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과 5월의 히트곡<옛사랑>을 백순진 님과 거위의 꿈이 추억에 잠겨 부르는 모습
4월과 5월 팬카페에서 만난 청년 백순진님
1971년 아주 오래전 우리나라 포크 음악계에 대학생 2명이 옛사랑. 바다의 여인. 화 등불을 부르며 혜성 처럼 나타 났다 백순진 작사 작곡으로 이어지는 맑고 청춘의 맛이 느껴지는 4월과 5월은 이후에도 지금에도 젊은 정신을 노래 하는 시인이다 감성이 넘치는 노래로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니다 그 시절 17살 소년인 거위의 꿈은 이 두사람의 듀오를 열렬히 좋아한다 그들이 부르는 시와 멜로디를 자신도 모르게 익힌다
세월이 흐르면서 4월과 5월도 포크음악도 많은 굴곡을 거치며 가요계는 변한다 거위의 꿈은 옛사랑 곡에 화음을 넣어서 함께 부를 친구를 찾았지만 세월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은 채 너무나 많이 흘러 간다 이제 옛사랑을 부른 주인공 4월과 5월도 열렬한 소년 팬도 너무나 흘러간 세월이 지나서 만났다
하지만 전혀 세월의 흐름을 타지 않는 순수의 가수 백순진 그가 있어 행복한 사람들이 있다 4월과 5월 팬카페 모임 사오모가 그들이다
그렇게 세월이 훌쩍 가버린 어느날 오후 서울 강동성심병원에서 열린 환우들을 위한 아름다운 컨서트에 싱어 송 라이터 협회를 이끌면서 사회봉사 활동에도 열을 쏟는 백순진님이 출연 한다는 소식을 알게된다
4월과 5월 백순진님을 만나서 팬으로서 만남의 감동을 가진다 거위의 꿈은 블로그에 사연을 올리고 사오모 팬카페에 백순진과의 만남으로 이어진다 인터넷이 이어준 만남니다 심취한 거위의 꿈과 오리지널 4월과 5월의 백순진 선배의 화음 사오모 카페 모임의 한잔의 추억님이 올린 사진을 옮겨심음
그리고는 17살 소년의 꿈이었던 옛사랑을 너무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백순진님은 순수하게 거위의 꿈과 듀엣으로 노래를 약속한다 그해 2009.12.12일 4월과 5월의 백순진님은 거위의 꿈의 꿈을 실현 시켜준다 순수한 소년의 꿈을 이루어준 백순진 그는 순수한 학생 가수로 7080년대를 지나왔다
꿈이 있는 소년은 행복했다 소년은 세상의 지난한 어려움을 꿈으로 극복했다 흐르는 강물 처럼 삶의 강물이 흘러간다 세월도 함께 스타도 함께 지나간 추억이 되어간다 그런 거위의 꿈에게 <약속>을 지켜주신 백순진 선배님께 사랑과 존경을 올린다
아무도 내일을 알 수 없는 변화의 시대를 살면서 사람들 사이에 무수히 깨어지는 불신의 시대에 그냥 스쳐 지나도 어쩌지 못하는 바쁜 세상에 순수한 사람의 냄새를 맡게 해준 동안의 가수 백순진님은 분명 우리시대의 청춘이다 깨어져서는 않되는 청춘의 꿈이다
4월과 5월 팬카페 사오모 모임에서 만남을 추억하는 백순진님과 거위의 꿈
백순진 그는 김태풍과 함께 지금도 무대를 지킨다 사회의 후미지고 어둡고 어려운 곳을 찾아 무대를 지킨다 때로는 울음이 있는 이들에게 잔등을 두드리며 아픈이들에게는 음악이라는 신의 언어로 노크한다 사람들은 마음의 문을 열고 가수는 그 마음을 향해 끊임없는 사랑의 언어로 노래한다
현재의 멤버 김태풍님과 백순진님의 열창모습
별 처럼 많은 가수와 작곡가 작사가들은 한가지 꿈을 가지고 있다 시대에도 세월에도 잊혀지지 않는 음악을 노래를 남기는 것이다 유성 처럼이 별들이 흐르고 사람들의 기억이 바래도 유난히 빛나는 보석 같은 노래를 들려주는 사람 그들이 있기에 사람들은 기억을 되살려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 본다
지난 세월의 시간을 멈추고 물어보자 그는 나이를 먹지 않았고 세월도 비켜 갔다 그리고 아직도 꺼지지 않는 열정의 무대를 지켜 갈 것이다 그를 아는 팬들과 그 팬들의 몫까지도 그는 안고 간다 노래하는 백순진 그를 보면 청년을 느낀다 쉽게 나이들어 하지 못할 청춘을 느낀다
by거위의 꿈 /블로그니스트 leesuuk |
출처: dream of goooooose 원문보기 글쓴이: i have a dream
첫댓글 사오모 팬카페 4주년기념 및 송년회
이거 제 사진도 무단으로 사용 하셨네요
그래서 영광이라구요.... 
잘 봤습니다.
포청천님 것이 거위의 꿈 것이고
거위의 꿈 것이 포청천님 것이고
지갑과 카드는 포함 할까요?
포청천님이 가이드 하는데로 걍 따라 하겠습니다
거위의 꿈님 소원성취
드립니다..간절히 원하면 이루어 진다는 말과..일전에 학무님께서 말씀하신 약속이 동시에 결합한 날입니다


노래도 잘 하셨습니다 
유유자적
만사지탄
절차탁마
이거 시험에 나오면 꼭 틀렸던 문제 아닙니까?
이제는 올100 되겠네요
유유자적님 답 컨닝 하면 되니까
17세 소년의 꿈이 수십년이 흘러 이루어지던 날 우리 모두 감동했습니다.학무님과 함께 옛사랑을 부르던 거위의 꿈님 표정에선 여전히 소년같은 순수한 설렘과 긴장이 엿보이더라는.
이것은 정말 사실이며 진심이며 바뀔 수 없는 팩트 입니다
무섭도록 빠르게 지나는 세월을 달려 가지만
한 가지
가슴에 간직한 순수의 열정은 들고 가려합니다
누가 뭐라해도 세븐틴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앞으로 33년을 그런 순수한 마음으로 또 열어 가려 합니다
저 역시 학무님 키타를 메고 다니셨던 모습을 지켜보면서 여중고를 보냈답니다.
아 그때 그 머리 따고 학교 앞에서 가우다리 잡던 여학생
그 학생들 제가 고교생때
많이 어른 거렸는데 요즈음은 다 어디가고 없어요
시집들 가서 안움직이는거 같습니다
아
거위의 꿈님의 꿈이 이뤄짐을 
드려야 하는거죠

노래 잘 들었답니다.
참으로 멋있는 거위의 꿈님 이시네요...
고이 간직한 꿈이 이루지는 감사함을 담아 소중히 적은 글도 참 많이 감동입니다
학무님이나 태풍님에 대한 지극한 사랑,,,으로 ...그 맘 저희 모두 따라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보석보다 빛나는 노래를 계속 들을 수 있길 바랍니다...
ㅎㅎ 인순이의 노래는 안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거위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