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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 은빛 합창단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그리운 여러나라 민요 모음
여행의 낭만(백충기) 추천 0 조회 259 14.03.24 20:5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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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3.26 09:45

    첫댓글 좋아하는 노래들 어찌 이리 다 골라 올리셨담 ! ! 1
    특히 스와니 강은 하늘 나라로 떠난 저의 세째 언니가 늘 즐겨 부르시던 노래~~
    살아 계실 때 잘 해 드릴 껄 .... 합니다
    누구든 옆에 있을때는 귀중함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영원히 떠나고 나니 아쉬움과 그리움이 많이 남네요
    가요 가사 처럼 "있을때 잘 해 후회하지말고. 마음에 늘~~
    한 곡 한 곡 인터넷에서 찿아서 듣는 재미~~ㅎㅎㅎ^^^
    고맙습니다 ~~

  • 작성자 14.03.27 22:54

    <톰 둘리의 가사를 대충 해석하면.....>
    너의 머리를 숙여라, 톰 둘리. 너의 머리를 숙이고 울부짖어라. 톰 둘리.
    너의 머리를 숙여라, 톰 둘리. 불쌍한 사람, 너는 죽음과 마주했구나.
    나는 산에서 그녀를 만났고, 그녀의 목숨을 빼앗았지.
    산에서 그녀를 만나 거기서 칼로 그녀를 찔렀지.
    지금, 그리고 내일, 내가 어디에 있을까?
    그레이슨이 아니었으면 나는 지금 테네시에 있을텐데
    지금, 그리고 내일, 내가 어디에 있을까?
    외로운 어느 골짜기, 떡갈나무에 목 매달렸네.

  • 14.03.27 16:41

    이렇게
    섬뜩한 노래는
    해설이 필요할 듯 합니다.

  • 작성자 14.03.27 22:34

    인터넷을 찾아 봤더니....
    톰 둘리(본명 Tom C. Dula)는 노스 캐롤라이나에 살던 젊은 바이올린 연주자였는데 남북전쟁에 나가있는 동안 애인 로라 포스터(Laura Foster)가 변심한 것을 알고 그녀를 살해하는데 연적인 그레이슨에게 잡혀 교수형을 당했다는 이야기로 서부의 오래된 팝송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번역을 조금 고칩니다. 그레이슨이 지명인줄 알았는데.....

  • 작성자 15.06.26 10:31

    또 다른 이야기는 톰 둘리와 로라는 약혼한 사이었고 톰을 짝사랑하던 다른 여인 앤 밀튼(Anne Melton)이 질투에 눈이 멀어 산에서 로라를 칼로 찔러 죽였는데 톰은 자신이 죽였다고 허위자백을 하고 교수형을 당했다고 합니다.
    보안관이던 제임스 그레이슨(James Grayson)은 앤을 두고 톰과 친구이자 연적이었는데 결국 톰을 체포하여 교수형에 처했답니다. 앤은 보안관 그레이슨과 결혼했는데 세월이 지난 후 앤은 더 이상 양심을 속이지 못하고 사실을 고백하여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 14.03.28 09:15

    이것은
    "한 여름 밤의 꿈"이 아니라
    '한 겨울 밤의 악몽" 인것 같습니다.

  • 작성자 14.03.28 10:50

    뒤숭숭한 봄꿈입니다. ^^

  • 15.12.04 14:55

    신 대륙 이민사인 미국역사에 포스터라는 민요작곡가. 그 훌륭한 포스터를
    세상사람들이 일컷기를 독일의 슈베르트 만큼 훌륭한 음악가로 꼽는다는군요.
    일찍 요절한것도 가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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