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일-4일까지 2박3일
작년 12월 399 마지막타임일때 다녀온후로 그다지 흥미를 못느끼다가
휴가겸해서 다녀왔습니다
첫날 도착하자마자 클리오에서 체크인하고 지하로 고고씽...
입장하니 와이파이가 무료라는 입간판이 떡하니 보이네요
예전의 에끼하고는 조금다른느낌이랄까
해물어부터 군데군데 밑밥깔다보니 어느새 카드에 1.5만발정도 적립되고 시계는 어느새
9시.
일단 첫날이니까 승리가 우선이라 낼은 본점,모레는 휴무라 깔끔하게 환전 3.8만승
둘째날 굽타님이 조언해주신대로 클리오3층가서 천엔뷔페로 배부르게먹고
프라자본점입장 근데 시간이 일러서그런지 조용~합니다. 일단 필살부터 두루두루
점심은 여기서 해결하고 조금씩 넣었다뺐다하다보니 거의 본전선
시계는 5시. 다시 에끼로 이동후 이번엔 무쌍 끝줄에 빈자리하나남은거 착석. 제옆으로
한국분 두분자리에 계시고 3천엔정도만에 요란법석한 리치로 아타리후 9연 1.4만정도
적립후 시간때울겸 이리저리 쑤시다 10시쯤 퇴장
귀국하는 셋째날
한참 자는데 연신 문자가울리길래 뭔가하고보니 에부에서온 문자입니다
태풍때문에 집에 못갈수있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있으랍니다.
매일 먹어야되는 약을 딱 이틀치만챙겨와서 살짝 걱정도되고하여
부랴부랴 굽타님하고 가아라님에게 sos 일단 뱅기 못뜰경우를 대비해서 민박을해야되는상황이라...
가아라님의 뱅기 뜰수있을것같다는 말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두어시간지나니
날씨가 다 개어서 정상운항이 가능하다네요 천만다행ㅎㅎ
일단 비가오는관계로 지하철타고 기온입장 에끼쉬는날인데도 사람없는건 여전..
-5천엔으로 기냥 마감하고 선물사고나서보니 모르고 카드잔액들어있는거 환전안하고 그냥
왔네요 클날뻔..
부랴부랴 다시 환전후 마루한에입장.. 역시나 사람많습니다. 해물어쪽으론 빈자리가 안보이고
드문드문보이는 북두와 무쌍자리에 조금씩 넣다보니 어느새 흑자전환 시계는 어느덧 공항갈시간이라
2박3일간의 짧은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여행은 잘 놀고 잘 묵고 흑자로 마무리한 알찬 여행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운이 남습니다. 한 일주일정도는 파치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그 느낌에서
헤어나지못할것같습니다...
첫댓글 저도 지난주에 클리오코트 뷔페 이용해봤는데 전 실망했었어요. 치즈오믈렛시켰는데 안에 치즈가 녹지도않은 상태였고 문닫기직전이면 몰라도 9시인데도 비어있는 음식 안채워주더라구요..
저도 대충 9시쯤에 간거같은데 그다지 빈곳은 보이지않던거 같던데. 제가갔을땐 손님이 그다지 없었나봅니다. 무엇보다 아침마다 오늘은 뭘먹을까 고민을 없애주는게 좋았던것 같습니다
잃지않고 오는것만으로도 대승입니다
글치요^^
알차게 보냈셨네요~~
대박은 없었지만 아기자기하고 소소한재미로 즐겼습니다 ㅎㅎ
에끼 와이파이가 무료 인가요?
예 무료입니다
@언제나청춘ll부산 헉 와이파이 결제해 놨는데....암튼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