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우리세상
 
 
 
카페 게시글
━━━━○ 이야기 샘터 다음에는 돼지국밥 나 혼자 다 먹으리라 결심하며...ㅎ
heeya 추천 0 조회 190 10.03.10 13:32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03.10 13:41

    첫댓글 에구 이뿌기도 하셔라
    알콩 달콩 잼나게 사시는 모습 이곳 대구까지 엿 보입니다
    늘 건강한 행복함으로 가득 하시기를

  • 작성자 10.03.10 13:44

    뭐 사는게 다 비슷한데 글로 옮겨 놓으면 다 알콩달콩 사는것처럼 보이는거지요..대구에도 눈이 많이 왔다면서요..ㅎㅎ그리고 쪽지 저 잠근게 아니라 페이지에 이상이 있었네요..지금은 정상입니다.ㅎ

  • 10.03.10 13:47

    에구!~부부가 참 보기 좋아요. 서로 챙겨주고 덜어주고...우리도 돼지 국밥집 자주 가는 편인데...왜그리 사람들이 많은지~~

  • 작성자 10.03.10 13:54

    그러게요..의외로 돼지국밥집이 사람들이 많아요..그만큼 저렴한 가격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ㅎㅎ여자들은 다 그렇지 않나요..? ㅎ

  • 10.03.10 13:51

    돼지국밥 정말 맛있어요.........순대국, 선짓국도 좋지만..........ㅎㅎ 반주까지 곁들인다면 더더욱~~ㅎㅎ

  • 작성자 10.03.10 13:55

    초롱이님이 우리남편 앞에 앉아 있었으면 딱일뻔 했네요..주거니 받거니...ㅎㅎ

  • 10.03.10 13:58

    아니 돼지국밥이 얼매나 맛있길래 번호표까지 받아서....ㅎㅎ결혼후에도 몸무게가 복지부동으로 있는 울부부는 돼지국밥을 안먹어서 그런가.....희야님 거기 어디예요? 가서 두사발 먹고 와야겠어요.ㅋㅋ

  • 작성자 10.03.10 14:12

    결혼 후에도 몸무게가 그대로라면 성공한 삶이 아닌지요.. 우린 둘 다 빼려고 노력 중..부산은 돼지국밥집이 많아서 잘 하는 곳 많아요..한 사발도 다 못먹을 것 같은데 사진보니 빼빼하시더만요..ㅎㅎ

  • 10.03.10 14:17

    돼지국밥 여자가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지 않은가요? 나중에 살찌고 후회하지말고 그냥 지금까지 하던대로 하시는게 좋을거유^^*

  • 작성자 10.03.10 14:13

    그럴까요..? 다음에도 다 먹지 않는게 좋은건가요..? ㅎㅎ 근데요..나이가 들어가니 한 그릇 다 먹을 수 있겠던데요..ㅎㅎ

  • 10.03.10 14:18

    그러니 중년이 되면 아랫배가 안녕하세요? 하고 나오지요^^* 몸이 비만하면 수명도 짧아진데요. 오래 건강하게 살아야겠지요.

  • 작성자 10.03.10 15:02

    돼지국밥을 많이 먹어 배가 나온건지..이 댓글을 남편이 보고 뭔가 느끼는게 있어야 되는데..ㅎㅎ 운동은 한답시고 하는데 체중은 자꾸만 불어나서 큰일입니다. 나도 마찬가지지만...

  • 10.03.10 14:40

    ㅎㅎ 술안주로도 그만이지요~~~~꼴까닥~~퇴근하고 순대국밥집이나 들를까??~~ㅋ

  • 작성자 10.03.10 14:58

    술안주로 남편이 자주 찾는 듯 싶네요..서울은 돼지국밥집이 없다던데..비슷한 곳이 있나 봐요..눈도 왔겠다..퇴근하면서 소주 한 잔 곁들여서 한 그릇 하고 가세요..ㅎㅎ

  • 10.03.10 14:42

    부산 어디에 그런 집이 있당가요?

  • 작성자 10.03.10 14:59

    알려주면 오셔서 줄서게요..ㅎㅎ 그럼 우린 줄 서서 더 기다려야 되고..안 알려주는게 훨씬 낫겠다..ㅎㅎ

  • 10.03.10 16:07

    인터넷 검색해보니까 세군데 있는데 대연동이겠쥬? ㅎㅎ

  • 작성자 10.03.10 18:24

    대연동에는 쌍둥이국밥집이 유명하다고 들었어요..지나면서 보았는데 그리 큰 가게도 아니던데 손님이 많더라고요..우리가 간 곳은 생긴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어요..아마 머지않아 유명한 곳으로 정평이 나겠지요..? ㅎㅎ

  • 10.03.10 17:58

    희야님의 글을 읽으며..꼭 울 아내랑 어쪔 똑! 같으시나요. 아참......자꾸 떠 서 내 그릇에 담아주는 아내를 보면~어떤땐....고맙기도하고....엄마같기도하고..... 그런데...배불러 죽겠는데~그러면 짜증나데요 ㅋㅋㅋ

  • 작성자 10.03.10 18:26

    자연님 아내분과 내가 하는 이 모습이 어쩌면 우리 아내들의 공통된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짜증난다는 이야기는 거짓말 같아요..ㅎㅎ 안 주면 서운해 할 거면서...ㅎ

  • 10.03.10 18:49

    이렇게도 지고지순 할까요..아무튼 천연기념물 맞어요..ㅎㅎ

  • 작성자 10.03.10 19:10

    우리부부는 천생연분 맞나 봐요..ㅎㅎ 남편은 교육가면 전국에 있는 직원들이 남편을 지칭하며 그 천연기념물 잘 있느냐고 안부 물어 본다던데..난 여기서 천연기념물 소리 듣고..하긴 예전 글올릴때도 듣긴 했었지만요...사실은 그 반대라는것도 아시려나 모르겠어요..ㅎㅎ

  • 10.03.10 19:28

    희야님이랑 순대국밥 먹고싶다 보통값으로 곱배기 먹을수 있을테니 ㅎㅎ 남편이 아니라서 안덜어주실려나 ??

  • 작성자 10.03.10 20:40

    곱배기를 드실 수 있다는걸 보니 돼지국밥을 무지 좋아하시나 보다..ㅎㅎ 여럿이 가면 눈치 보여서 그렇고 단 둘이 먹게 되면 당연히 덜어 드려야 하옵지요..ㅎㅎ 기회 한 번 만들어 보시지요..ㅎㅎ

  • 10.03.10 20:26

    두분 참 행복한 모습이십니다 오래오래 사랑하세요 ^^*

  • 작성자 10.03.10 20:41

    네..고맙습니다. 행복하게 비쳐졌다면 다행이네요..그대라면님도 늘 행복하세요..

  • 10.03.10 22:11

    네~ 감사합니다 ^^*

  • 10.03.10 21:58

    정말 좋아보입니다.. 얼마전에 물회 잘하는집이 있다해서 대연동 박물관 가는길 포항물회집에 갔더니 그 옆집에 쌍둥이국밥집... 일요일이고 오전 11:30정도 됐는데 인도에 줄이 어디까지 서 있더만요...뒤에 한번 와보자 했는데...뭐든지 잘만하면 손님이 많지요...정말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 사세요..

  • 작성자 10.03.11 07:02

    줄 서서 먹는 어느 식당 주방에 가 봤더니 솥들이 반짝반짝하더랍니다. 그만큼 위생에도 신경을 쓰고 있었나 봐요, 손님을 맞이 하기 위한 준비가 잘 되어 있었기에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 않나 봅니다. 우리만이 아니라 누구나 다 비슷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10.03.11 10:06

    제가 경영하는 애완원 바로 옆에 24시원조할매국밥집이 있습니다.
    날밤 샐 때 가끔씩 이용하는 아주 편한 곳이죠...
    그런데 밤에도 왠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ㅎ

  • 작성자 10.03.11 17:01

    우리 서민들이 먹기에는 부담이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에구..밤에는 잠을 자야 되는데..날밤을 새면 건강을 헤치지 않을까...심히 걱정이 되는걸요..ㅎㅎ

  • 10.03.11 10:12

    나도 돼지국밥을 참 좋아 한답니다. 근디 결혼 후에 몸무게가 겨우 3키로 밖에 늘지 않으셨다니...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ㅎ

  • 작성자 10.03.11 17:02

    3킬로도 많이 늘어난게 아닌가요..? ㅎㅎ 원래 통통해서 그랬나 봐요..ㅎㅎ 그게 존경까지나..ㅋㅋ

  • 10.03.12 14:52

    희야님의 맛갈스런 글과 돼지국밥이야긴 우리의 일상입니다. 언제한번 유리바다님,아미주님,웅아범님,올빼미님 ~ 부산님들 돼지국밥 번개라도 한번 합시다. 겨울느낌이 남아있을때여.ㅎㅎ

  • 작성자 10.03.11 17:04

    반갑습니다..솔님..그렇지요..? 평범한 우리네 일상입니다. 부산님들이 의외로 많은것 같습니다. 근데 그런 자리가 쉽지는 않을것 같은데요..ㅎㅎ

  • 10.03.11 11:35

    넘 사랑스러운 heeya님^^ 부군 건강을 위해서도 heeya님 생각이 옳을 듯 싶으네유

  • 작성자 10.03.11 17:06

    에구...이런게 사랑스럽다니..부끄러워집니다.ㅎㅎ 다음에는 내가 조금 더 먹고 남편은 조금 덜 먹고..ㅎ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