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주 중부내륙을 타고 토요일 6시 도착!!
저녁식사로 중앙동 원조꽃게탕에서 꽃게찜을 먹고
다음날 아침 통영으로 출발~~
통영항의 동피랑 마을에 도착해 마을 전체 담에 그려진 아기자기한 벽화들을 보고
충무할매 김밥으로 점심... 시장도 한바퀴 돌아보다 기념으로 쥐표 두봉지 샀어요~중앙시장이었던가.... ^^;
항구 화장실 근처 정박된 거북선에도 승선해서 시원한 바람에 한숨 쉬며 내부도 구경하고
항구 옆에 자리한 조각공원에서 사진도 찰칵!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타고 전망대에 올라가 드넓게 펼쳐진 남해를 감상하고
시원한 해저터널에도 들어가 보고 (걍 시원한 터널이라는게 다긴하지만 쩝 --;)
돌아오는길에 고령인가... 공룡엑스포가 열렸던 곳을 지나오게 되던데
시간과 체력이 허락하심 함 들려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네요..
저희는 못 가봤는데 저희 큰아이가 공룡을 너무 좋아해서 다음엔 거제도 외도 투어시 꼭 들러 보려구요.
통영만 간다면 조금 빡빡한 1일 여행도 가능할 듯 한데요
창원의 꽃게찜이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무지 매워서 모야??? 했는데 자꾸만 손이 가는것이.. 오는 길이었으면 집에 싸오고 싶었답니다~ ^^*
창원에서 1박을 하신다면 씨티세븐 더 풀만호텔을 추천합니다.
호텔만 덜렁 있는게 아니고 삼성의 코엑스 몰처럼 영화관, 쇼핑몰, 조각공원등과 함께 있어서 좋았어요~
호텔에 르보아라고 일본식 스파마사지 샾이 있었는데 여자분들한테 강추!!!
저녁식사 후 아이들을 남편에게 맡기고 르보아에서 바디&페이스 마사지를 받았는데요....
그곳에 발을 들여 놓는 순간부터 나오는 마지막까지 마치 제가 여왕이 된 듯한 대접을 받았답니다..
처음부터 르보아 패키지를 이용하시면 훨씬 저렴하게 호텔숙박과 르보아 마사지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제가 겪어보니 좋았던 걸 적었는데 어찌봄 꼭 창원통영 홍보대사 같네요 ^^;
암튼 주말 가족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곳으로 통영을 추천합니다~~ ㅋ.ㅋ













첫댓글 전 이번 휴가때 통영갈려고 준비중이랍니다..벌써 설레네요..ㅎㅎ^^
제글이 좀 길어서 지루하셨죠? ^^;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신나고 알찬 여름휴가 보내세요~~ ^^* 참.. 혹시 유선관이라는데는 절대 가지마세요!! @@
통영~너무멋진곳이네요~`
통영이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린다네요~ 주희씨도 한번 떠나보세요~~^^*
나도 여기 꼭 가봐야겠다... 좋은 정보 감사!!!
저두 요기 가봤어용~~
통영가면 중앙시장안에 삼색칼국수도유명해요^^초등학교때부터가던곳여전하더라고요^^
통영가면 중앙시장안에 삼색칼국수도유명해요^^초등학교때부터가던곳여전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