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을 떠나는 사람들이면 적어도 아래의 준비과정은 직접 선정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유학원에서 주는 정보 다 받으세요. 그리고 그것을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은 본인이 하셔야합니다.
유학은 인생의 전환점임에 분명합니다. 그런 중요한 선택을 남의 말만 믿고 결정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 저는 여러분께서 그 길을 결정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제 힘 다하도록 글을 남길겁니다.
아래의 내용을 주의깊게 읽어주세요.
1. 도시선정 및 정보, 자료의 수집
- 인터넷을 통해 유학관련 자료를 수집할 수 있고,
- 온라인 유학카페에 가입하여 지속적으로 정보를 주고 받을 수도 있다.
- 하지만 보다 정확한 정보를 구하고 상세한 상담을 받기위해선 유학컨설턴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2. 학교 선정 및 목표 설정
- 정확한 목표를 설정하여야한다. 단순한 어학연수? 혹은 대학을 가고 싶은가?
- 학교를 선정함에 있어 중요한 부분은 자신의 능력을 아는 것!!
- 낮은 레벨의 학생에게 학교의 질은 그리 중요치 않다. 영어에 노출되는게 중요할 뿐!!.
- 유학원을 통해서 학교를 선정한다고 해도 원하는 정확한 내용을 유학컨설턴트에게 말해야 한다.
- 제공된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이 원하는 학교를 고른다.
- 이때, "왜 나는 이 학교에 가야하는가?"라는 대답을 자기 스스로에게 할 수 있어야한다.
3. 입학신청
- 해당 서류를 모두 작성한다.
- 정확한 입학일정과 출국일정이 잡히면 떠나기전 조금이라도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도록 공부를 해야한다
- Offer Letter를 발급받으면 학비를 송금한다. 송금방법은 각 학교별로 제시하지만 대체로 무료로 대행한다.
- 입학확인서(e-CoE)를 발급받아 비자를 신청한다.
4. 여권, 비자 신청서류 준비 및 신청
일단 학교에서 입학 허가를 받은 후에는 구체적인 출국전 계획을 짜야한다.
1). 여권 유효기간 확인 : 학업 과정을 마치기 전에 여권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캔버라의 한국 대사관이나 시드니의 한국 영사과에 가서 유효
기간을 연장한다. 만약을 대비하여 여권과 비자의 복사본과 여권용 사진을 준비해 간다.
2). 학생 비자 구비 : 157W 학생 비자 신청서, 입학 허가서, 신체 검사 결과 및 그 외의 필요한 구비 서류와 함께 주한 호주 대사관의 이민과
에 가서 학생 비자 신청을 한다. 학업 과정을 마치기 전에 비자가 만료되면 현지 호주 이민성에서 연장 신청을 해야 한다. 비자에 명시된 체
류기간을 넘기면 불법 체류자가 되며 한번 불법 체류자로 기록 되면 이후의 호주 방문 시 비자가 거절되는 불 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 이 점
에 유의하여야 한다.
- 여권은 동사무소에서 만들 수 있다. 가능하면 5년짜리 장기여권을 만들어두는 것이 좋다.
- 비자 신청을 위해 전문가(유학 컨설턴트)와 상담을 하여 필요한 서류들을 준비한다. 대부분 재정관련 서류들 임.
- 각 나라별로 지정한 병원에 가서 신체검사를 받는다.
- 이렇게 준비된 서류들과 입학확인서(e-CoE)를 호주대사관에 제출하여 비자를 발급받는다.
- 비자가 나오면 출국날짜를 선정하여 비행기 표를 구매한다.
5. 항공권 예약
학교 수업 시작일의 2-3일 정도 전에 도착해서 환경 적응의 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항공권을 예약해 두는 것이 좋다. 신입생을 위한 오리엔
테이션 프로그램이 있을 경우는 호주 도착 날짜를 더욱 여유 있게 하도록 한다. 호주의 공휴일에는 모든 은행, 학교, 대부분의 상점 등이
영업을 하지 않으므로 가능하면 공휴일에 도착하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호주는 매우 인기 있는 관광지이므로 항공권 구입을 여유 있게 미
리 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항공사의 수하물 규정은 20Kg-30Kg 이므로 초과하지 않도록 짐을 꾸린다.
6. 여행자 보험에 가입
7. 임시숙소 결정
대부분의 학교에서 유학생들을 위하여 하숙, 기숙사, 호텔 등 도착 해서 일시적으로 거처할 숙소 알선을 해주므로 출국 전에 반드시 임시
숙소를 미리 결정해 두도록 한다.
8. 공항 픽업 예약
일반적으로 자신들이 직접 상황에 닥쳐서 해결하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타국에 처음가는데 그건 쉬운 일이 아닌 것이다. 학교측에 혹은 유
학원측에 말하면 학교에서 공항 마중 서비스를 해준다. 혼자서 숙소까지 갈 경우 만일을 대비하여 학교나 호주 내 아는 사람의 연락처를 알아둔다.
성공적이고 보람있는 유학생활을 위해서는 학습 방법과 마찬가지로 현명한 생활력도 요구된다. 가족의 울타리안에 있었을 때는 가계 예산
계획 이나 요리, 집안 청소등과 같은 살림살이에 신경쓸 필요가 없었지만 호주에서 홀로 유학 생활을 하는 동안은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짜임새 있는 시간 배정 계획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