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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 널 생각하면 현기증이 나 하루 종일 떠올라서 자꾸 열이 나 [수정] 내 맘은 또 뜨거워져 오후 두 시쯤 태양처럼 [지수] 날마다 더운 숨을 쉬는 것도 [미주] 무작정 떠나서 놀고 싶은 것도 [Kei] 아무래도 너 때문인 걸 나도 몰래 미소가 살짝살짝 [수정] 칸마다 네 눈빛을 조금씩 담아서 예쁘게 얼려두고 [벱솔] 달콤한 너의 그 목소리를 유리병 가득히 따라서 잘 넣어둘래 [Kei] 썸, 머리엔 온통 다 너뿐이야 썸, 뭐든 다 이루어질 것 같아 [수정] 너랑 여름 한 조각 살짝 베어 문 순간 바다를 본 것 같아 [지애] 와그작 [예인] 시원해 짜릿한 걸 [Kei] 깨문 순간, 바다를 본 것 같아 [지애] 참 무덥다지 이번 여름은 [지수] 그래도 난 좋기만 해 네가 있거든 [미주] 발을 첨벙거리면서 |
네 맘속에서 놀고 싶어
[Kei] 상큼한 기억들을 예쁘게 잘라서
차갑게 얼려두고
[벱솔] 너 몰래 했던 내 상상들은
상자에 담아서 깊숙이 잘 넣어둘래
[수정] 썸, 머리엔 온통 다 너뿐이야
썸, 뭐든 다 이루어질 것 같아
[Kei] 너랑 여름 한 조각 살짝 베어 문 순간
바다를 본 것 같아
[지애] 와그작
[예인] 시원해 짜릿한 걸
[Kei] 깨문 순간, 바다를 본 것 같아
[수정] 썸보다는 뜨겁고
사랑을 말하긴 조금 이른 너와 나
[벱솔] 우리 함께한 시간은 다
특별해질 거야
[Kei] 썸, 머리엔 온통 다 너뿐이야
썸, 뭐든 다 이루어질 것 같아
[수정] 너랑 여름 한 조각 살짝 베어 문 순간
바다를 본 것 같아 ([벱솔] Ooh wah~)
[지애] 와그작
[예인] 시원해 짜릿한 걸
[수정] 깨문 순간, 바다를 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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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확 트인 바닷가 배경이 시원 시원합니다 ㅎㅎ
갈매기도 날아다니고
운치있습니다
담아주신 고운 곡 즐감하며 함께 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