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소개하자면 제 나이는 올해 36살의 직장인 이구요
회사 생활 하다가 전기 시설관리 직종으로 옮긴지 1년 6개월 정도 되었네요.
(비 전공자 입니다)
2014년 9월에 전기기능사 먼저 취득했구요.
전기산업기사 본격적으로 공부한건 2016년 2월부터 공부했어요.
필기는 이론 총 3번 돌려봤구요. 강의 하나 끝나면 정지 시켜서 바로 복습하고,
이해 안되는건 한번 더 보는 식으로 공부해서 필기 합격 까지 7개월 정도 걸린것 같네요.
2016년 3회차에 필기 합격 하였는데
5개월 동안 이론 3번 돌려보고 필기 시험 2개월 전부터는 과년도 계속 풀었어요.
필기 합격하고, 좀 쉬어야 겠다 했는데 올해 1월 까지 실기 손도 안댔네요..
올해 2월부터 실기 이론 최종인 원장님 강의 1번 봤구요 (문제풀이 하면
너무 힘들것 같아 문제풀이 없이 한번 봤어요)
그리고 나서 이재현 원장님 문제풀의 강의만 시험보기전까지 봤어요
문제풀이 책 2권 있는데
시간도 부족했던 터라 2001년 ~ 2015년 까지있는 문제집만 한번 봤어요
먼저 한번 풀어보고 원장님강의 보는 식으로 해서 봤어요
그리고 올해 1회차 실기에 합격 할수있게 되었는데요
개인적인 실기 공부 방법은 문제풀이 하면서 단답형은 따로 노트에 적어두고,
한두번 풀어서 이해 안되는 것들도 노트에 다 옮겨 적었어요
시간날때 정리해 그 놓은 노트 수시로 봤구요. 너무 어려운 문제들은 그 노트에
문제 통채로 옮겨 적고 노트 볼때마다 같이 봤어요.
단답형은 앞글자만 외우는 식으로 하니까
잘 외워 지드라구요, 그리고 앞글자만 외울때도, 최대한 생각나게끔 순서를 제가 임으로
변경해서 외웠어요,
ex) 피뢰기 구비조건
충격 방전 개시전압이 낮을것
제한전압이 낮을것
상용주파 방전개시전압이 높을것
속류 차단 능력이 클것
충제라는 아이가 상속을 받는다 이런식으로 말도 안되지만
최대한 생각나게끔 외웠어요.
그리고 문제풀이 할때 반복되서 여러번 나오는 문제들도
꼭 빼먹지 않고 풀었어요 (몇번 빼먹었더니 다음에 나올때 또 생각이 안나드라구요)
문제풀이 할때 시험이다 생각하면서 단답형도 머리속으로 알더라도 꼭 적으면서 문제풀이 했어요.
아는 문제나 단답형들 머리속으로 안다고 대충생각하고 넘어갔다가
시험에서 실수할것 같은 느낌이 들었었거든요.
그리고 실제로 이번에 실기에서 아는 문젠데 머리속으로 생각하고 넘어갔다가
단위 실수해서 한문제 틀린게 있네요..
다행히 63점으로 합격했지만 한문제 차이로 불합격 했다면
단위틀린 그문제 때문에 많이 속상했을것 같네요.
적다보니 너무 길어졌는데요, 필기랑 실기 둘다 한번에 합격한게 운이 좋다면 좋을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것 같아요.
제가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나름의 공부방법 적어봤습니다.
전기산업기사 공부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 하세요!!
첫댓글 우선 축하드립니다.
저도 직딩이며 50대 중반을 넘어섰지만 어제 기능사 실기 시험보구 이어서 산기에 도전 하려고 입문했네요.
충재가 상속을....
기발하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쓴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하시면 충분히 합격하실수 있으실겁니다.
힘 내십시오 !!
감사 합니다. 축하 합니다^^
축하 감사합니다 ^^
축하 드려요^^
대단하십니다..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