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 명상이 끝나고 찍은 기념사진입니다...
모두 건강하게 마쳤죠? 표정을 보니 꼭 그렇게 보입니다....
하루에도 열두번씩 바뀌는 감정.
마음의 장난질에 울고 웃었던 여러날들.
사랑하는 가족에게 조차 올라오는 분노와 울화...
그 안에서 그 것 이었던 그때.
어리석은 날들이여 이제는 안녕.
각성과 이해를 깨우는 옴 명상은
마한님의 사랑에찬 설명의 시작으로 4시간 가량 이어졌어요.
짧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13단계의 문을 하나씩 열고 닫을 때마다 올라오는 감정의 에너지...
폭발하는 그 감정들...그것을 다시 이해하고 사랑으로 보듬어내며...그 시간이 모두 지나갔습니다.
지나고 보니 역시 사랑이 약이며 치유이다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함께한 도반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각자 자기 자리의 자기 몫 만큼을 한것 같지마는 우리는 하나 같이 모두를 위해 그 시간 안에 있었음을....
부끄러움 없이 욕하고, 웃고, 울고, 춤추고 매달렸던
그럼에도 깊은 곳에서 치솟아 오르는 행복.
순간마다 감사가 올라옵니다...^^
아낌없이 준비하고 나눠주신 마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윗줄..지금여기나, 마늘, 시덴, 우주의 빛, 아지. 하얀장미, 다이나믹한 헬퍼 닐비, 바람,
아랫줄..안도사 조용환,꾸냥, 샥티, 돌쇠,나현, 나현뒤에 살짝 머리카락 보이는 나디,자유, 사난다..(존칭은 생략했어요 ㅎㅎ)
마한님이 옴명상 설명중이세요.
13단계이다 보니, 시간이 좀 길어졌어요...쪼기 오른쪽 벽을 보시면 뭐 글씨 쪼로록 붙어있죠>
그게 단계별 과정표예요...ㅎㅎ (걍 시키는 데로 하면 다 된다는...ㅋㅋ)
모두...흥미 진진한 얼굴로 설명을 듣고있어요.
1년 9개월만에 마한님이 진행 하시니...기다렸던 분들은 더 기대에 부풀어서...저 또한..ㅋ
아지와 헬퍼 닐비의 시범이 있었어요.
1단계 지옥같은 욕들이 날아 다니는데..와우~~~~(실컷 했네요...)
이것은 두번째 단계....
이후 사진들은 각 단계별 컷인데요...내용은 자세히 적지 않겠어요..
모두 체험해 보시길 바래요.
미리 어떤 생각을 갖게 되는건 도움 되지 않을듯....(그럼...사진감상...)
토요일 저녁 벙개모임을 갖기로 해서 울산에서 비행기타고 로티님이 날라 오셨구요
근무였던 비쉬람도 오셔서 이런 저런 얘기중이셨죠...
로티님은 음료수와 불국사 보리빵 바나나 푸짐하게 사오시고, 뒷풀이도 시원하게 쏘셨구요..
시덴님도 음료수와 다과를 준비해주셨어요.
안도사님도 기부를 해주셨고 하타도 ...ㅎㅎㅎ
모두 감사합니다.
미스틱로즈 삶과 명상, 오쇼명상클럽, 무아코리아에서 공지사항 보시고 오신분들이 헬퍼 포함해서 스무명이 좀 넘었는데요...
프로그램 참가한 분은 열다섯분이셨구요...미스틱로즈 명상센터가 이제 개원한지 2개월이 좀 안되었지만,
주중 프로그램, 주말 이벤트 프로그램, 그리고 월 정기 캠프 모두 순탄하게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센터에 가장 필요한건 도반들의 사랑어린 에너지라고 생각해요.
자기 자신에게도 성장이 되고 함께 센터도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좋은 말씀 주변에 많이 전달해 주시고 카페에도 자주 방문해 주세요...
그럼 ...
또 뵈여..
아참!!! 9월은 마한님의 브레쓰 이벤트 이구요 옴명상은 10월에 있습니다...ㅎㅎ
첫댓글 오랜만에 하니 새롭더만... 쏜사람들은 복받을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