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목요일 3년째 검진 마쳤습니다
수술 후 간호사들 이야기 듣고 아! 이 수술 설명 들을때 보다 힘든 관리가 시작되겠구나
걱정이 앞섰는데 3년이 지나네요 입원중에도 3차례 긴급상황 음식 심장등 퇴원 후 바로 우측 요관 막혀 재 입원등
작은 체구에 체중은 10kg 이상 빠지고 퇴원후엔 얼마 지나지 않아 자가도뇨 하지못하고 자연 배뇨는 아주 힘들어 한번 앉으면 15-20분 언제 막힐지 모르는 불안함과 돌산 집에서 병원까지 갈려면 잠간 두차례 쉬어도 6시간 걸리고 최악의 악조건 환경이였나 싶네요
, 이런 속에서도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생각과 마음 집중하여 병원서 지도한대로 시간 정하여 배뇨와 운동하고 환자 관리하는 병원다니며 지극 정성인 아내의 손길 가운데 생활하다 보니 3년째 결과 이상없나네요
지금 까진 응급실 안가고 지나 온 것만도 감사할 일입니다. 자연 배뇨가 힘들어서 인지 2년 반이 지나면서는 요실금이 완전 멈첬구요 배뇨가 힘들때 반년이 지나면서는 신장부터 인방까지 부드럽게 맛사지 상하 좌우 로 오래전 잠간 했던 탁구를 해보니 배뇨에 도움이 되는것 같고 (개인 생각) 시골 생활이다 보니 이제 안정과 평안이 왔네요
이제 시작하시는 환우님들 긍정적 사고로 인방 관리와 학습 잘 시키셔서 정상인 같은 삶이 앞날에 가득하시길 바라며
힘내시라고 적어봅니다.
첫댓글 축하합니다 ㅎㅎ 굿입니다 ~~^^
축하드립니다~
곧 5년돼서 완치판정받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너무 축하드려요.
이런글들이 위안이 마니 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26 10:40
댓 글 감사합니다 슬이님 조금은 불편하시겠네요
윗글에도 있지만 관리와 학습 잘 시키셔서 앞날엔 정상의 삶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스포츠맨님 멀리서도 여전하셔서 대단 하십니다. 많은 환우님들을 힘들얻게 하셔서
고맙구요 운동 잘하시고 건강 귀국 바랍니다.
슬이님
저도 밤으론 3-4시간 사이에 시간 맞추고 일어나구요 어떤때는 2시간에 요의 느낄때도 있어요
단 이시간 사이엔 요실금은 없구요
저는 수술후 만 8년 지났습니다.
교수님 께서 10년 까지는 1년에 1회 예진 하신다고 해서 담주에 방광경 하러 갑니다.
박교수님이 안계시는데 어느 분이 하시는지 궁굼하기도 하고
계속 해야 할지도 고민 됩니다.
송하님
안녕하세요
저도 교수님과 상의했는데요
교수님은 이대나 다른곳 추천하더라구요 그래서 옆에계신 교수님 물어보니 교수님 제자나 마찬가지라해서 전 그냥 한림병원에서 검진
잡아놓고 돌아왔습니다 이제 몇칠지나면 4년인데 지금까지 큰탈없길래 같은마음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교수님이 회복되심 다른곳에서 근무하신다고 하더군요 늘 괜찮겠지하고 지냅니다 ㅎ
8년차 이상 없었으니 이번에는 한림병원에서 진료 할 생각 입니다.
이후 10년차 까지 2번 남았으니 전원은 고려 안 할 예정 입니다..
송하님 반갑습니다.
8년 동안 관리 잘해 오셨네요 터득하신 노하우 조언 부탁드립니다
혹시 인방에 잔뇨가 남지 않도록 하신 방법 있으신지 ?
앞날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수술후 배뇨시 복압+손으로 누르면서 ㅐ뇨 했습니다.
손으로 방광 부분 압박 하면 잔뇨까지 배출 됩니다.
저도 교수님이 늘 아랫배를 지긋이 누르면서 소변보라 하셔 그대로 실천 지금까지 거의 잔뇨없이 볼일보네요
저도 몇칠후는 5년차로 가는데 그냥 전원하지않고 한림병원으로 진료받을 생각입니다 ㅎ
12월이면 인방 4년차 가족, 아이사랑 입니다.
박교수님 찾아 수술했고, 명의의 친절한 진료에 크게 의지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하던 중
안타깝기만 한 교수님의 부재로 전원을 고민하다가 그래도 한*에 가면 진료기록이 있을꺼니 연계되겠지 생각했었는데 아니었습니다.
박교수님 옆방 과장님은 "지방에서 인천까지 장거리에 고생 많으시다. 이제 4년차 가까운데 지방의 병원에서 진료 받아도 좋을 듯 하다"
이게 뭔소리
박교수님의 환자들이 부담스럽구나
스포츠님!
한*은 이제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박교수님 회복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는 인방환자 가족 드림
예 감사합니다
두 분문자 읽으면서 지금것 건강관리 잘하셨으니 그병원에서 검사하고 진료 하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저는 지방에서 치료를 받을려고 해도 수술한 병원 가라며 안해주더라구요
앞날에도 건강의 순항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아고~
엄청 고생 많으시군요,
방광암 몇기이신가요?
저는 지난 5월에 2기판정 받고 수술 했어요,
지금은 항암치료를 하고 있지요,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입니다.
그래도 어려운 고비를 잘 넘기시고 이겨내고 계시군요,
완치판정이 날때까지 웅원 보내 드립니다.
우리 함께 힘 내요~
아이사랑님
한림병원이 그래요 ㅠ
박교수님이 제자라해서 믿고 귀국하자마자 예약 했는데요
교수님이 이동현교수한테 전원 하라해서 싫다고 그냥 한림병원에서 한다고 했는데요 ㅠ그나저나 요새ㅇ교수님 연락도 못했네요 오늘 안부드리고 여쭤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