.. 저도 몇 번 경험이 있어서리.. ^^ 일기 쓰는 하연양 모습 넘 이쁘네요~ ^^
맞아요 ㅎㅎ 전 두 시간 쓴 거 날린 적도 있는데 이게 꿈이었으면 싶더라니까요ㄷㄷㄷ
하연양 일기는 숙제라서 어쩔 수 없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