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갈까 찜질방갈까 고민하다가...
모텔은 부끄러워서....
하................
주변에 찜질방이 읍네....
전철타고 군자역에 갔더니 또 읍네...
아무 버스나 타고 중곡동까지 가서 금방 1시간여만에 찜질방 발견~~
저질체력 다리에 알이...
밤10시에 들어가서 일단 씻고 찜질옷으로 갈아입고...
공부좀 할랬더니.... 아 티비 보는 사람도 없는거 같은디 VJ특공대 아가씨 목소리가...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적당한 장소를 찾았지만 전혀 집중이 안됨.
그냥 일찍자고 일찍일어나자 11시에 수면실가서 취짐
오 완전 좋더군요.
그렇게 2시간여를 자다가 1시에 깼네요.
이후 주기적으로 30분~1시간마다 깼습니다.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아놔...............
주변 사람들 코 고는 소리 ㅎㅎㅎㅎ
귀마개를 하고 자고있었는데도 장난아니더군요.
결국 5시에 일어나서 씻고 슬슬 나와서 광희루 역 2번 출구에 있는 설농탕 한사발 했네요.
다신....안가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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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살았으면 집에서 잤겠죠 ㅎㅎ
3시간10분 거리에 살고있습니다. 에공 친구들 집에 갈까도 하다가...너무 쉽게 생각했네요 다음은 지방직이니 괜찮겠고 서울직은 꼭 모텔이나 친구집에서 자야겠네요.
고생하셨네요....컨디션이 중요한데 부끄러우셔도 모텔가시지...
그러게요... 사실 서울 도착은 6시엔가 하고... 강변역에서 그냥 광희루역까지 걸어갔습니다.
그렇게 시간 좀 보내고 초저녁부터 모텔 들어가서 아침까지 있겠다고 해도 되는건지 잘 몰랐고...
안에 차들도 꽉 차 있고....... 이번 실패를 교훈 삼아....^^
화이팅임돠~!
당당하세요. 혼자 모텔가는게 어때서...
다음달엔 저도 지방에 전날 내려가서 시험장 근처 모텔가야될듯...
모텔 혼자서도 잘가는데, 당연히 모텔가서자야죠, 조금 남루한 곳으로
컨디션관리가 최고 중요한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