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 3박4일 일정으로 바우길 트래킹 계획중인 여자 일인입니다.
걷는것은 좋아하고 혼자 등산도 잘 하는 편이여서 이번 트래킹 계획세우며 완전 들떠있습니다.
여행은 혼자서 계획하고 있구요..참고하셔서 일정 확인부탁드려요~
<<1일차 >>
아침6시까지 자가용 이용하여 횡계터미널로 이동 - 택시로 대관령 휴게소까지 이동(8000원예상)
- 1,2구간 정복 - 바우길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해결
* 이동 간 점심,간식은 준비해 갈 예정이며, 식수와 화장실은 대관령 휴게소 이용예정
* 혹시 다른게스트 하우스나 코스 중간마다 식사 해결할 수있는 곳 아시면 소개부탁드려요~
<<2일차>>
게스트하우스에서 조식, 이른 중식 해결 후 3코스 출발 - 명주군왕릉 도착 - 강릉시내로 출발(502번 버스, 06:45~21:15분 9회) - 신영극장 하차 - 찜질방에서 숙박 해결 (동화장,오아시스,황실사우나 등등)
* 1일차는 아침일찍 서둘렀으니 2일차에는 한 구간만 걸을예정이며, 남은시간은 강릉시내에서 구경하며 보낼예정
* 아침,점심은 게스트하우스, 저녁은 강릉시내 맛집에서 해결, 트래킹 중에는 비상식량으로 보충
<<3일차>>
버스로 사천해변공원으로 이동(312,313번 버스, 42분소요) - 5코스 정복
* 아침간단하게 해결, 비상식량 재충전예정
* 송정해변 커피거리에서도 차한잔, 이동중간에 맛집탐방예정 (추천부탁드려요)
* 다음일정을 위해 허난설원 유적지나 강릉시내로 이동예정
<<4일차>>
버스로 11코스 출발지점으로 이동하거나 중간에 11코스 합류(가능한곳있을까요?) - 송양초교 도착 - 송양초교에서 512번 버스로 강릉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 - 횡계시외버스터미널이동(2500원, 06:10~20:10, 30분소요) - 자가용으로 복귀
*아침,점심,저녁은 이동 중 해결 가능 할 듯
10월에 계획중인 여행인데 어제 잠도안오고 급하게 일정짜봤습니다.
적다보니 너무 한지역에만 머무르는건가 싶은데... 일정은 무리없이 가능할까요?
다른의견이나 맛집, 숙소 추천 등 이모저모 알려주세요~
첫댓글 와 저도혼자 계획중인데 참고가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다른분들 댓글도 참고하세요~ 꼭요ㅋ
일정을 잘 짜셨습니다.
미리 알아두실 내용
1, 바우길 게스트 하우스는 보광리 게스트하우스로 변경 됨.(조금 불편할 수도 있으니 다른 숙박시설을 이용하시길 권함)
2, 버스로 11코스 이동 가능합니다. (구간정보 확인 요함)
작성글 확인해주셔서 감솨합니다~
보광리게스트하우스로 변경된건 알았는데...착지점이라 추가이동없는게 제일 맘에 들었거든요... 다시 확인해봐야겠네요. 확인감사합니다.
1일차 : 1구간에서 만나는 2구간 교차점에 화장실 및 식수 보충 가능 참고 하세요. 도착지 게스트 하우스 외에 보광리 유스호스텔도 알아 보시고 주변 팬션들도 문의 해 보시길 권장.
2일차 : 게스트 하우스 중식은 되는지 알 수 없슴(저희 바우길 사무국에서 운영 안합니다.)
3일차 : 사천 해변공원 주변 마트에서 비상식량 충전, 중식 시간에 초당 두부 마을을 지나게 됩니다(중식해결)
순두부 두부전골, 짬뽕순두부(추천) 출발 시간에 따라 중식 장소 변동 됨
4일차 : 중식은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준비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출발 시간에 따라 중식 할 수 있는 곳이 없을 수 있습니다.
각 구간 마다 출발 시간에 따라 중식 장소가 없을 수 있습니다.
구간 안내에 있는 내용들은 대부분 출발 시간이 오전10시 기준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 혼자여행이다보니 팬션은 무리일듯한데.. 혹시 모르니 보광리유스호스텔이랑 팬션도 문의해봐야겠어여~
- 바우길게스트하우스 인터넷상에 저녁에 신청하면 주먹밥 처넌이라던데...글치도 않음 비상식량으로 해결해야겠네요 ^^
- 짬뽕순두부 중식에만 가능하고 인터넷상에서 강추메뉴던데 시간이 맞지않으면 기다려서라도 먹으려구요~ 1일차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한구간코스다 보니 여유있게 구경하면서 다니려구해요~
- 11코스 이동하면 유적지, 관광지도 많은것 같아서 중간 중간 식당이 있지않을까 했는데... 비상식량 준비해야겠네요~
일정 확인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ㅋㅋ 님 댓글 두번째줄 >바우길게스트하우스는 없습니다 혹 다른분들이 읽고 혼동할수있을것같으니 정확한 명칭을 표기해야될것같습니다
혹시나 혼동하실까봐 다시 답글남깁니다. 1,2코스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는 운영자가 바뀐것 같더라구요... 전화번호는 인터넷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여행을 꼼꼼히 계획(일정짜기)하는건 참 설레는일이죠.
허나, 왕왕이 계획보단,,,현지사정(?^^)이란 명분(핑계)을 달고,,,
전혀 다른일정을 갖게되는 경우가 만터군요.(나만 그릉가?ㅎ)
허나, 것두 그닥~ 나쁘진 않쵸.
너무 꼼꼼한 계획,,,
그건 낭비(?)일수도,,,나를 스스로 구속하는 족쇄일수도 있어요.
암튼, 계획하시는 님께 경의를 보내며 즐겁고 알(꽉^^)찬 여행이 되시길 빕니다^^
혼자하는 여행은 왠지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합니다
저도 10월 28일에 바우길 날짜를 잡았는데 한가지 걱정이 있어요
걷는길 쉬엄 쉬엄 한코스식 하고 싶은데 한코스 한코스 마지막 지점에 게스트하우스가 있는지
궁금하고 걱정이 됩니다 1코스부터 시작할예정입니다
저는 10월3일부터8일까지 바우길 12코스(1일차),5코스(2일차),6코스(3일차),7코스(4일차),8코스(5일차),9코스(6일차) 이렇게 혼자서 여행하려고 합니다(남자 ㅎㅎ) 숙박은 날씨가 좋으면 야영 계획이며, 나쁘면 동생(강릉)집에서 숙박 예정..
3일차 코스가 저하고 같네요..시간이 맞으면 같이 걸어봐요...ㅎㅎ
걸으면서 뵙지않을까요~ 뵙게 되면 인사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