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로버섯 ~~?
믄 버섯이여 ~이런버섯도 있었나?
움베르트 에코의 『장미의 이름』에는 송로버섯에 관한 얘기가 나온다.
에코에 따르면 송로버섯은 베네딕트 수도회의 고위 수도자들이 특히 즐기는 고급 식품이었는데,
여느 버섯과는 달리 땅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찾아내기가 몹시 어렵다.
송로버섯의 냄새를 맡아 흙을 파고 버섯을 캐낼 수 있는 동물은 돼지 뿐이었다.
그래서 많은 귀족들이 족보 있는 사냥개 대신 돼지를 앞세운 채 괭이를 든 하인을
거느리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어떤 문헌에 의하면 루이 14세가 송로버섯을 즐겼다고도 한다.
송로버섯은 푸아그라(거위 간), 캐비아(철갑상어 알)와 함께 유럽의 3대 진미로 일컬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이름조차 생소했지만, 그만큼 귀한 고급 음식이다.
가격이 얼마인지에 대해서는 설(說)이 분분하다.
몇 해 전에 900g 크기의 커다란 송로버섯이 이탈리아에서 1억6천만원 가량에
낙찰되어 팔렸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일반적인 것은 kg에 6백만원 정도 한다는 등, 상품마다 가격은 차이가 큰 듯 하다.
근래 들어서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축축한 땅이 줄어들어서 송로버섯 채취량이 줄어들고
가격도 계속 올라가고 있다 한다.
한가정당 전기세 30마넌 나올까 40마넌 나올까
에어콘소리가 조마조마한데...
선풍기 바람으로 얼굴이 퉁퉁부어도
우리는 개돼지니까
여왕님이나 잘쳐드시면 됩니다.
잘쳐드시고 살찌워서
청와대 떠날때는
한 160키로 나가는 암퇘지로 같이 삽시다,
개돼지는 뭐니뭐니해도
탄탄한비계층과 근수가 왔담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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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정현.윤상현. 내시 충성경쟁으로 백성만개고생이다.백성들전기료아낄려고 더위참는데 ..혈세로 수입 송로버섯이라 매국노들.. 더민주 송로버섯논평내라 ㅂ ㅅ 들아...우상호??늘근이 김종인눈치보냐??
잘쳐먹는거 뭐라안할테니 쳐먹어도 우리것, 전통음식으로 잘쳐먹어라 씨부랄 인간들아
저녁 무렵 저 기사를 보면서 어처구니 없어서 일까요?
익숙해진다는 것이 참 무섭다는 생각을 했네요.
별 감정이 일어나지 않고...에혀~~
건강을 위해 몸에 땀을 흘려줘야지 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에어컨 켜는 것도 참고사는 분들이 많은데
저런 기사는 정말 서민들 속을 뒤집어 놓네요.
이땅에 개돼지로 태어나 송로버섯이 뭔지도 오늘에야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