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청년회전국연합회, 기독교 상담 프로그램 진행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청년회전국연합회(회장 이중지)는 5월 2일부터 베델회복공동체와 함께 중독으로 고통받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독교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심각해져가는 다양한 청년중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상담은 베델회복 공동체의 대표인 김상철 목사와 김태온‧김하정 상담사, 박종연 박사 등 전문 협력 상담사들이 온라인, 오프라인 방식으로 이어가며, 모든 상담 내용은 철저한 비밀이 보장된다.
상담 외 다른 필요한 조치는 기관과 각 연계해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청년들의 어려운 재정 상황을 고려, 모든 상담은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자들에게는 중독 회복을 위한 영상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강의안을 제공한다.
베델회복공동체 김상철 목사는 “베델회복공동체의 가장 큰 특징은 중독과 우울증 등의 회복을 위해서는 병원의 도움과 상담. 그리고 신앙이 매우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현재 파이오니아21연구소장으로서 영화 ‘중독’, ‘제자 옥한흠’, ‘부활 그 증거’, ‘순교’, ‘잊혀진가방’ 등을 연출한 기독교 영화감독이다.
김 목사는 2011년부터 미국, 영국, 스페인, 인도, 러시아 등 각 나라를 다니며 중독 회복 공동체 연구를 해 왔으며, 2021년부터 무료로 전문 상담사들과 함께 중독 및 우울증 심리 상담을 하고 있다.
청년회전국연합회 이중지 회장은 “각종 중독으로 고통 받는 기독청년들이 기독교 상담과 복음을 통해 회복되길 바란다”며 “삶의 중독 문제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것을 인지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겨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문의 : 010-9073-0699(통화 중일 때는 카톡이나 문자를 남겨두면 된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