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실 자세히는 다 얘기할수는 없고
생존하고 사회생활 하려면 부수적 장착
해야 하는것들이 제법 되지요~~
그중에 하나 청각장애가 있는지라 좌우
두쪽 다 보청기를 껴야 하고 스페어로
또 가져다녀야 하는것 까지 4 개가
됩니다~~
예전 이사하다 보슈 보청기 380만 정도
하는거 잃어버린적 있고요. 최근에도
몇번 그런적 있습지요~~
엄마가 본인 건줄 아시고 가져가시는
바람에 쌩쑈 한적도 있고요~~
최근에는 병원에서 두어번 잃엇다 다행히
찿앗지요. 오늘 큰애가 제가 병원식사를
제대로 못하니 부득히 외부에서 공수ㅡ
바리바리 사서 서울 올라왓지요.~~
근데 오자말자 또 보청기 분실해서
난리법석 쌩쇼를 햇네요~~ 이번엔
대형 귓속형 보청기 가진것중 제일
고가인 보청기 이지요.
그때 몇년전 국가지원금 요행히 피하는
바람에 생돈 170 정도 들여서 주문제작
햇는데요. 그게 병원에서 귓속에 체온
잰다고 늘 끼웟다 뺏다 하다보니 바닥에
떨어진것 청소 아줌마가 쓰레기통에
빗자루로 쓸어 넣어 버렷더군요.
오늘 병원에 그 바람에 쓴소리 "" 그거
체온재도 별 영향도 없는거 뭐하러
번거럽게 그러는지 모르겟다고???
간호사 까지 동원 한시간 가량 쌩쑈를
하고서 다행히 찿게 됏네요~~
돈도 돈이지만요. 그거 하려고 해도
또 한참을 기다려야 하지요~
먼저도 150여만 하는거 분실해서
찿고 오늘 또 찿고 쌩쑈는 햇지만,
꼬옥 공돈 생긴거 처럼 기분이 좋네요~~
사람 마음이 참 간사스러운게 잃어 버럿
을땐 병원밖 서울야경도 아무 감흥 없더니
찿고나니 야경 또한 더 아름답게 다가
오네요~~
내일은 또 회사 에서 방문이 예정 되어
있구요. 큰애도 오고 무언가 좋은 예감
좋은일이 생길거 같습니다~~
암튼 돈굳어서 큰애랑 저 두사람이 백수
생활이라 요새 지독한 돈가뭄이
시달리고 있지요 ~~
요새 처럼 지독한 돈 가뭄에 최소 한달
생활비는 굳은거 같구요.. 그래서 더
반가운 단비처럼 느꺼집니다.
내일은 공돈도 생겻겟다 돈에 신경
끄고 애들이랑 맛난거 왕창 공수
하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불금 엿네요. 내일 행복
한 주말 되시기들 바랍니다~~
첫댓글 그래서 사람 맴은 화장실 갈 때 다르고
볼일 끝내고 나올 때 다르다고 하잖수.
어쨌든 공돈이 생긴 거나 마찬가지니 기분은 좋았겠수. 생쑈를 한바탕했으니 진은 빠졌겠지만......
완전 돗자리 깔어셔도 되실거
같습니다. 얼매나 찿는다고
호들갑 떨엇는지요. 보청기를
빼고나면 목소리가 더 커지거던요.
잠들려하는 옆 환자들 다
깨우고 간호사들 까지 난리
법석 돗데기 시장 비슷햇습니다.
찿고나니 지옥에서 천극
비관적에서 천국에 온거
처럼 제대로 기분전환
햇습니다. 오늘은 쫌 무리해서
애들하고 맛난거 공수 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애고고.........
찾으셔서 그래도 다행입니다
저는요..
집에서 안경을 잃어 버렷어요
한달전 쯤요
아무리 아파트 전체를 찾아보아도 없어요
도대체가 미스테리입니다
집사람이 잘 찾는데..
집사람도 포기를 했구요.
몇일 전에 안경집에서
안경을 맞추었어요
나홀로 가서 맞출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안경 테를 보아준다고 해서
같이 갔드랬어요
안경비용을 집사람이 내주어..
와우~~!!
속마음으로
같이 오기를 잘 했다라는
생각 많이 했답니다..ㅎ
제가 맞춘안경은 10만원 미만
저렴한 것이지요.근데 전에
에인 말 들어보니 몇십만원
이상하는 고가의 제품도 많다
하더군요.
그러고 보니 아직 옛애인 못
돌려준 안경이 또 생각이 납니다. 호되게 아프고 또 인생의
분기점 에서 보니 지나온 모든
추억들이 그리움의 대상 이더군요. 그 안경마저도 제 인생의
추억의 선물 로 소중하게 가져
가기로 햇습니다~~
산사나이님 도 돈 굳엇군요.
사모님도 그러고 보면 통
크신분 같습니다. 앞으로
더 잘 해드리세요.
제가 또 식사 이야기 있어
옛날 원자력 병원 권위 있는
의사말씀 개고기,오리고기
드시라고 했습니다(불 포화성)
저도 참 안타까운게
나름 준비한것이 있지요.
근데 그마저도 속이 대부분
울렁거리니 먹지못하고
냉장고에 얼려져 있습니다.
제겐 참 먹고 체력올리는게
제일 큰 화두 숙제가 됏습니다.
좋은말씀 참고로 새겨 들을께요
또 흑염소 중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마는, 모두 제가 입맛이 살아나야 가능한일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 잠 자고 일어 났는데 다시 잠들기
가 영 쉽지 않습니다.
분실한 물건 되찿게 되면 그 기분은 이
루 다 설명할 수 없을 정도지요. ^^~
네 제가 바로 그 상태 로군요
근데 오늘 희한하게 로맨틱
해져서 더 잠이 안오게 되네요.
지난날 슬퍼지만 러브 스토리도
생각이 나고요. 또 눈가가 촉촉
해져 오더군요. 세상에나 겁
없이 살아온 모진 세월 인데요.
제목숨 왓다갓다 해도 초연한
사람이 자식문제 또 흘려버린
지난 사랑에 눈물짓게 되네요.
그래서 잠포기하고 아예 블랙
커피 마시고 로맨틱한 기분
즐기고 있습니다.~~
그래도 찾으셨으니 다행이시네요
비싼 보청기 다시 맞추지 않아도 되구요
관리 잘 하셔야겠어요
네 세벽 이른댓글 감사해요.
어제 잃어버렷음 그 찜찜한
기분 며칠 가겟지요??
인제 가벼워 졋어니 다헹
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신
주말 되세요~~
찾으셨다니 다행이십니다.
사소한것 볼펜 하나라도
분실하면 속상한데,
거금드는 보청기는 아니되옵나이다.
네 정말 다행입니다.
제생애 가장 저렴한 보청기
4채널 귀걸이형 이지요.
그때 보슈제품 고가의 보청기
분실한이후 경제적으로 최익
이라서 구입햇지요.
그 보청기 의지하고 참
오래 사회생활 햇습니다.
요샌 더 필요한것이 서울
오니 더 대화가 어려워져서
몽땅 다 들고 다닙니다~~
잃어버렸던 물건을 찾으면 정말 기분이 좋지요~~
잘 되셨네요
또한 내몸에 익숙해진 물건들은 더욱 소중 하지요
그러니 이 좋은기분 최소
몇일은 갈거 같습니다.
며칠동안 눈 딱감고 맛나는거
많이 많이 즑기고 돈에대한
걱정 내려놓기로 햇습니다.
다행이네 그게 작어서 잘 잃어 버리나부다 보청기 비싸다 더만 잘 간수해야겠다요
앞으로 인제 더 잃지않게요
철저히 관리 해야 겟어요.
저것 사실 들고 다니는거
도 보통 성가신 일이 아니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전 실리콘 보청기는 또
처음 들어 봅니다.
제일 처음 보슈 소형 귓속형
엿는데요. 그게 또 적고 출력이
적어서 크게 주문 만들어서
끼고 다녓거던요.
그땐 정말 보조금 없을때여서
아주 큰마음 먹어야 가능한잏
엿는데요. 잃어버려서 한동안
많이 불편하게 살앗습니다.
그 강쥐 참 맒씀대로 웃픈 추억이 되고 말앗군요. 강쥐 키우는거 옆에서 지켜보니 정말 보통
정성으로는 불가능한 일이 더군요 경제력도 받춰줘야 하고요.
그래서 전 외로워도 혼자서 이겨 내려 합니다~
네 보청기 왜 이리 비싸요?
요샌 그나마 성능도 더
뛰어나고요. 가격도 많이
저렴 해진겁니다.
어휴~고가라 잃을때마다 찾기전까지는 심장 떨리시겠네요~
보관장소를 한곳에 정해두는게 좋을것 같아요~
요새 병원입원 치료를
하다보니 청력이 더 저하
대부분 끼고 있어야 되는데??
가끔 체온잰다고 빼고 하다보니
자주 잃어버리게 되네요.
오늘도 또 바닥에 떨궈
잃을뻔 햇습니다.
굳이 하지마라는걸
뭔 고집인지요.
이번 퇴원하며는
병원을 옮겨야 하나
고만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