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사립대학교이다.
대학 본교는 도쿄 도 신주쿠 구 니시와세다(西早稲田)에 위치한다.
게이오기주쿠 대학과 함께 사립 대학교로 유명하며,
교토 부에 있는 도시샤 대학과 국내 유학 제도를 통해 교류하고 있다.
졸업생은 정치인, 문학자, 경영자, 언론인, 스포츠 선수 등으로서 각 분야에서 활약한다.
2012년 현재, 도쿄 대학 다음으로 많은 7명의 전후 총리를 배출하였다.
대학 전체
오쿠마 시게노부가 메이지 14년의 정변으로 인해 재무 장관에서 하야한 뒤 설립한 도쿄 전문학교를 전신으로 하며 일본의 사립 대학 중에서는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대학령에 근거한 대학이 된 곳 중 하나이다(자세한 내용은 구제 대학 참고). 2011년 현재 10개의 학술원 아래 13학부와 21연구과(대학원)를 설치하고 있다. 오쿠마 시게노부가 메이지 시대를 대표하는 정치가이며 영국류의 정치·경제학을 중심으로 한 대학을 모델로 설립했기 때문에 정치·경제 학술원이 오래전부터 간판 학부로 있다. 정치경제학부를 중심으로 정치권에서는 '와세다 동문회'라고 불리는 학벌을 형성하고 있고 출판, 신문, TV·라디오 방송국 등 매스 미디어 분야에도 다양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국제 교류가 활발해 아시아·구미 각국의 유학생들이 많다. 문학 학술원(제1문학부, 제2문학부, 문학부, 문화구상학부)도 와세다의 간판 학부로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상이나 나오키상의 수상자가 많아 와세다 문학의 역사와 함께 많은 소설가, 작가, 문예 평론가 등을 배출하고 있다. 공학 학술원(공학부, 기간이공학부, 창조이공학부, 선진이공학부)에서도 특히 건축학과는 대기업 건설사를 비롯한 건설 업계에도 학벌을 형성, 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건학 정신
학문의 독립, 학문의 활용, 모범 국민의 조취를 이념으로 하며 교지가 정해져 있다. 전신인 도쿄 전문학교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1913년에 제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