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씻김굿 공연을 보고]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
성악가로 활동하지만, 우리 것의 소중함을 늘 생각합니다.
전설적인 명창 조상현 선생, 명창 박동진 선생의 구성진 판소리가 기억납니다.
온고지신(溫故知新) ...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하여 새것을 앎.
임진각 공연을 마치고, 한국예총 황의철 사무총장과 함께
서울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泉雨閣)광장에서 펼쳐진 국악공연에 다녀왔습니다.
2019년 6월 2일
진도 상장례(喪葬禮) 문화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특별공연으로
요즘 인기 절정인 미스트롯 진 출신 송가인이 공연장에 응원을 왔는데,
그녀의 모친인 송순단 선생(진도씻김굿 보존회 전수자)의 명창을 들었습니다.
관객이 광장에 발디딜틈 없이 가득하니
공연의 감동도 더욱 커지는 것 같습니다.
씻김굿(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은
죽은 이가 이승에서 풀지 못한 원한을 풀고 극락왕생 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굿으로
전남 진도군에서 전승되고 있습니다.
슬픔을 해학으로 풀어내는 멋이 최고네요.
응원을 온 송가인은 숙향과 함께 진도아리랑을 불러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제4회 서울시민을 위한 단오축제와 함께 펼쳐졌는데,
명인전 공연으로
비나리 박안지, 가야금 병창 서태경, 태평무 최은규, 판소리 임현빈, 대금 이용구
단오한마당 공연으로
줄타기 권원태, 진도북놀이, 동락연희단, 소리꾼 고영열, 삼도농악
새로운 시대를 위한 비나리 공연으로
락음국악단, 진도 씻김굿, 진도 다시래기, 대동놀이까지
도심한복판에서 최고의 공연꺼리를 만들었습니다.
국악을 응원합니다.
황의철 총장께서 한국사진협회 유수찬 사무처장을 소개해 주셨고,
앞으로 사진협회 공연무대에서도 좋은 교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