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엔 허리띠를 졸라메지 말아야
오늘을 돌아보는 글입니다
우리가 느끼는 행복은 번뇌가 인연이요 고통은 행복이 인연이라
마음속의 긴장을 풀고 평온하고 자유로운 본성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마음을 내려놓는 연습이 최고이고 마음속 짐을 내려놓다 보면
자연스럽게 고민과 갈등 욕심으로부터 몸과 마음이 자유스러워 집니다.
물독에 흙탕물 담아 가만히 두면 무거운 것은 갈아 앉고 가벼운 것은
물위로 뜨게되고 가벼워 물위에 뜬것을 가만히 채로 걷어내고 투명한 물
에 자신의 얼굴이나 모습을 비춰 보십시오.
마음이 청정해 자신의 인생에서 꺽어야 할 사랑 윤리 도덕 사회와의
관계 처세 등 복잡한 일들이 너무 많치만 차분함을 유지 할줄 알아야
하며 마음이 차분할 때 모든 사물과 판단을 지혜롭게 할 수 있고 내적인
안정 그릇에 담긴 물처럼 차분하면 마음도 투명해 집니다.
마음이 차분해 지면 우주의 기운찬 에너지가 몸과 정신에 담겨 마음을
통해서 천지자연의 에너지가 심신에 큰 힘을 주고 사람. 하늘. 신선들이
꽃과 감로 비를 뿌리시여 상서로운 축복을 내릴 것입니다.
무슨 일이든 매사 억지로 떼쓰지 말고 늘 긴장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매일 명상 시간을 정해놓고 머리에서부터 조금씩 긴장을 풀며 안정을
취하는 습관을 기르면 마시는 차 한잔의 여유도 곧 안정이 됩니다.
중년의 몸으로 예뻐지려고 억지로 허리띠를 졸라메는 것은 바보 같은
짓으로 압박과 긴장은 결국 조바심을 일으켜 몸과 마음의 모든 일을
망치게 하며 마음이 평온하고 자유스러울 때가 자신이 당당해지고
확신에 찬 용기와 에너지가 힘이 되어 성공한 삶이 되며 잘못된 습관을
고치고 게으름을 고치게 돼서 활기차고 싱그러운 인생 삶이 됩니다.
기쁜 행복은 언제나 아픈 상처에서 피어나고 고통은 행복하기 위해
생겨난 것으로 오늘 존재하는 자신이 우렁찬 에너지는 나태의 잠에서
깨어나 참 마음으로 힘찬 내일을 맞을수 있습니다.
(韓羅)백옥당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