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주(衣食住) 문제에만 관심갖는 자는 짐승들이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마태복음 6:31~34)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참으로 하나님의 자녀된 사람들이 세상에서 하여야 할 주된 일이 무엇임을 분명히 밝히신 말씀입니다. 즉 예수님만이 이러한 삶에 치중하는 특이한 사명을 부여받은 것이 아니라, 그를 믿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이러한 삶을 사는 것이 가장 안전한 삶의 정로라는 것을 밝혔습니다.
그런데도 세상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입는 일에만 주력하게 된 이유는, 자신들의 근본 아버지가 되시는 창조주 하나님이 주관(통치)하는 빛과 사랑의 나라보다, 차라리 선악과처럼 인간 육신의 육감에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탐스럽게 보이는, 즉 사단(어두움)이 주관(통치)하는 흑암한 세상에서 휘황찬란한 조명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각광 받는 일이 더욱 재미 있는 일로 생각되어 그만 사단의 반역질에 동조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반역자들은 더 이상 하나님의 밝은 낙원(나라)에서 먹고 마시고 입고 거주할 권한(분복)을 박탈당한 채, 사단과 함께 흑암한 밀림 지대(세상)에서 혈육을 뽐내며 약육강식하는 전장(사단)의 나라에 살게 됩니다.
다시 말해, 온 인류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종북 반역 세력들처럼 자신들의 근본 조국이 되는 하나님 나라에 살면서 하나님의 나라와 법과 질서를 존중해 지키지 않고, 도리어 자신들의 조국이 되는 하나님 나라를 대적해 무너뜨리고자 하는 반역자 사단의 공산당 나라를 세우려는 혁명 전사(간첩, 게릴라)들이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사람은 자기 아버지이신 하나님 나라의 법과 능력의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되었으며, 또 자기 아버지 나라의 공직자들인 천사들과 땅과 하늘로부터도 나라의 주인된 왕손 대접을 받지 못하게 되었으며, 오직 하나님 나라와 국민들에게 해악을 끼치는 반역질만 자행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이처럼 자기가 태어나 성장한 하나님 나라의 법과 치리자(천사)들을 인정치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하고서는 하나님 나라를 대적해 멸망시키려고 하는 반역자 사단의 편에 서서 살게 되었습니다. 부모와 같은 이 세상을 적지로 취급하는 자들, 곧 적지에서 유격전을 펼치는 게릴라(간첩)들은 누구 앞에서든 떳떳이 정직하게 행동(일)할 수 없기 때문에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먹고 마시고 입고 숨을만한 아지트입니다. 그래서 눈만 뜨면 오늘은 무얼 먹고 마시고 입고 숨어 지내며, 원수 같은 하나님과 그의 자녀들을 죽이기 위해 어떤 모양의 탈을 쓰고 애국자 노릇할까 하고 노심초사하게 되었습니다.
자기가 태어나 성장한 나라의 법과 국민들을 위하는 척 하면서, 그 실은 조상과 같은 자기 나라의 평안과 행복을 무너뜨리는 일들만 하게 되었습니다. 즉 자신들의 조상을 무너뜨리고자 하는 질병(전염병)과 같은 존재들이 되었습니다. 이들의 가장 큰 문제거리는 먹고 마시고 입고 숨어 지낼만한 장소(아지트)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국민들의 왕노릇 할 수 있는 권력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든 자기 하나님의 나라의 평안과 행복을 위해 국법을 준수하려는 기강부터 확립시켜야만 비로소 이 같은 반역 간첩 게릴라들의 난동과 선동으로부터 자기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질서)를 사수해 지킬 수 있습니다.
반역의 게릴라(첩자)들은 오직 이 세상에서 무얼 먹고 마시고 입고 거주하느냐 하는 문제와 함께 권력 쟁취에 주력하게 되고, 반대로 호국 애민들은 오직 자기(하나님) 나라와 국민의 안녕과 평안을 위해 법과 기강을 바로 세우는 일에 주력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이 태어나 거하는 조국과 이웃들을 혼란시켜 마비시키려는 반역의 게릴라들은 자국 땅을 적지로 취급하고 또 이웃 거민들을 원수로 취급하기 때문에 의식주 문제에 집착하게 되지만, 자신이 태어나 거하는 곳과 또 이웃 거민들을 자신의 나라와 동포로 취급하는 애국자들은, 자기 나라(하나님)의 법을 준수하려는 기강부터 확립시키려 합니다.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펼쳐 보이는 대부분의 일들이 자기 나라와 평안을 이룩하려는 선한 일들을 악한 일들로 취급해 무너뜨리고자 하는 사단의 훼방이 어떠함을 설명해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자기 자녀들이 자신에게 불효한 행동을 보았을 때에는, 하나님이 그들 부모에게 먼저 자신들의 부모되신 하나님께 그 같이 불효막심한 행동을 하였다는 것을 설명해 보이는 것이며, 또 반역 세력들이 국법과 국민을 대적해 버젓이 이적행위짓을 할 때에는, 그 나라의 기득권자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물질과 권세를 갖고 주로 마귀(자기)를 기쁘게 하는 일에 악용하였다는 것을 지적하기 위함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입고 거주하는 문제에만 집착하여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일을 망각해 버리는 것은, 자신들이 먹고 마시고 입고 거주하여야 할 땅과 나라가 하나님의 뜻(주권)만이 임하여야 할 곳으로 취급지 않고, 다만 하나님과 사람들을 이간질시켜 반목케 하여 서로 싸우게 하는, 다시 말해 김일성 일가들이 계획한 남남(南南)갈등과 같은 일들을 유발시킨 사단이 통치하여야 할 곳으로 취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이 세상을 먹고 마시고 입고 즐길 시기와 장소로만 취급하는 자들은, 이 세상이 하나님이 다스려야 할 곳이 아니라, 사단이 왕 노릇하는 적화된 나라로 취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릴라전을 펼치는 유격대들은 대부분 적지에서 작전을 펼치기 때문에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문제들이 바로 먹고 마시고 입는 것과 또 숨을만한 아지트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뜻과 창조력에 의해 태어나지 않고, 오직 흙붙이에서 자생된 생명체가 진화된 것으로 취급합니다. 이것이 진실이라면 하나님이 그들의 그 같은 짓을 그런대로 이해해 줄 수 있지만, 분명히 하나님의 뜻과 능력에 의해 태어난 자녀들이라면 반드시 자신들의 아버지가 되신 하나님의 나라를 조국으로 취급해 하나님의 법(말씀)으로 생존하여야만 비로소 자신들의 참된 행복과 평안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오직 먹고 마시고 입고 즐기는 일들에 치중하게 되면, 그들은 이 세상에 상주할 수 있는 실질적인 주인공들이 아니라, 다만 이 세상을 사단이 왕노릇하여야 할 장소로 취급하는 종악(從惡) 세력들이라는 뜻입니다. 대한민국을 혼란하게 만들어 적화시키고자 하는 종북 세력들과 같이, 예수님(조국)을 배신한 가룟 유다와 같은 자들이며 이적행위자들이며 반역의 게릴라들입니다. 생명의 별인 지구촌에서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지 않고, 다만 먹고 마시고 입고 거주하며 즐길 일들만 찾아 구하는 자들은 지구촌을 다만 쓰다 버릴 소모품으로 취급하는 악귀들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믿음으로 배워 익혀야 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는 구하여 갖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소유물에 불과한 육적인 축복과 은사와 교직과 사람들로부터 받는 칭찬과 영광만 탐해 가지려고 한다는 것은, 곧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이 임하는 것보다 사단의 뜻이 임하기를 바란다는 뜻입니다. 오늘날 이 땅에 종북 반역 세력들이 집권하게 된 근본 원인은,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의 심령이 대부분 사단의 뜻으로 적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즉 신앙인들 자체가 하나님의 나라가 되고 그의 의가 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 순종치 않고, 오로지 육적인 부강만 탐한 것이 바로 사단의 뜻에 의해 심령이 적화되었다는 산 증거입니다. '실세자 예수'에 기록된 믿음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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