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아동 모임에서 11월 마지막주 토요일 번개팅으로 김해 투어를 결정하고 고태화형님이 긴급 스케줄을 준비하여 늦가을 막바지 여행을 다녀왔다 울산에서 7시30분에 출발하여 봉황대공원 -> 수릉원 -> 수로왕릉 -> 대송동고분 박물관 / 고분군 -> 국립김해 박물관 -> 수로왕비릉 -> 연지공원을 투어후 사량도횟집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진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을 관람후 울산으로 상경 번개모임은 맏무리하는 새로운 김해관광 발굴의 하루였다 김해관광의 특징은 기야국시절 고분으로 그고분에서 그시대상을 알수있는 수많은 유물이 발굴되었고 김해 도심 곳곳에 조성된 공원이 시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것 같았다 점심도 어느 맛집 부럽지않게 깔끔 개성있는 식단으로 여행의 품격을 높여주었던 김해투어였다 다만 한가지 아쉬웠던건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시간이 맞지않아 체험을 하지 못했고 알수없는 전시물은 아리송했다 그곳만 제외하면 김해 번개모임은 꽤 유익한 투어였다 함께 동행한 아동멤버에게 감사하며 가는곳마다 담았던 사진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