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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ries in Asia are placing orders for a new drug to treat coronavirus. Poorer nations could miss out again
아시아 국가들이 코로나 치료제 신약 주문에 나섰다. 가난한 나라들은 다시 놓칠 수 있다
[CNN] October 16, 2021
Merck seeks FDA emergency use authorization for antiviral Covid-19 treatment 03:06
머크 항바이러스제인 Covid-19 치료 03:06에 대한 FDA 비상 사용 승인요청.
(CNN)During the global scramble to secure vaccines, many countries in Asia-Pacific were slow off the mark. This time, they're not making the same mistake.
(CNN)지난 백신 확보 쟁탈전에서 아시아태평양의 많은 나라들은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그들이 같은 실수를 하지 않는다.
Countries around the region are rushing to place orders for the latest weapon against Covid-19: an antiviral pill that isn't even authorized for use yet.
이 지역 주변 국가들은 아직 사용할 권한조차 없는 항바이러스제인 코로나- 19에 대한 최신 신약 주문을 서두르고 있다.
Molnupiravir -- produced by US pharmaceutical company Merck -- is being heralded as a potential pandemic game changer, especially for those unable to get vaccinated. Merck is seeking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emergency use authorization for the drug -- and if it's granted, the capsule will become the first oral antiviral treatment against Covid-19.
미국 제약회사 머크가 생산한 몰누피라비르는 특히 백신을 접종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잠재적인 유행성을 바꿀 수 있다고 예고했다. 머크는 이 약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 비상사용 허가를 찾고 있으며, 만약 허가난다면, 이 캡슐은 Covid-19에 대한 최초의 경구 항바이러스 치료제가 될 것이다.
Already, at least eight countries or territories in the Asia-Pacific region have signed deals or are in talks to procure the drug, according to analytics company Airfinity, including New Zealand, Australia and South Korea, all of which were relatively slow to start their vaccine programs.
뉴질랜드, 호주, 한국을 포함한 분석 회사인 에어피니티에 따르면, 이미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적어도 8개국은 이 약을 조달하기 위해 계약을 체결했거나 협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 모든 나라들은 백신 프로그램이 비교적 느렸다.
Experts say while the pill looks promising, they worry some people will use it as an alternative to vaccines, which still offer the best protection.
전문가들은 이 약이 유망해 보인다. 일부에서는 이 약이 백신의 대안으로 보이며 최고의 신약될 것 이라고 했다.
And they caution that Asia's race to stock up on the pill could see a repeat of the vaccine grab last year, when wealthier countries were accused of hoarding doses as lower-income countries missed out.
그리고 아시아에서 신약 비축 경쟁에 뛰어들었다. 작년에 저소득 국가가들이 백신 구입시기를 놓쳐 부유한 국가들이 백신을 잔뜩 싸놨다. 이같은 백신 횡령을 다시는 반복해 보지 않겠다고 한다.
"(Molnupiravir) really does have the potential -- the potential -- to change the game a bit," said Rachel Cohen, the North American executive director at non-profit Drugs for Neglected Diseases Initiative.
"(몰누피라비르)는 정말로 게임을 조금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방치된 질병 이니셔티브의 비영리 의약품 레이첼 코헨 북미 전무는 말했다.
"We need to make sure that we don't repeat history -- that we don't fall into the same patterns or repeat the same mistakes that we saw for Covid vaccines."
"우리는 역사를 반복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우리가 같은 패턴에 빠지거나 코로나 백신에서 본 것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
What is molnupiravir?
몰누피라비르란?
Molnupiravir is seen as a positive step because it offers a way to treat Covid-19 -- without patients needing to be in hospital.
몰누피라비르는 환자가 병원에 입원할 필요가 없는 코로나-19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여진다.
The pill works like this: Once a patient is diagnosed with Covid-19, they can start a course of molnupiravir. That involves four 200-milligram capsules, twice a day, for five days -- a total of 40 pills.
이 알약은 다음과 같이 작동한다. 일단 환자가 코비드-19 진단을 받으면, 그들은 몰누피라비르 과정을 시작할 수 있다. 그것은 하루에 두 번, 5일 동안 총 40알 200밀리그램이다.
Unlike vaccines, which prompt an immune response, molnupiravir disrupts replication of the virus, said Sanjaya Senanayake, an infectious diseases physician and associate professor of medicine at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Medical School. "In a sense, it makes the virus produce unhealthy babies," he said.
"면역 반응을 촉진하는 백신과 달리 몰누피라비르는 바이러스 복제를 방해한다"고 호주 국립대 의과대학의 전염병 의사 겸 의과대학 부교수인 산자야 세나야케가 말했다. 그는 "어떤 의미에서 이 바이러스로 건강이 좋지 않은 아기를 낳을 수 있다."고 했다.
Merck headquarters in Kenilworth, New Jersey on January 25, 2021.
2021년 1월 25일 뉴저지 주 케닐워스에 있는 머크 본사.
Interim Phase 3 results from a trial of more than 700 unvaccinated patients released earlier this month showed the pill might reduce the risk of hospitalization or death by approximately 50%, compared to patients who took a placebo. The participants were all given the pill or placebo within five days of symptom onset -- and within 29 days, none of those who took the pill died, compared with eight who were given the placebo. Full data from the molnupiravir trial has not yet been released, and the data has not yet been peer-reviewed or published.
이달 초 발표된 700명 이상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나온 3단계 결과는 이 약이 위 약을 복용한 환자들에 비해 입원이나 사망의 위험을 약 50% 줄일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모두 증상이 시작된 지 5일 이내에 알약이나 위약을 투여받았고, 29일 이내에 알약을 복용한 사람들 중 누구도 사망하지 않았고, 위약을 투여받은 8명과 비교된다.몰누피라비르 실험의 전체 데이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데이터는 아직 동료 검토 또는 게시되지 않았다.
Wendy Holman, chief executive officer of Ridgeback Biotherapeutics, which is collaborating on the development, said in a statement the results were encouraging -- and she hoped the drug could make a "profound impact in controlling the pandemic."
개발에 협력하고 있는 리지백 바이오테라피틱스의 웬디 홀먼 최고 경영자는 성명을 통해 이 결과가 고무적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 약이 "대유행을 통제하는 데 획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ntiviral treatments that can be taken at home to keep people with Covid-19 out of the hospital are critically needed," she said.
"코로나-19 환자들을 병원에서 퇴원시켜 집에서 치료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 치료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했다.
Experts agree the drug is promising. Rather than patients waiting to see if they get seriously ill, the virus could potentially be treated straight after they are diagnosed, said Cohen, from the Drugs for Neglected Diseases Initiative.
전문가들은 그 약이 유망하다는 데 동의한다. "중증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기다리는 환자들 보다는 진단을 받은 후에 바로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네글레티드 질병 이니셔티브의 코헨은 말했다.
And unlike other Covid-19 treatments, molnupiravir can be taken at home, freeing up hospital resources for more seriously ill patients.
그리고 다른 코로나-19 치료법과는 달리, 몰누피라비르는 집에서 복용할 수 있어 더 심각한 환자들을 위한 병원 자원을 확보할 수 있다.
"Getting a tablet is so much simpler," Senanayake said. "This is a game changer."
세나야케는 "태블릿을 얻는 것은 훨씬 간단하다"고 말했다. "이것은 게임 체인저다."
What the Covid pill means for vaccines
코비드 알약이 백신을 의미하는 것
Vaccines are still the best protection, say experts -- after all, they can reduce the risk of a person getting Covid-19 at all.
백신은 여전히 최고의 보호 수단 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결국, 사람의 코로나- 19 감염율 줄일 수 있다.
But even in Asia-Pacific, where vaccine rates in many countries have improved after a slow start, millions of people are still not inoculated either because they don't qualify, or they can't access shots.
그러나 많은 국가의 백신 비율이 느린 출발 후 개선된 아시아 태평양에서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자격이 없거나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여전히 예방 접종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And that's where the pill comes in.
그리고 거기서 알약이 들어온다.
"There are lots of people that cannot get vaccinated," said Nial Wheate, an associate professor at the University of Sydney's School of Pharmacy. "This drug will be a frontline solution for those people that end up getting sick."
시드니 약학대학의 닐휘트 부교수는 "예방접종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 약은 결국 병에 걸리는 사람들에게 최전방 해결책이 될 겁니다."
But Wheate and other experts are concerned the pill may make it harder to convince some people to get vaccinated, compounding the vaccine hesitancy seen in a number of countries, including Australia.
그러나 휘트나와 다른 전문가들은 이 약이 일부 사람들에게 예방접종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으며, 호주를 포함한 많은 나라에서 볼 수 있는 백신 주저함을 더하고 있다.
Research shows people prefer to swallow medicines rather than be injected, Wheate said.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주사를 맞기 보다는 약 먹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휘트는 말했다.
"If you'd said to me a year and a half ago that people will refuse a vaccine for a disease that's wiping out the planet, I would have thought you're crazy," he said. "There is always scope for people to think that this drug will be a much better solution than getting vaccinated."
그는 "1년 반 전에 사람들이 지구를 쓸어버리는 질병에 대한 백신을 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면 나는 당신이 미쳤다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이 약이 백신을 맞는 것보다 훨씬 더 나은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할 여지가 있다."
But experts say the pill isn't a replacement for vaccines.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약이 백신을 대체할 수 없다고 말한다.
Senanayake says the approach is similar to how we treat the flu -- there's a flu vaccine, but there are also antiviral medicines to treat those who become ill.
세나나야케는 이 접근법이 독감을 치료하는 방법과 비슷하다고 말한다. 독감 백신이 있지만, 병에 걸린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한 항바이러스제도 있다.
"Vaccine equity is sort of the defining challenge of our time. But you never fight an infectious disease with just one set of tools," she said. "We really need the full arsenal of health technologies."
"백신 지분은 우리 시대의 결정적인 도전이다. 하지만 한 세트의 도구만으로 전염병과 싸우는 일은 결코 없다"고 그는 말했다. "우리는 정말로 건강 기술의 완전한 무기가 필요하다.
Why Asia-Pacific countries are buying the Covid pill
왜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이 코로나 알약을 구입 이유?
According to Airfinity data, 10 countries or territories are in negotiations or have signed deals for the pill -- and eight of them are in Asia-Pacific.
에어피니티 자료에 따르면, 10개국가 또는 지역이 협상 중이거나 이 약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그 중 8개국은 아시아 태평양에 있다.
Some of those countries may be trying to avoid mistakes of the past when slow orders led to delayed vaccine rollouts.
이들 국가 중 일부는 느린 주문으로 백신 구입 지연의 과거 실수를 피하려고 하는 것이다.
It's not clear how much each of these countries will pay for the pills.
이 나라들이 각각 얼마나 많은 약을 살지는 확실하지 않다.
The United States agreed to pay $1.2 billion for 1.7 million courses if the pill is approved, meaning the government is paying about $700 per course. An analysis by researchers Melissa Barber and Dzintars Gotham found that it costs about $18 to produce a course of molnupiravir based on a calculation of the cost of raw materials.
미국은 이 약이 승인되면 120만 코스에 12억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는데, 이는 정부가 한 코스당 약 700달러를 지불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원 멜리사 바버와 드진타르 고담의 분석에 따르면 원료 비용 계산에 따라 몰누피라비르 코스를 생산하는 데 약 18달러가 든다는 것이 밝혀졌다.
In a statement in June, Merck said it planned to use a tiered pricing approach for different countries, and had also entered into licensing agreements with generic manufacturers to accelerate availability of the pill in 104 low- and middle-income countries.
머크는 지난 6월 성명을 통해 다른 나라에 대해 계층화된 가격 접근법을 사용할 계획이며, 104개 저소득 및 중산층 국가에서 이 약의 가용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일반 제조업체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 lack of equality
평등의 결여
Lower-income countries may be at a disadvantage when it comes to using the pill.
저소득 국가들은 이 약을 사용하는 것에 관해서는 불리할 수 있다.
Non-profit Doctors Without Borders hailed the drug as "potentially lifesaving care" for people living in areas where many are unvaccinated and vulnerable to the disease.
국경없는의사회는 이 약이 백신 접종을 받지 않고 질병에 취약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잠재적으로 생명을 구하는 치료"라고 환영했다.
Cohen said health tools and technologies should be treated as a public good -- and that the situation raised questions about how we can make sure those benefits are shared equitably.
코헨은 건강 도구와 기술은 공공재로 취급되어야 하며, 그 상황이 우리가 어떻게 그러한 혜택들이 공평하게 공유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With Covid, you have to be selfless to be selfish," he said. "Otherwise, if you protect your own little cocoon, your own little country, if it occurs in other countries, then a new variant can emerge that can escape the vaccine."
그는 "코비드와 함께 하려면 사심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지 않으면, 만약 여러분이 자신의 작은 고치, 여러분 자신의 작은 나라를 보호한다면, 만약 그것이 다른 나라에서 일어난다면, 백신을 피할 수 있는 새로운 변종이 나타날 수 있다."
[cnn] https://edition.cnn.com/2021/10/16/asia/covid-pill-merck-molnupiravir-asia-intl-dst-hnk/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