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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천봉산악회
 
 
 
카페 게시글
...정기 산행사진 스크랩 수인산(강진군)둘러보기
용숙 추천 0 조회 112 09.04.24 14:3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수인산 입구에서 안내도를 바라보며 오늘의 산행로를 점검해봅니다. 

 

 

 

 

 기념 사진은 꼭 남겨두어야겠죠

 

 

 

 홈골 저수지로 가기전에 재배중인 작약밭에 눈길이 갑니다.

 

 곧 피어나려는 목단꽃의 봉오리가 튼실해보입니다.

 

 

 

 홈골 저수지 제방에서 밝은 미소를 보여 주시는 회원님들....

 

 파스텔톤의 신록이 한폭의 아름다운 수채화 같습니다. 저수지에 비친 반영도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수인산을 배경으로 산우님의 우정은 쌓여갑니다.

 깃털같은 물푸레 나무꽃을 근접 찰영했더니 이런 모습이네요

 

 

 278봉에 올라 도룡리 저수지를 바라보며 잠시 쉬어갑니다.

 

 수인산을 바라보며 무얼 설명중이신지요?

 

 멀리 아련하게 보이는 월출산을 감상하고 시원스런 조망과 어울려 봅니다.

 

 물푸레 나무꽃 너머로 보이는 수인산의 모습

 

 수인산의 아름다운 전경

능선끝 제일에 보이는 봉오리가 노적봉(562M)입니다.

 

 

 수인산을 목전에 두고 일행과 함께한  기념 사진도 추억이 되겠지요

 

 무엇을 보시길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습니다.

 

 

 갑자기 자유의 여신상을 흉내 내기라도 하시는듯...어떠한 모습을 포착하셨는지요

 

 아름다운 산빛깔에 취해서 자연과 동화되신 산행대장님

 

 

 

 

 펼쳐놓은 병풍같은 바위 절벽에도 생명의 싹은 피어납니다.

 

 수인산성 북문에 도착하니 이토록 신선한 초목들이 반겨줍니다. 아름다운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옹기종기 모여앉아 즐거운 점심을...앞팀은 후식을 먹을때 또다른 팀이 막 밥상을 펼칩니다. 맛있게 드세요

 

 허기진 배를 채우고 경쾌하게 노적봉을 향해 출발하시는 회원님의 모습

싱그러운 풀들이 어찌나 예쁜지 구름위를 걷는 기분으로 진행합니다.

 

 

 싱그러운 햇살과 신선한 주위 배경에 연기자가된듯이 자연스런 포즈도 압권입니다. 아마도 연기수업을 받으신듯 합니다.

 

 거대한 맷돌석이.... 어떤 사람들이 기거했는지 부서진 기와장이 나뒹굴고 있습니다.

 

 부서진 기와 조각들로만 쌓아올린 돌탑이 앙증스럽습니다.

 

 옛적에 갈증을 해소해주었던 우물  지금이라도 청소만하면 사용할수있을듯 합니다.

 

 거대한 맷돌석 앞에서신 회원님

 

 

 

 

 

 

 상운님은 즐거운 미소로 미경님은 재미있는 표정으로... 사랑스럽게 살아가는 금슬좋은 부부입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산행도중 딱 한그루 만난 병꽃나무

 

 원로님들은 북문아래에서 점심을 드시네요  맛있게 드세요^^

 

 오름길에선 천천히 속도를 조절하면서....

 

 바위에 올라선 회원님들의 모습

 

 조금더 당겨보니 이런 모습입니다.

 

 산행중 만나기 힘든분들도 이렇게 가끔씩 만납니다.

 

 진행하여야 할 푸른 능선길...끝부분 뾰족한곳이 수리봉인가 봅니다.

 

 돌탑앞에서 안전산행을 염원하는 기원도 빠트리지 않습니다.

 

 정상석을 배경으로 늘어선 회원님들의 만족스런 모습에 따라 흥이 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풀숲을 즐겁게 내려갑니다.

사실 잘못들어선 길이란걸 한참후에야 알게 될것입니다.

 

 

 미나리 아제비의 윤기나는 꽃에도 눈길이 머물다 갑니다.

 

 산죽으로 난 길도 호젓하게 거닐어보고.....

 

 계곡길을 내려가며 이끼폭포에서 즐거운 비명이 터져나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길에 도취되어 있으니 잘못된길이란걸 알수가 있나요?

 

 

 시원한 계곡길을 그저 즐겁게 느끼고 계속 내려갑니다.

 

 우산나물도 반겨주는 아름다운 계곡을 ......

 이제 수인산성 동문에 도착했습니다.

 

 동문 성곽에서 노적봉을 올려다 보며 아름답다는 생각과 참으로 정교하게 돌을 쌓았다는 신기함을 느낍니다.

 

 동문 성곡에서 잠시 쉬어가며 개념도를 보니 이제야 아차하고 깨닫게 됩니다.

여기에서 북문입구까지 틀어진 길을 바로잡니느데만 30분을 힘들게 올라야만 했습니다.

 

 이제야 본선에 진입한 회원님들... 조금은 지쳤습니다.

 

 

 

 수리봉 지나 병풍바위의 모습뒤로 제암산이 조망됩니다.

 

 오랫만에 오신 회원님이 근육통을 호소하자 경직된 다리를 정성스레 풀어드립니다. 천사의 약손이겠지요

 

 하산길에 마주한 병풍바위의 일부분

 

 

 

 

 

 

 잘 정리된 논에는 청보리가 자라고, 아름다운 들녁의 풍광에서 고향에온 느낌을 받으며, 마음이 평화로와 집니다.

저기 느티나무 정자옆에는 우리를 태워줄 버스가 보입니다.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주변경치에서 눈을 떼지못하게 만든 수인산은 한마디로 매력 덩어리의 멋진 산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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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4.24 15:08

    첫댓글 여러모로..고생 많으셨어요..사진도..잘 보고 갑니다..배경들이 ..넘..예뻐요..^^

  • 작성자 09.04.25 08:18

    자연이주는 혜택과 선물을 풍성하게 받고온 하루였습니다. 우리 산친구들은 그저 선물을 받고 만끽하였음 따름이구요. 이렇게도 아름다운 곳을 한마음으로 나눌수 있었기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 09.04.24 19:40

    넘..좋습니다 .사진으로나마 위안을 삼고 갑니다.천봉인 화이팅~~~~~~~~

  • 작성자 09.04.25 08:21

    선배님! 보고싶었습니다. 얼마나 아름답고 신선하던지...정성스레 준비한 점심과 곁들여 정상주를 나눌때에 같이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었습니다. 초암산에서도 즐거운 계획이 있습니다. 꼬~옥 오세요^^

  • 09.04.24 23:16

    회원님의 표정 하나하나에 웃음보....수인산의 배경에 매료되며... A팀 후미 코스 탈선하여 오르락내리락 하였지만 수인산에 반하여 고생이 즐거움이었어요...사진 감사합니다... 짱짱짱....~~~~~~~~~~~~~~~

  • 작성자 09.04.25 08:27

    즐거움이 고스란히 사진에 배여있네요 나아닌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힘쓰시는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다음주 철쭉꽃이 만날한 초암산에서도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을 엮어 갑시다

  • 09.04.24 23:33

    ㅎㅎㅎㅎㅎ~~~역시 천봉의 총무님이십니다^^* 아름다운 계곡에 잘못든 발걸음들이, 이케 또 다른 연출로 이어질진 ~와우~ 행복함을 덤으로 소상히 보태신 님께 감사를 드림니다 ^-^

  • 작성자 09.04.25 08:28

    오랫만에 님을 보았기에 더더욱 반갑고 기뻣습니다. 모처럼 사진들이 넘쳐나네요 아름다운 사진 담느라고 고생하셨고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로 눈을 즐겁게 해주세요. 이렇게 산행후 사진으로 다시 보니 감흥이 밀려옵니다. 여러모로 노력하여주신 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즐거운 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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