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노란 배지의 저주
전라도 시인 정재학
제1회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야구대회가 개최되자,
대한민국은 열광의 도가니에 빠져들었다.
세계야구 4강에 오른 대한민국 야구는
일본야구를 꺾으며,
그냥 그대로 자랑이었고
우리의 자긍심이었다.
제2회 때는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대한민국 야구에 대한 사랑은
저마다의 가슴에서
긍지와 웃음으로 피어났다.
특히 세계는 한국야구가
스몰 볼이라는 점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며 지켜보고 있었고,
야구 강국이라는 점에서
어떤 의심도 없었다.
그러나 제3회 때부터
대한민국 야구는 예선에서 탈락하는 등
졸전을 펼치기 시작했다.
올 2023년 3월 대회 역시
예선 탈락이었다.
필자(筆者)는 이러한 야구의 몰락에서
세월호의 저주를 보았다.
한국야구단은 모두 유니폼에
세월호 배지를 착용하고 있었다.
야구가 아니라,
그들은 좌파의 선전도구가 되었던 것이다.
그 일이 있은 뒤부터
한국야구는 급전직하,
예선탈락의 수모를 당하고 있었다.
세월호는 전교조의 일제고사 반대로부터
시작된 비극이었다.
학년초 학생들은 현재 실력을 가늠하기 위한
진단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학년말에는
한 해 동안 공부한 결과를 알기 위해,
실력향상도를 측정하기 위한
성취도평가를 받는다.
이것을 전교조는
학생인권을 짓밟는 일제고사라 부르며
시험거부를 하였고,
단원고 전교조 교사들에 의해
시험거부를 위한
4월 수학여행을 가게 된 것이다.
이를 당시 경기도교육감 김상곤은
공문을 보내 응원하였다.
여기에 유병언이라는
희대의 사기꾼 목사가 경영하는
세월호라는 배에 탑승하게 되었고,
물살 거센 진도 바닷길에서 전복하여,
수학여행 가던 단원고 학생들이
희생을 당하였다.
이 해난사고를
정부의 책임으로 몰아
박근혜정부를 탄핵하여,
민주당은 문재인을 앞세워
정권을 잡았다.
그리고 지금껏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에
70년 동안 겪어보지 못한
망국(亡國)을 거론할 만큼
수없는 저질간첩행위를 목격하게 되었다.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웃기는 경제정책을 덮기 위해
통계를 조작하고,
공무원 피살을 숨기기 위해
월북으로 조작하고,
탈북민을 북송시키는 등,
심지어 선거까지
조작하는 것을 보았다.
세월호 배 안에서,
그 추운 물속에서 죽어가던 학생들의 손톱은
대부분 멍이들었거나 빠져있었다.
살기 위해 얼마나 문을
긁어댔을까를 생각해보라.
그 안타까운 죽음을 이용하여,
그들은 종북간첩정권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온통 저질로 바꿔놓았다.
학생들에게 맞고 사는 교단의 현실이,
전교조 정책으로부터 시작된 것임을
모른다고는 말하지 못 하리라.
교권보다 학생인권이 중요하다고
누가 주장하였는가.
이 비극의 현실에서 세월호는,
아니 어린 학생들의 죽음은
이용당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이용당해서는 안 되는 슬픔은
'저주(詛呪)'라는 경고를 보내고 있었다.
문재인 정권의 도덕적 추락과 비리와 부패,
민노총 노동자들의 불법과 범법행위,
간첩질과 선거조작 등은
대한민국 헌정사에
길이 치욕으로 남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세월호의
진정한 저주(詛呪)다.
어디 이뿐이겠는가.
김연아도 세월호 배지를 달고 있었다.
그녀는 피겨여왕으로서의
품위를 잃고 있었다.
이제는 영광보다는
잊혀지는 얼굴이 되었다.
김연아의 얼굴에도
저주의 그림자가 씌워진 것이다.
그리고 세월호 배지를 달았던
진보좌파의 민낯은
온갖 부정과 비리로 덮여 있었다.
그들의 얼굴에도
물속에서 몸부림치는
어린 학생들의 얼굴이 보인다.
세월호 배지를 다는 행위에 대해서,
그것이 순수한 추모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고요히 묻어줘야 할 꽃다운 나이를 위해,
우리가 진정 해줘야 할 일은
가슴 속에 묻는 일이다.
두번 다시 이러한 비극의 해난사고는
없어야 하고,
배는 정량의 짐을 싣고,
정상적인 해로로 운행해야 한다.
그러나 세월호 추모를 한답시고
예산을 지원받아
북한 찬양교육을 하고 있는,
빨갱이들에 의해
어린 죽음들이
끝까지 이용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찌 저주가 없겠는가.
정녕 추모를 해야 한다면,
군복무라는 신성한 국방의무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순직한 천안함 용사를 기리는
배지를 먼저 달아보아라.
왜 그것은 안 되는가.
천안함 추모는 없으면서
세월호는 추모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천안함에서 전사한 우리 해군들은
모두 서민의 자식들이었다.
농부의 자식들이었으며,
시장터에 장사하는
상인들의 아들들이었다.
어뢰폭발로 몸이 산산히 부서진
우리의 자식들이었다.
지뢰로 두 다리를 잃은
우리의 자식들에게
우리는 공경의 고개를 숙여야 한다.
그러나 그러지 아니하는 자들이
바로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이었다.
그들은 추모의 현장에
단 한번도 가지 않았던 자들이었다.
뇌가 좌(左)로 돌아간
정신적 장애인들이었다.
바라보매, 인간이라기보다는
경멸(輕蔑)이 앞서는,
노란 배지를 단 반역
저질(低質)들이었다.
2023. 8. 7.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
재경대사9회동기회
초대 회장 강소정 사장이
단톡방에 올린 글 편집
첫댓글 가슴이 저미도록 아픕니다.
이 글이 포털 싸이트 곳곳에,
카카오 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곳곳에 퍼날라서 현 상황을 알려야합니다.
마음에 담고 아파할 일이 아닙니다.
우린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이 글을 옮겨 오신 청산님도 사랑합니다.
이것이 분명한 사실이라면 검찰은 뭘하고 있는가. 대한민국 경찰은 어느나라 경찰인가 말이다.
공감합니다. 아직 까지 노란 세월호 리본을 달고 다니는 덩신을 더러 보는데 ... 그런 인간들을 보면 메스꺼움이 올라옵니다.
나라가 정상적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