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어떤 사람을 하나님의 사람이라 하는가?
바울 사도는 "하나님의 사람" 디모데로 하여금 자신이 어떠한 존재이며 어떤 삶을 살아야 마땅ㅎㄴ 것인가를 일깨워 준다. 구약시대에는 선지자들이나 특별한 인물들에게 "하나님의 사람"을 적용하였다.
1. 모세(신33:1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죽기전에 ...)
2. 다윗(대하8:14 ...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전에 이렇게 명하였음이니라)
3. 선지자들(삼상9:6 ... 이 성에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데 존중히 여김을 받는 사람이라 = 사무엘)
(왕상12:22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4. 엘리아(왕하1:9 ... 엘리아에게 이르되 하나니의 사람이여 ...)
그러나 바울사도는 성도들(딤후3: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게 함이니라)을 존귀하게 여겨서 "하나님의 사람"이란 말로사용하였고 특히 추엉된 디모데에게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부른 것이다)
딤전6:11-12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거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믿음의 산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
1. 피하라! - 피하여야 할 것이 무엇인가? 딤전6:9-10에는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부하려 하는 자체가 죄는 아니나 자족하지 못하고 돈을 사랑하고 사모하여 거기에 인생을 맡겨 결국 믿음에서 떠나면 멸망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주객이 전도되어 돈을우상삼는 두마음 품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날 얼마나 많은 목자들이 여기에 실족하는가!
이 세상에는 영혼을 멸망케하는 불의의 세력이 있다. 하나님의 사라 믈 절망하게 하는 그런 완악한 세력말이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8:6)
2. 좇으라! = 따르라 (이는 피하라에 대한 상대어라 할 수 있다)
1) 의 - 공의를 추구하라
2) 경건 - 하나님께 경외심을 가지라
3) 사랑 - 성령의 최고한 열매로 하나님 친히 본을 보이시고 우리에게 내리신 절대명령이요 계명
4) 인내 - 불행과 고난에도흔드리지 않고견디는 신앙 성품
5) 온유 - 대인관계에서 항상 여유롭고 좋은 이미지를 주는 땅을 기업으로 받을 축복의 신앙 성품
3. 싸우라! -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더 나은 믿음을 이루기 위하여 선의의 경쟁을 하고 세상과 육신과 마귀와의 싸움을 싸우라는 의미일 것이다. 엡6:13-17에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구원의 투구, 의의 흉배, 진리의 허리띠, 평안의 신발, 믿음의 방패,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라고 되어 있다. 믿음이라는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온갖 노력을 다 기울여야 하는 것이지 그냥 믿음으로 구원 받았으니 천국 틀림없이 간다 라는 자세는 틀린 것임을 알 수가 있다.
4. 영생을 취하라! - 영생에 접목되는 인생이 될 수 있도록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꼭 붙잡으라는 말이다. 끝까지 실족하지 말고 포도나무신 예수님께 가지로 붙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 하나님의 사람으로 부끄럽지 않으려면 이상 네가지 외에도 갖추어야 할 인격적 덕목이 많으리라 여기서깨달아야 할 것은 이신칭의 교리는 분명히 맞다. 그러나 구원을 이루고 영생을 취하라는 표현은 지킬것 지키고 피할것 피하고 따를 것 따르는 노력도 분명히 요구된다는 것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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