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지저분한 내용이 있더라도 그냥 쓰겠습니다.
제가 위와 같은 방법으로 재래식 배변 자세로 변을 보고 있습니다.
그냥 잔변감이 줄었다는 것으로 만족하려 했는데
특이한 점이 있어 글을 씁니다. 그것은 저의 대변냄새가 독해졌다는 것입니다.
대변보는 자세를 바꾸었는데 대변 냄새가 독해진다는 것은 언듯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입니다.
그러나 그 이유가 있었고 그 이유로 인해서 우리의 병이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대변자세를 바꾸었는데 대변냄새가 독해졌을까?
그것은 잔변이 배출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잔변은 가장 최근에 소화가 완료된 변이고 대변 배출시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변입니다.
그 잔변은 냄새가 강합니다.
그렇다면 그전에는 냄새가 독하지 않았다는 것은
기존 방법의 배변시에는 그 잔변은 나오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렇다면 기존에는 그런 잔변을 항상 뱃속에 넣어가지고 다녔던 것입니다. 그것은 독소이고
냄새고 강해서 체취로 이어질수가 있었을 것입니다.
제가 맡아본 바로는 저의 체취와 잔변냄새는 닮았습니다.
숙변이라는 것과 달리 잔변은 늦게 남는 것이 계속 반복되는 현상으로 보입니다.
장내는 유해균과 유익균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변을 보는 것은 이 균들을 외부로 내다 버리는 과정입니다.
유해균이 많다면 대변으로 왕창 내보내야 하는데 잔변이 생기면 그런 기능이 지장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잔변을 잘내보내면 몸은 유해균을 대량으로 변으로 배출해서 장내세균의 균형을 맞추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분에게는 해당되지 않겠지만
잔변을 없애는 재래색 배변 방법으로 체취와 냄새의 문제가 해결될수 있습니다.
2019년 4월 2일 추가 내용
이 방법으로 매일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이 방법에 대한 좋은 경험담이 제게 들리는 군요. 배변후에 상쾌함이 매우 증가하므로 우리의 병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반드시 실천하시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굉장히 일리있네요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