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일반]
與비대위원 김경율
“디올 백은 심각한 사건,
국민께 사죄드려야”
----국민의힘 김경율 비대위원이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이덕훈 기자 >
국민의힘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은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주가조작 의혹’과
‘디올 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
“경중을 따지자면 ‘디올 백’은
심각한 사건”이라며 윤 대통령과
김 여사의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이날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 나와
“(주가 조작 의혹과 명품 백 수수 논란)
둘 다 부적절하지만, 이것(디올 백)에
대해서만큼은 지금 시점에서 분명한
진상을 이야기하고 대통령이든
영부인이든 혹은 두 분 다 같이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국민 마음을
추스를 수 있는 방법”
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은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을까”
라며
“당시 마리 앙투아네트의 사치,
난잡한 사생활이 하나하나 드러나면서
감성이 폭발된 것”
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사건도 국민의 감성을
건드렸다고 본다.
디올 백 (영상을) 차마 못 봤다.
적절치 않은 것”
이라며
“이걸 어떻게 실드칠 수 있겠나.
사죄드리고 이거 국민들의 감정을
가라앉힐 수 있게 바짝 엎드려서
사과해야 한다”
고 했다.
김 위원은 비대위 내에서도 소위
‘김건희 리스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지를 묻는 데 대해서는
“최근엔 조금 이야기되고 있다.
제 생각과 다 비슷하지 않을까”
라고 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이런
이야기를 해봤느냐’고 진행자가
묻는 데 대해서는
“만약에 안 했다라고 하면 거짓말이다.
안 했을 수가 없다”
고 답했다.
김 위원은 이어
“다만 정치의 표면이라는 게 이렇
있으면 이 이상으로 밖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아래에서 계속 일을 당연히
했지 않겠나.
저는 그렇게 알고 있다”
고 말했다.
김 위원은 김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김 여사가 주가 조작으로 인해 어떤
금전적 편익을 얻은 것도 분명한
것 같다.
저도 그 사실을 부인하지는 않는다”
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을 김 여사에게 법률적으로
의율 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따진다면
그건 불가능”
이라며
“일관된 법원의 판례로서 이건 너무
공고하기 때문에 그것은 불가능하다.
이건 제 생각이 아니라 아마도 법률
전문가들은 다 제 말씀에 동의할 것”
이라고 했다.
김명진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언덕위의 하얀집
나라돈으로 화려한 장신구에 최고급 옷으로
몸치장한 정수기의 행실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 않나?
ggg7
총선용으로 써 먹으려는 불순한 의도가 숨어
있으니 더 큰 문제다.국민들도 사리판단 잘한다.
잘못된건 잘못된거다.
잘못된건 해명하고 사과하면 된다.
좌빠리당은 크게 부푸려 진실왜곡 조작선동
한다는게 목적이기에 반대한다는 거다.
시골 백성
남편인 윤대통령을 위하서라도 김건희는
석고대죄하는 게 옳다
wapgun
이건 김건희가 멍청한 짓을 했다.
빨리 해명을 하고 사과를 하면 될 일인데
왜 아무 것도 안하고 질질 끄는지 모르겠다.
미국의 경우 대통령이나 대통령 부인도 선물을
받는다.
다만 모든 선물은 국가 소유로 넘어가고
등록된다.
따라서 퇴임을 할 때 가져갈 수 없다.
한국도 이번 계기로 그런 시스템을
시행하면 된다.
이 강선
김정숙이는 왜 거론 안하나?
돌바람
김정숙 의상비와 김혜경 법카 횡령을 이슈화하라.
armanie
김여사보다 백배 천배 더 한 저 흉악한 양산
뚱돼지부터 하는게 상식 중의 상식 아니냐!!
경율아 설마 뒷통수 치는것 아니냐~!!!!!
이언남
한동훈이 아무리 잘 해도 김건희 명품백을 덮을
수는 없다.
제발 한동훈이가 김건희 때문에 여의도 정치를
개혁할 기회도 못 갖고 강판 탕하는 일이
없기를 빈다.
先進韓國
지금 우파는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최고 악재다.
그래서 우파에서도 특검을 받되 총선 이후
받으라는 말도 있다.
그럴 정도로 심각하다.
또는 김경율 회계사처럼 윤 대통령이 국민
앞에서 사과하라는 말도 있다.
악재는 얼른 해소해야 한다.
윤 대통령은 즉각 국민 앞에 사괴하라.
얼마 전 부산 엑스포 실패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했다.
그러나 국민은 애초에 부산 엑스포 같은 건
관심도 없었다.
왜 그런 건 사과하면서 진짜로 중요한 김건희 여사
디올 백 수뢰에 대해서는 사과하지 않는가?
국민은 분노하다.
아무리 한동훈이 애써봤자 김건희 리스크 때문에
우파 지지도가 높아가지 않는다.
윤 대통령은 제발 정치 좀 똑바로 하라.
룰랄라
디올백보다 더 큰 문제는 인터뷰 내용이다.
자기는 보수우파 성향은 아니지만 잠시
그렇게 보여주고 통일에 나선다는 선 넘은
언행이다.
대통령의 부인이지 대통령은 아니다.
명품백 받은 것도 모자라 대통령 지지자들의
가슴에 비수를 꽃는 모습을 보인 김건희는
임기중엔 아예 대통령공관에서 떠나 있기를
바란다.
코보
몰카에 걸려든 일이기는 하지만 잘 못된 것은
사실이다.
바로 사과했어야하는데 지금이라도 하는게 옳다.
obongsan
디올같은건 말 나오자말자 바로 사과하고 조치
해버렸어야지 주물러 터트려 곪아 가지고 이젠
총선만 조지게 되었네~~
하여간 시건방진 정수기부터 여자들이 문제네요~~~
소금 한줌
디오르 백 받은 것 제 불찰임. 몰카에 속았으나
결론적으로 전적 제 책임임 국민들은 이런
사과를 듣고 싶어요
무찌르자 북괴군
돈많은 여자가 뭐가 아쉽다고 종북 목사가
주는 샤넬 화장품과 디올 백을 받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고 그놈의 머릿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기가 막힌다.
정숙이
고위공직자의 가족은 누구든지 그에 맞게 처신을
잘 해야 한다!
누가 무엇을 준다고 덥석덥석 받으면 공직기강이
어떻게 되겠는가?
쓸데없이 나대지 말고 조신한 처신으로 내조를
잘 해 주시기 바란다!
길섶
잘못한건 인정 좀 해라.
김정숙 예를 들며 피장파장으로 끌고 가려하는데
더민주가 그러한 자세로 일관하다가 정권을
뺏긴거다.
나무친구
어떠한 경우에도 물건을 수수해서는 아니 된다.
그런 의미에서 사과가 필요하다.
다만 함정 녹화를 한 최목사란 인간의 죄부터
물어야 한다.
이바호 2
마누라 하나 단속 못하는게 무슨 나라를
다스리겠나!
저런걸 뽑은 내가 한심하다.
바로봐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은밀히 주고받는 일은 당사자가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그것만 받았겠나?
수도 없이 받았읗 것이라고 합리적 의심이
생기는 것은 나만 그럴까?
innov8
막 사작한 한동훈 비대위와 공관위에게 함을
실어주어야하니, 윤통께서는 이에대한 언급과
사과를 하여야 한다.
이나라의 앞날을 걱정하고 국민을 위한다면
옳은 행보를 보여야한다.
한동훈은 지금 기를 쓰고 정석을 두며 정도를
걸으려 하지 않는가.
거기에 힘을 실어주고 총선에 승리해서 남은
임기를 힘차게 보람있게 마칠 수 있길 바란다.
청정우독
김건희씨 자중하세요.
이제는 겸손하세요.
화려한 복장 자제하시고 국민이 호응하는
자세를 유지하세요
leeyoonho
제2의 이준석이가 나타났군.
이 자가 율사라는 것에 탄식이 나온다.
죽은 부친 친구라며 접근한 북한에 끄나풀
미국 거주 최 목사,
MBC 전 기자, 좌익 유튜버 서울방송 한다는 놈,
그리고 디올백을 후원하고 조작한 최 가엔
손목시계 착용까지 하고 침투한 범죄집단을
처벌부터 해야 한다.
이 작자들이 그 카메라로 디올백만 촬영한 것이
아니고 무장하고 어떻게 다시 침투할 루투까지
촬영했기 때문에 담장타고 들어오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김경율은 범인 잡는데 우선해서 진상을 파악하 후
김건희 속아넘어간 사과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다.
한동훈 얼굴에 또옹칠 할려고 작정한 놈이라고
생각든다.
김경율은 김건희 여사의 고인이 된 부친을 팔고
함정 침투한 그 범인들 부터 잡아라.
그것이 자네가 해야 할 의무가 됐다.
skylake07
회계사라는 자가 일임매매로 이득을 본 것에
대해 불법적인 면이 있다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디올백은 부적절한 처신이었던 것은 맞지만.
하지만 총선을 앞 둔 시점에서 다른 방법으로
영부인 관련 이슈를 해결할 방안을 찾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임매매와 관련하여
싸잡아 잘못을 인정한다는 취지는 잘못된
처신이다.
이런 생각이면 특검법 거부권 행사도
잘못되었다는 것 아닌가?
하여튼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