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리콘이 태양광산업 악화로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한국실리콘에 출자한 오성엘에스티는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성엘에스티의 한국실리콘 출자금액은 475억원이며 이는 자기자본의 32.6%입니다.
한국실리콘 법정관리 관련 타 증권사 코멘트 첨부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한국실리콘 법정관리 신청 관련 - 신한금융투자
- 국내 2위 폴리실리콘 메이커인 한국실리콘 법정관리 신청
- 관련된 종목은 주주사(에스오일/1 0 052420 오성엘에스티) 및 경쟁사(1 0 010060 OCI)
- 에스오일의 경우 전년도에 2,637억원(33.6%) 투자
- 법정관리 신청이 받아질 경우 투자금액을 상각할 수 있음
- 그러나 회사 수익/자산 규모 비해 금액 미미하고, 배당에 영향 없음
- 결론적으로 주가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
- OCI의 경우 경쟁사 몰락이 긍정적인 뉴스지만 이를 반기기에는 시장 상황이 너무 좋지 않음
- 중국의 폴리실리콘 반덤핑 관세 조사가 시작된 점도 악재
- 다만 태양광 업체들이 현금확보를 위해 무차별적으로 재고를 청산하고 있어 1월중에는 단기 반등 기대
* 한국실리콘 지분 보유 S-Oil 영향 - 유진투자
-1 0 010950 S-Oil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은 33.6%이며 장부가액은 2,673억원임
-1 0 010950 S-Oil 시가총액 대비 한국실리콘이 차지하는 비중은 2.3%에 불과하고 배당수익률 3% 예상되고 아로마틱제품 강세 이어지고 있어 주가 영향은 단기적일 것으로 예상되나 동사 4분기 실적에 영향 불가피해 연말까지 정유업종 내 아웃퍼폼하기는 어려울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