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벤저민 프랭클린'에게 지인이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당신은 수많은 실패와 위기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전념할 수 있었습니까?" "석공을 자세히 관찰한 적이 있으십니까? 석공은 큰 돌을 깨기 위해 똑같은 자리를 백 번 정도 두드릴 것입니다. 돌은 갈라질 징조가 보이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프랭클린은 자신감이 넘치는 목소리로 지인에게 이어서 말했습니다. "하지만 백한 번째 망치로 내리치면 돌은 갑자기 두 조각으로 갈라지고 맙니다. 이처럼 큰 돌을 두 조각으로 낼 수 있었던 것은 한 번의 두들김 때문이 아니라 바로 그 마지막 한 번이 있기 전까지 내리쳤던 백 번의 망치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제 두번째 채상병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다시 한번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견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재의를 요구했지만, 이번에는 더 혹독한 특검추천으로 앙갚음한 모양새입니다
모든 일에는 성공하기까지 필요한 경험의 양 즉, 정격 용량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성공이 아닌 경험이 반복되면 이것이 실패의 연속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다시 도전할 때는 뭔가를 수정하고 보충해야 성공에 가까워집니다
그러한 경험이 반복될수록 성공은 매일 여러분에게 다가설 것이니 오늘의 백한 번째 망치질을 망설일 필요는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