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돝섬

[백송 선진규]

마산 돝섬

방문일시 : 2024.05.06.

장소 : 마산 돝섬

지난 5월 6일 대체 공휴일에 마산 돝섬을 방문하였습니다. 황금돼지 전설이 깃든 국내 유일 해상유원지 돝섬은 돼지의 옛말인 '돝'이라는 글자가 들어간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섬 전체가 커다란 황금돼지상으로 둘러싸여 있는데요. 이는 신라시대 최치원 선생이 이곳 앞바다에서 밤 마다 돼지 우는소리가 들려 알아보니 금돼지가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활을 쏘아 물리쳤다고 합니다.

그 후에는 신기하게도 더 이상 돼지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았고 이후 그곳에서는 풍년이 계속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그 설화를 바탕으로 행운을 가져다주는 복돼지섬으로 불리면서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하네요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짜릿한 스릴감 선사하는 유람선돝섬해상유원지는 육지로부터 1.5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데요. 해안 산책로 따라 걸으며 힐링하기 좋은 데이트코스돝섬 선착장에 내리면 가장 먼저 아름다운 꽃길이 펼쳐져 있는데요. 아름다운 꽃길을 지나면 잔디광장과 출렁다리 그리고 조각공원 등 여러 가지 시설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인생샷 남기기에도 안성맞춤이에요. 저 멀리 보이는 마창대교 풍경 또한 매우 아름다워 연인 또는 가족끼리 놀러 오기 참 좋답니다. 온갖 꽃과 나무 그리고 푸른 바다 풍경 펼쳐져있는 이곳은 연인뿐만 아니라 가족끼리 놀러 오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에요.

촬영 : 선 진규

[백송 선진규]

코로나로 인해 몇 년간 뜸 했는 마산 돝섬을 지난 5월 6일 방문 하였습니다.
해안 둘갯길을 정비하여 걸어가는데 하등의 지장이 없습니다. 옛날의 돝섬이 아닙니다.
잘 정비 되어서 힐링하는 코스로는 너무나 잘 되어서 소개 합니다.
하루를 보내는데 아무런 손색이 없습니다.
가을에 또 다시 방문할까 합니다.

[성초]

마산 돋섬 가고파 고향 즐감 감사합니다

[새샘]

백송 선진규 기자님, 멋진 곳에 다녀오셨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샘 김의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