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티나는 있을까. 일단 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나키아 샌포드, 애슐리 로빈슨 등은 선발될 확률이 높다. 이번 외국인선수 시장에 빅맨 자원보다 가드, 포워드 자원이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WKBL을 경험했던 빅맨들의 가치는 높아질 전망. 그러나 기본적으로 티나를 뽑을 수 없는 팀은 티나에 버금가는 기량과 아우라를 보여줄 수 있는 외국인선수 선발에 힘을 쏟을 확률이 높다.
역시 WNBA 경력자들에게 눈길이 간다. 모니크 커리, 에센스 카슨, 타니시아 라이트 등은 좋은 기량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다. 테크니션이면서 확실한 득점원 역할을 해줄 수 있다는 평가다. 물론 이들 역시 WKBL에 대한 적응이 우선과제다. 한국농구 특유의 강력한 수비와 속공, 다양한 패턴 플레이를 소화할 수 있는 똑똑한 선수가 우선적으로 대접받을 수 있다.
기사보니 감독님들 왈, 가드 포워드들의 수준이 더 높다더니 진짜 wnba 준주전급 내지는 주전급 포드들이네요. 센터들보다 미국에서 위치는 높은게 확실한데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참고로 제가 응원하는 스타즈는 감독님이 1라운드에서 정통 센터보단 빠른 테크니션을 뽑겠다 선언했는데,,, 비어드, 카슨, 라이트 정도 생각하실까요?? 라이트는 좀 느린편인뎁. 딱 그러면만 보면 제가 보기엔 카슨도 좋은데.. 윗분 얘기보니 시즌아웃... 그런데 솔직히 전 장신센터 뽑았으면 함 ㅜㅜ 트리플 포스트 세우고 가드용병뽑았던 우리은행 빼고서 가드,포드 용병팀이 대성공 거둔 적이 없었는뎅..
KB는 변연하 강아정 쌍포가 터질때는 쉽게 경기를 승리했는데 강아정이 기복이 심해서 변연하 혼자 할때는 집중견제때문에 힘들게 했던것 같아요. 만약 변연하 선수가 두명이라면? 이라는 상상을 해본적이 있는데 비어드나 카슨, 라이트, 커리 중에 한명을 뽑아서 변연하선수와 함께 발빠른 테크니션 농구를 한다면 정말 재밌는 경기를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가 되네요. 물론 김수연, 정선화, 정미란이 용변센터 막느라 힘들겠지만요.
첫댓글 Kb는 커리 비어드 카즌 중에서 뽑을듯해요
저도 그생각 하고 있었는데 저랑 일치하시네요 ㅋㅋ
저 중에선 전 카슨이 젤 괜찮았는데ㅜㅜ
카슨은 몇일전 십자인대 부상 당해서 시즌아웃 됐습니다. 심각한 부상이라 오프시즌엔 재활할겁니다.
전 제인어펠이 제일 맘에 드네요. 공격력이 약하다고 했는데 작년 중국리그에서 평균 25점정도 득점했었습니다. 무엇보다 스크린과 픽앤롤 그리고 탑에서 찔러주는 패스가 좋은 선수라 신한가면 딱일듯하구요. 친화력도 좋은선수라 한국에 꼭 왔음 좋겠네요.
하이라이트지만 영상으로 보니 확실히 신한팬으로선 탐나네요+_+ㅋㅋ 신한까지 온다면 꼭 달감독이 뽑아주길...ㅋㅋㅋ
기사보니 감독님들 왈, 가드 포워드들의 수준이 더 높다더니 진짜 wnba 준주전급 내지는 주전급 포드들이네요. 센터들보다 미국에서 위치는 높은게 확실한데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참고로 제가 응원하는 스타즈는 감독님이 1라운드에서 정통 센터보단 빠른 테크니션을 뽑겠다 선언했는데,,, 비어드, 카슨, 라이트 정도 생각하실까요?? 라이트는 좀 느린편인뎁. 딱 그러면만 보면 제가 보기엔 카슨도 좋은데.. 윗분 얘기보니 시즌아웃... 그런데 솔직히 전 장신센터 뽑았으면 함 ㅜㅜ 트리플 포스트 세우고 가드용병뽑았던 우리은행 빼고서 가드,포드 용병팀이 대성공 거둔 적이 없었는뎅..
예전 비어드 한국에서 뛸때 비어드는 괴물급활약을했지만 팀자체는 하위권으로 갔던걸보면 케비 제발 가드포드보단 장신센터를 뽑기를 ㅜㅜ 농구는 이거저거 다 따져도 결국엔 센터놀음 ㅜㅜ
근데 그땐 비어드와 같은 급 내지는 더 높은 센터들이 있었기때문에 포지션 밸런스가 안맞을수밖에 없었던것도 있자나요. 이번엔 아무래도 센터들 급이 살짝 떨어진다는 평가들이니 모험을 걸어볼수도 있겠죠? 팀에 따라선... 막말로,,, 미안한 얘기지만 빅토리아 바흐 보단 비어드가 더 도움많이 될거 같단 생각이라... 뭐 이런 예처럼...
국내 센터자원이 괜찮은 팀이면 테크니션 뽑는것도 좋긴 한데... 국민은행은 센터자원이 별로죠... 작년에도 정선화 혼자 고군분투하지 않았습니까... 정미란 빠지면 이경희가 4번보는 충격적 장면도 여러차례 봤구요... 사실 정미란도 4번보기엔 신장이 너무 작은데... 팀에 190되는 선수도 없으면서 장신센터를 안뽑는건 진짜 아닌듯해요 ㅠㅠ
저런 포워드자원을 뽑는 팀이라면 하은주가 있는 신한이나 건강한 김계령이 뛰는 삼성생명, 센터자원이 비교적 괜찮은 KDB생명 정도면 이해가 가겠지만...
김수연 있잖아요. 정선화 김수연에다 정미란까지 있음 길진 못해도 짧은시간은 커버할 수 있지않나요?
KB는 변연하 강아정 쌍포가 터질때는 쉽게 경기를 승리했는데
강아정이 기복이 심해서 변연하 혼자 할때는 집중견제때문에 힘들게 했던것 같아요.
만약 변연하 선수가 두명이라면? 이라는 상상을 해본적이 있는데
비어드나 카슨, 라이트, 커리 중에 한명을 뽑아서 변연하선수와 함께 발빠른 테크니션 농구를 한다면
정말 재밌는 경기를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가 되네요.
물론 김수연, 정선화, 정미란이 용변센터 막느라 힘들겠지만요.
외곽에서 분산되는것보다 용병센터와 외곽변연하 이렇게 분산되는게 더 효과적일꺼에요 변연하랑 비슷한 포지션의 용병이오면 볼이 안에서 나갔다들어왔다가 안되고 밖에서만 돌게되는 역효과가 날수도 ㅜㅜ 제발 말종이긴했으나 실력만큼은 좋았던 카이저급 실력의 센터가 왓으면 ㅜㅜ
모니크 커리는 세크라멘토 선수안가요? 예전에 중국 리그에서 줄곧 보던 선수 같은데...
워싱턴입니다. 중국에서 뛴적 없을걸요? 작년에도 드래프트 신청하고 올해도 한거보면 한국리그에 꽤 관심이 있는듯해요. 용병이 두명 보유이기 때문에 무난히 뽑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텔미님이. 말하는 사람은 다른. 모니크일껄요. 2002년도에 용병으로왓엇어요 새크라멘토선수고. 워싱턴 코치도하고 미국국대도.하고 그랫죠 지금 나이가 50대 바라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