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재인의 행보를 보면
이미 대선이 시작되었음을 느낀다.
한 번의 대선을 치룬 그였고
함께하는 참모진의 역량이 가장 마음에 든다.
대국민 메시지들을 살펴보면
군더더기 없고 잘 정돈된 내용들도 마음에 든다. 안정감이 느껴진다.
사드에 찬성이냐 반대냐의 이분법으로 접근해 올 것이 뻔한 대선.
오늘 백령도를 찾으며 그날의 준비를 하고 있음을 느낀다.
사드 정국에서 참으로 시의적절하다.
앞으로도 최전방을 자주 찾음은 물론이고
방위산업체 탐방과 자주국방의 중요성 강조와 점검등의 모습도 자주 보여주길 희망한다.
이 분야만큼은 지극히 보수적으로 접근하여
미연에 저들의 공격을 무력화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이미 잘하고 있어서 마음든든하고 주변 참모진에게도 감사한다.
추미애의 입을 통해 온오프 정당이 거론되었다.
문성근의 헌신으로......
정청래의 노력으로......
이 길이 정답임을 통감한다.
지난 총선 결과를 논하자면 끝도 없겠지만
젊은 유권자에 의한 선거혁명이라고 단언하고싶다.
선관위의 18세 참정권 뉴스는 크나큰 희소식이다.
온오프 정당의 핵심은 젊은 유권자의 정치참여다.
서울시의 청년수당 ,성남시의 천년배당,18세 참정권.........
이를 반대한는 정부와 여당과의 차별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젋은이들에게 그들의 권리를 일깨워주어야한다.
지난 총선에서 그들이 보여준 힘을 그들이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총선에서 보여줬음에도 그들이 느낄 아쉬움과 허무함에는 앵그리 투표로 유도하고
어느 쪽이 그들의 편인지 더욱 각인시키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청년들이 구해달라고 호소해서 그들의 존재감을, 자긍심을 불어 넣어야한다.
이미 지난 총선에서 트랜드화 되는 어떤 현상을 목격했다.
젊은이들의 신종 트랜드.....뒤떨어지면 안되는 트랜드.....
투표 안하고 출근한 직원과 대학생들은 동료들 사이에서 개념없는 행동이 되는 현상이 일어났다.
이것이 일부가 아닌 전부가 되는 희망을 품고싶다.
이러한 현상의 촉매는 sns의 영향이 지대했다.
온오프정당의 노력으로 엄청난 파괴력이 가능할 것이란 예상은 충분히 일리있다.
이를 간파한 일종의 선각자인 문성근 그리고 그의 진정성......
때가 무르익었음을 직감한 정청래.
나를 얻으려면 온오프정당으로 당을 변화시킬 것을 약속하라 외첬던 정청래.
이에 추미애는 화답했다.
"당대표되면 온오프 네트워크 정당 만들겠다."
※ 회원간에 의견이 다르다고 상대를 욕하고 비난하거나 알바몰이 하지 말아주세요
※ 회원 상호간에 품격있는 예의를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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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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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고 추~~~~^^
추천 쿠욱---
김광진 전의원이 정치알바 녹음하는중에 찾아갔죠. 정청래의 온오프 네트워크 정당에 대한 조언을 듣겠다며.. 의미있는 성과가 있길 바랍니다.
저도 강추 합니다 ^^
이제라도 열린정당으로 거듭나 이땅의 젊은이들에게 사랑받고
희망을 주는 더민주가 되길 추미애 당대표가 해내길 바랍니다.
뭐랄까.. 뭔가 요즘 문재인 의원의 행보를 보면서, 제대로 새누리당을 이기는 후보가 되려고 한다.. 라는 느낌이랄까..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의 대선후보시절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큰 장기적 계획을 세우고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고, 야권의 후보라기 보단, 여권의 후보처럼 대선 행보를 하고 있는 것도 중요한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박근혜가 대통령이지만, 박근혜 보다도 더 관심을 받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도 의미있어 보이구요..
글을 참 잘쓰셨네요^^
마음이 움직이는 글이었습니다
글을 참 잘쓰셨네요^^
마음이 움직이는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