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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어요? 육영수입니다” 영원히 잊지 못해?♥<2007-10-10> 박인규 : (MBC 드라마) 수사반장 출연하실 때 당시 대통령 영부인인 육영수 여사가 전화를 거셔서 담배 좀 그만 피우세요, 그러셨다던 데. 최불암 : 일요일 7시에 아마 그때 서울시에 기사들, 택시 모시는 분들이 자동차를 다 안 움직이시고 이럴 때였어요. 그만큼 인기가 높았죠. 아마 청와대에서도 늘 관심 있게 보신 것 같아요. 제가 시청을 하고 있는데 저희 집사람이 전화를 받더니 “여보, 청와대 전화야” 박인규 : 그 당시 청와대 전화면…
최불암 : 대단했었죠. 그런데 비서실이 아니라 개인 부속실, 내가 부속실이 뭔지를 몰랐어요. 여보세요? 그랬더니 남자가, 조금 기다리십시오. 그리고 조금 있더니 육 여사가, “안녕하셨어요? 육영수입니다” 그래서 제가 벌떡 일어났어요. “아이고, 담배를 많이 피우시 네” 그러셨어요.
그래서 저는 또 잘났다고 “네, 넉 대를 태웁니다.” 박인규 : 항상 넉 대를 피우시게 설정을 하셨군요. 최불암 : 설정을 했죠. 도입부에, 중간에 바쁠 때, 클라이막스 가서 하나, 속상할 때 한 대 태우거든요. 어떤 때는 석 대도 태울 수 있었지만, 그랬더니 “담배 태우시는 건 좋으나… 이 양반도 담배 태우실 때 꼭 따라 피워요” 그래요. 속상하니까. 나도 속상할 때 피우는 거니까. “이 양반 피우는 건 괜찮아요. | ▲TV드라마에서 담배를 피워 물고 있는 수사반장의 이미지가 강했던 탤런트 최불암씨. ⓒ 자료 사진 |
| 그러니까 막 웃어요. 옆에 계셨던 것 같아요. 이건 상관없는데 국민이 모두 속상하게 따라 피울 것 같아요, 건강이 좋아질 리가 있겠습니까, 아이고, 좀 줄이세요. 오늘 잘 봤습니다” 이러고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게 그때 (수사반장에 나온 범인이) 은행 강도인가 그랬어요. 그만큼 국모가 참 중요하다. 내 영원히 잊질 않아요. 그걸. 세상에 그 높은 데서, 담배 좀 자중해라.
모든 국민이 따라 피우니까 영향력이 크다. 박인규 : 실제로 그래서 줄이셨나요, 드라마에서? 최불암 : 말 안 들었죠. 좋은 나라 운동본부를 KBS드라마 하면서 끊었습니다.
[글, 옮김, 編: 定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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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의 영원한 국모님 영원히 잊지못해요
단아하고 아름다웁고 지적인 모습이
울 대통령이 꼭 닮으셨고요
잔잔히 흐르는 선율이 단란했던
울~~대통령 어린시절 모습이 참 행복해보이네요
편안히 영면하시고 울~`대통령이 지혜와 용기로
대통령 임무수행 잘 하시도록 보살펴주소서!!
定久님 고운 선율에 오늘도 고운 시간으로 많이많이 행복하세요
인생은 즐기는자만의 몫이라고 하네요^^
역대 대통령 영부인 치고 육영수 여사님 많한 인물이 없지요. 지금도 너무 그립고 보고싶은 실증나지 않은 육여사님이십니다. 아리랑99님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애잔한 선율에 가슴이 애잔합니다~
그리움이 바다되어 밀려옵니다
울대통령 잘하고 계시니 얼마나 기뻐 하실까요 날마다 응윈하시는 님께도 건강과 행운을 담아보냅니다
그래요. 하늘 나라에서 잘 하도록 지켜주실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눈시울이 정말 미치겟네요 우물을 팟는지 생각만하면 울컥 ~
우리나라 국모님들중에 여사 라는 칭호를 우리 육영수 여사님만
듣는것같아요
암튼 전생에 보기드문 덕망스러운 모습입니다
저는 1983년도 우리회사 에서 옥천 집 앞에 아스콘 포장 기억이 나네요[현대건설]
육영수 여사님 외는 국모다운 국모가 없습니다. 모두??? 천리님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아마도 세계역사에도 육여사님과 같은 국모는 드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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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영원한 국모님은 육영수 여사님 뿐입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대한민국 영원한 국부 박정희대통령각하 존경합니다 ~
살아계신듯 합니다!!
육영수 여사님 고이잠드소서 꿈속에라도 울대통령 만나뵙기 바랍니다
저도 살아오며 욱영수영사님게만 여사님 하고 부르지요~~
그외에는 여사라 부를만한 종자들이 없기에~~~
정답입니다. 육영수 여사 왜 누가 있습니까? 촌노인님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