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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정
어릴 적, 10원짜리 사탕을 몰래 훔쳐 먹은 날 저녁, 마음이 불편해 부모님께 말씀드린 일이 있습니다. 지혜로운 이는 훈계를 들으나 거만한 이는 꾸지람을 즐겨듣지 아니한다는 말씀을 하시며 훈육하시고 가게 아주머니께 함께 가셔서 용서를 비신 사건은 잊지 못할 부모님의 가르침이었습니다. 늘 삶으로 몸소 보여주셨던 부모님 밑에서 정직함과 예절바른 성품을 다듬었으며 바른 자아상을 갖게 되었습니다.
-성격 및 생활신조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INFP형인 저는,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강한 성격으로 사람들에게 믿음과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평을 듣곤 합니다. 그래서 인지 친구들이 비밀스러운 고민거리도 쉽게 털어놓을 만큼 신뢰를 받는 편입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편이며 내성적인 경향이 있긴 하지만 고립적이지 않아서 사람들과 잘 어울립니다. 조용히 생활 속에서 묻어나는 성격은 단체생활에서 원만한 인간관계 형성 및 업무추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만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결단력이 부족하고 우유부단하단 소리도 가끔 듣습니다. 이러한 점을 꼼꼼함과 신중함으로 바꾸려는 노력으로, 선택 시에는 최대한 세밀하게 따져보되 선택한 일에는 집중력을 가지며 끈기와 책임감으로 일을 마무리 짓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원동기
애플 창시자 스티브잡스는 일을 통해 진정으로 만족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스스로 가장 가치 있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웹디자인은 많은 시간이 투자되고 힘이 들더라도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로 경험적 가치를 얻을 수 있으므로 매력적인 일이라 느낍니다. 그런 점에서 제가 사랑할 수 있는 있는 일을 찾았다는 확신이 들었으며 제가 진정성을 가지고 임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창조적인 기업, 체계적인 기업인 귀사에서 저의 모든 능력과 열정을 다해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지원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포부
모광고에 "무엇을 하는지 보다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믿는 사람"이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무엇을 했느냐 보다는 어떻게 살았느냐는 삶의 태도를 보는 관점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학교를 졸업하고 금속 공예품을 디자인하고 제작, 납품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공무원 시험 준비를 했었으며 디자이너를 꿈꾸며 배우는 동안은 장애인 활동 보조도 오랜 시간 하였습니다. 다양한 일을 통해 사람들의 기호를 파악하는 세심함과 지식에 대한 열정, 봉사정신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여태까지의 이력이 저의 새로운 도전에 하나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지만 열심히 사는 삶의 태도를 증대시킬 수 있었던 경험이 되었습니다. 또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한 직업인 디자이너에게 맞는 소양을 갖춘 사람에 가까이 다가서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만들고 다듬어준 밑거름을 바탕으로 회사의 발전과 자신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 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