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라(呪文)를 반복하면 최면 효과가 생겨 자기 한정 속에 빠져버린다.
"나는 어떤 상태가 되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직 그 길만을 열어놓고 다른 길은 막아버리는 일이 되기 쉽다.
우리가 하는 말이 부단히 성장하는 생명과 일치하지 못하면 실현될 가능성은 희박해진다.
공급은 생각하지 않고 부족함을 계속 강조하다보면 부족함만 심해질 뿐이다.
우리가 자기를 한정하는 말로 자유롭게 흐르는 공급의 흐름을 막아버리는 것은 신의 풍성한 공급을 막아버리는 일이 된다.
모든 선한 것을 실현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신아神我인 나는 풍요롭다." 라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이 선언은 실현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는다.
이것은 만물에서 신의 현현을 보고 일체의 선의 근원과 자기 자신이 하나임을 인식하는 것이다.
이것이 예수의 가르침이었다.
예수의 가르침은 항상 풍성하고, 그 풍성함에는 아무런 제한이 없다.
"신아인 나는 지혜요." "신아인 나는 조화다."
이렇게 선언하면 몸 안에 있는 에너지가 활성화되고 자신 속에 풍성한 지혜와 조화가 있음을 새롭게 눈뜨게 된다.
이렇게 일상생활을 하면 에너지도 소모되지 않는다.
한 사람이 풍요로워지는 것은 전체가 풍요로워지는 것이다.
이것은 또한 한 사람이라도 풍요롭지 못하면 전체가 풍요롭지 못하다는 뜻이다.
나는 풍성하지 못할 사람이라고 스스로 믿어버리는 것은 신의 풍성함으로 부터 자기 자신을 고립시키는 일이다.
결국 결핍이라는 우상을 만들어놓고 스스로 구속당하는 셈이 된다.
사람들은 자기가 전체의 일부라고 관념적으로는 알고 있다.
사실은 일부가 아니라
자기가 전체 속에 융합되어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완전하다는 것은 하나요,
단일체이기 때문이다.
하나라도 예외가 있다면 완전하지 않다.
우리가 완전한 상태와 본래 일체임을 깨닫는다면 완전한 상태가 외부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