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법·펜으로 안 되니 칼로 죽이려 해”

[상운]

[정치 일반]

이재명

“법·펜으로

안 되니 칼로 죽이려 해”

흉기피습 보름 만에 당무 복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흉기 습격 사건 후

15일 만에 당무에 복귀한 이 대표는

“세상 모든 사람이 겪는 현실적 어려움, 고통에 비한다면

제가 겪은 일들은 어쩌면 사소한 일”이라고 했다----

< 뉴스1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흉기 습격 사건 보름 만에 당무에 복귀했다.

이 대표는 일성으로

“이번 선거는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이자

권력에 대한 심판”

이라며 본격 총선 모드로의 전환을

예고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환하게 웃는 표정으로

국회 본관에 들어섰다.

그는

“국회도 새롭고 언론인 여러분들 뵙는 것도

새롭다.

조금 낯설기도, 익숙하기도 한 것 같다”

며

“세상 모든 사람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

고통에 비한다면 제가 겪은 일들은 어쩌면

사소한 일”

이라고 했다.

흉기 피습을 당한 왼쪽 목에는 손바닥보다

좀 작은 크기의 반창고를 붙였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면서

“‘왜 정치를 하는가’라는 생각으로

되돌아가게 됐다.

살자고 하는 일, 살리자고 하는 일인데

정치가 오히려 죽음의 장이 되고 있는

것 같다”

며

“상대를 제거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내가 모든 것을 다 가지겠다는 생각 때문에

정치가 전쟁이 되고 있는 것 같다”

고 했다.

이번 피습 사건의 배경·책임을 상대

진영으로 돌린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이 대표는

“법으로도 죽여 보고, 펜으로도 죽여 보고,

그래도 안 되니 칼로 죽이려고 하지만

결코 죽지 않는다”

고도 했다.

민주당은 그의 복귀에 맞춰 회의장

백드롭을 ‘다시,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라는

문구로 바꿨다.

이 대표는

“이 정권의 2년간 행태나 성과가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

고 비판했다.

이번 총선이 윤석열 정부 심판으로

치러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어

“민주당은 그 책임을 묻는 데 있어서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통합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혁신적인

공천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보여드릴 것”

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가 모두 발언을 마치자 회의

참석자들은 박수를 보냈다.

국회 당대표실 앞에는 이 대표의 지지자들이

보낸 꽃바구니 수십 개가 놓였다.

보름 만에 돌아온 이 대표는 당장

‘선거제 개편’ 문제를 매듭지어야 할

숙제를 안고 있다.

국민의힘은 사실상 과거 선거 방식인

병립형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방침을

세운 상황이라 공은 이 대표에게

넘어와 있다.

민주당 의원들에게 의견을 물었을 때도

병립형 회귀와 연동형 유지 응답이

5.5대4.5 수준으로 비슷하게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 재선 의원은

“이 대표가 결단해야 하는 사안인데

총선 결과와 직결되는 만큼 유불리에

대한 판단이 오락가락할 수밖에 없다”

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선거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비주류 의원 모임인 ‘원칙과 상식’,

이낙연 전 대표와 일부 전직 의원들의

탈당 등 당 분열 상황을 봉합하는 것도

이 대표의 과제다.

이 대표는 이날 인재 영입식에서

“통합과 단합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최선을 다했지만 안타깝다”

고 말했다.

이어 “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일한 대오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희망의

길을 개척하는 것이 책임이자 소명”

이라며 단합을 강조했다.

탈당한 이원욱 의원은

“복귀 일성이 또 증오와 거짓말로 시작한다”

며

“원칙과 상식 의원들에게 전화 한번이라도

해본 적 있나”

라고 했다.

----2024년 1월 1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장 대표가

흉기 피습 15일 만에 당무에 복귀했다.

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법으로도 죽여보고,

펜으로도 죽여보고, 그래도 안 되니 칼로 죽이려고

하지만 결코 죽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경화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무수옹

재명이 정신 머리가 혼미해졌구나!

'법과 펜'으로 나라를 망친 본류가

문재명이란 사실을 까먹었나?

presenile dementia(初老性 치마) 조짐이다.

범행을 저지를 자의 당적이 민주당이고,

이동시킨 차량의 차주도 민주당이라고 했을 때,

홍익표가 문자로 경거망동하지 말라고

문자 보낸 사실을 금방 까먹었다면 칼을

사용한 자가 누구인지 판가름 난 사안이다.

여명21

저넘은 꿈속에서 복권맞으면 진짜로 돈찾으러

갈넘같다ㅡㅡ

꿈에 본걸 왜 자꾸 현실에서 말하나/

귀신이 법으로 펜으로 칼로 널 죽이려고 하드나??

현실에???

누가 누가누가??

누가 그랬냐구?????

無影塔

만가지 중에 하나 형수님께 쌍욕찌거리 퍼질러 데는

소리를 들으니 죽어도 마땅! 인간이기를

포기 했더라~

오마빡

나는넘 온 나라가 고추점자리 땜에 도덕의 기준이

완전 달라졌다는 사실이다.

누구 말데로 국민 절반의 도덕 만큼만 해라.

hofmann

뭐 이런 사람이, 우째 야당대표 ~~??,

참 한심한 개념이다

한결조은결

불안해서. 막나오네.. 본인 주변을 둘러보삼..

cwcwleelee

이재명이가 전과자인 건 다 아는 사실 형수욕도 사실

그런 사람이 조용하게 정치 할거지 뭔 헛소리하는지

철판 깐 얼굴 보기 싫타.

더불어공직부패개판당

국민들이 너를 살려 준 게 아니라 죽도록 내버려

준거다

착각 하지마

더불부패 썩은 공직당 대표야 칼 맞은 착각도

자유당으로 개명해라

더불어공직부패개판당

넌 측근들 뭘로 죽였는데 ?

그리고 대한민국 법이 너 같은 놈 끝까지 황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