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황산
전화번호;361~2333
위치;화명 스포렉스 902호
인테리어가 중국풍으로 꾸며져 있어요.
바삭하며, 달콤하면서 부드러웠던 너무 맛있는 탕수육
최고라고 생각했던 초량 상해거리***보다 더 맛있었던 탕수육
두 접시를 시켜먹었답니다.
주방에서 직접 면을 뽑아 만들어 쫄깃하고 맛있었던 자장면
디저트~딸과 아들은 아이스크림
찰떡을 튀겨서 꿀시럽을 뿌린 떡을 딸이 무척 좋아했어요.
어려서부터 의젓해서 딸과 나를 지켜주던 세상에서 저를 많이 닮은 아들
식성,체질,감수성 너무 닮아서 깜짝깜짝 놀랄때가 많답니다.^^
무용학원에서 돌아오는 누나를 걱정하며 밤늦은 시간 마중을 몇년이나 다녔던 아들
어려서부터 소질을 보여 각종 무용과 춤을 익혀온 딸
엄마에게 있어서 자식은 삶, 그 자체겠죠?^^
춥지만, 노란 은행나무가 아름답던 11월의 넷째 일요일의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첫댓글 짜장면 쪼매 더 비비시지으로....저리 이쁜 딸 인터넷에 올리심 괜찮을까예
ㅎㅎ보약같은 댓글 너무 기뻐요.^^
짜장면 쪼매 더 비비시지으로.... ===> 보약같은 댓글
ㅋㅋ'저리 이쁜 딸...'이욤. 아시면서...
사진 땜에 몰라쓰예
여기오면 먹는글보다 이런 가족과 함께 해서 더 맛있는 음식을 먹는구나 싶다는^^ 나도 결혼하면 이렇게 알콩콩 살고싶다는 항상 행복하세요
님의 따스한 맘이 느껴지네요. 진실되고 듬직한 남친 있으시죠?
있을 것 같은데요.^^
역쉬~ 북구 제일의 신도시라 그런가 머시 달라두 다르네요?? 히..
난하나님, 댓글이 똑같지요? 신빙성이 느껴지지 않네요,ㅋㅋ
줄서도 되나요~ ㅋ
어떤 줄인지 알겠네요. 기분은 나쁘지않고 좀 좋은데요?ㅎㅎㅎ
그래도 짬뽕은 북부경찰서 옆 금룡이 최고지요^^;
물론 그 곳도 가봤답니다. 다시 한번 가 볼께요.^^
황산 정말 괜찮은 곳 일주일에 두번은가는데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제가 황산 갔을당시 계모임으로 갔는데 -_- 너무 안좋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