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지구 박물관, 태양이 머무는 곳으로 자연이 돌로 만들어 낸 2,000개가 넘는 돌구름 다리가 있다. 이 곳은 섭씨 47도로 부터 -17도까지 극한지역이기도 하다. 화려한 아치들과 병풍과 같은 청답들이 서 있는 이 지역은 대단한 오지로 도보로는 관광이 불가능 한 곳이다. 통상 Canyonlands, Dead Horse, Arches 공원은 공원 아래 모압(Moab)에서 숙박과 곁들여 관광을 한다. 3억 년 전의 바닷물에 의해서 수백미터 두께의 사암지대가 콜로라도 고원에 안착되었다 한다. 바닷물이 증발하면서 생성된 사암들이 1억년 이상 침식되고 현재의 모래아치들이 형성된 이곳을 부지런함과 함께라면 1,200년전 인디안들의 발자취까지 엿볼 수 있다.
Moab에서 아치스공원으로 가는 길 왼편에는 이름으로 궁금하던 우라늄 광산도 눈여겨 볼 수가 있다.
보는 순간 평생에 잊지 못할 기억 그대로 마음 속에 깊이 새기게 된다. 자연의 조각으로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경이로운 조각품 앞에서 모두는 입을 허, 할 뿐이다. 국립공원 내의 모든 모래아치 위로등반하는것은금지되어있다.
유타주의 심볼마크로 델리게이트 아치(Delicate Arches)는 트레일코스로걸어서왕복 2시간정도소요되는 바위 길로 먼지점에있다. 왕복 3마일이 조금 넘는데도10마일은 넘는 듯 하다. 5.16 도로에서 백록담을 오르던 기억과 흡사하다. 미련이 있어 아래 쪽으로 차를 달려본다.
아치스시닉드라이브 (Arches Scenic Drive)는 아치스국립공원의핵심을돌아 볼수있는코스로, 샌드듄아치(Sand Dune Arch), 스카이라인아치(Skyline Arch) 등을볼수있고, 도로가끝나는곳은데빌스가든(Devils Garden) 트레일입구가있는곳이다. 이코스에는랜드스케이프아치(Landscape Arch), 더블오아치(Double O Arch) 등이기묘한자세로서있는것을볼수있다. 확대 하시면 아치 속의 관광객과 더불어 웅장함의 크기와 비교 될 것이다.
입구를 지나 아치스로 들어가면 석탑과 엄청난 사암등으로 입구서 부터 파크에브뉴 라는 비유포인터 자리에서 우선 압도를 당한다. 거대한 석벽들이 펼쳐져서 정말 내가 간이식자로서 지구 위에 서 있나? 세상에 이런 곳이 또 어디있나? 장관이다.
신으로부터 축복받은 광활하고 다양한 재원의 땅 : 세계 최대/ 최고의 국립공원을 가진 나라. 신의 절경, 축복받은 나라라 한다,
입구 안내장에 4, 7, 45, 100이란 숫자의 국립공원 조례를 눈여겨야 하는데
4 (애완동물은 4피트 이하의 줄을 사용필수) 동물이나 타인에게 방해가 된다.
7 (패스기간을 7일로…)당일치기 관광으로는 의미를 모른다.
45 (최대 속도 45마일)패키지 여행이냐?
100 ( 야생동물 볼 수 있는 경계 거리) 사람과 동물, 서로 쌍방을 보호하자는 의미.
아치스 국립공원은 곳곳마다 기이하고도 희한한 암석들로 널려 있어 한 곳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면 정작 시간에 쫓겨 진짜 볼거리를 놓치는 수도 있다. 아쉽더라도 일정 정도로 지나쳐 버리는 과단성이 요구된다.
별 뜻 없이 우람한 넘과 깊게 숨은 넘을 한 컷으로 해 봤다. 여기에 이렇게 큼직한 상형문자가 있을 줄이야. 클릭 확대하면 깊고 엄청난 아치속에 신생아들 뭉쳐 보일 것입니다.
공원내 원시인의 조상 모형으로 아에 자연히 확실히 모셔 놨네요
미국인의 삶은 행복한가? 그저 외로운 섬나라인가?비만의 나라이기도, 충분한 외곽 체육시설기관이기도, 결혼과 이혼를 밥먹 듯 하는 나라이기도, 그리고신용을 삶의 가치기준으로 삼는다,아마도 그 결과가 자유로운 의사진행으로국가생동력의 자산이 된 것이 아닌가 한다. 이 곳까지 땅지기 코끼리가 수십 억년 동안 지키나 보다.
누구 말에 의하면 산신할머니 제사 올리면 쌍둥이를 낳는다 그래요.
헌법과 수정의 나라, 진보와 보수의 적절한 협력의 나라,전쟁으로 부강해진 나라. 그리고 민족의 다양성이다.
일면에는항상 이기적인 나라가 아닌가도 해본다.현재의 지도가어떻게 만들어 진건가?
미국은 결코 만만치 않은 교육문화를 정착시켰다 한다.학업이 만만치 않고, 명문대 입학을 위해 그들은 입학전완벽한 캐리어를 요구한다. 그리고 책임 한계를 분명히 하는 학교들이라 하고,어느 누구도 큰치마를 찾지 못해 치마바람 교육은 없다 하는 곳이다. 오늘도 자연환경을 고찰코자 현장 검증에 나섰다.
미국은 아직은 젊은 나라라 한다. 독립 선언문을 멋지게 만들어 미국정신을 수호한다.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가는 그들은 반석 위에 자리 않고 비겁하게 숨어 보이기도 한다. 당위성을 우기는 운명론자들이 아닌가 한다.
첫댓글구경 잘하고 있습니다. 풍토병(말라리아나 댕기열 같은...)에 대한 예방주사는 맞지 않았나요? 나는 몇일전에 동남아를 일주일간 휴가 다녀 왔는데, 해변가나 정글에서 모기에게 몇방 물려서 약간은 불안했지만, 몇일지난 어저께 병원 정기검사의 혈액검사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특별한 준비물과 아쉬웠던점 들도 이야기 하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오늘 아마 10번째 올리는 보고서 같은데..첫번째에 올린 준비물 외에는 특별한 것이 없는 데요... 차내 온도와 실외 온도 차이라던가 높은 해발지을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면 혹간 일행중에 풍토에 맞지 않는 사람이 있으려니 걱정은 했어요(두통 대비 일정 상비약 준비). 이식자가 운전하는데 엄쌀도 감히 없었읍니다.
첫댓글 구경 잘하고 있습니다.
풍토병(말라리아나 댕기열 같은...)에 대한 예방주사는 맞지 않았나요?
나는 몇일전에 동남아를 일주일간 휴가 다녀 왔는데,
해변가나 정글에서 모기에게 몇방 물려서 약간은 불안했지만,
몇일지난 어저께 병원 정기검사의 혈액검사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특별한 준비물과 아쉬웠던점 들도 이야기 하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오늘 아마 10번째 올리는 보고서 같은데..첫번째에 올린 준비물 외에는 특별한 것이 없는 데요... 차내 온도와 실외 온도 차이라던가 높은 해발지을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면 혹간 일행중에 풍토에 맞지 않는 사람이 있으려니 걱정은 했어요(두통 대비 일정 상비약 준비). 이식자가 운전하는데 엄쌀도 감히 없었읍니다.
Sanf 님 여행하시는 모습이 너무 반갑습니다. 틈틈이 건강도 챙기세요.
클로버님이 보여주신 많은 도움 글들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계속 신장에 관한 글도 주시고 중국현실에 관한 이야기도 까페에 큰 도움이 되ㅣ리라 봄니다. 건강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