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교회를 갔다 얼마전보다는 많이 마으이 편안해지고 사람들을 의식하는것도 눈에띄게 줄어든것이 사실이다
크게 걱정은 안했으나 대공이 있다고 애기했던 권사님도 처음엔 그런생각이 들긴했으나 이내 염려했던것처럼 의식되진않았다
그리고 연습을 하고 예배시간에 성가대 찬양시간이였는데 지난번과는 대조적으로 갑자기 사람들이 의식이되려고 했다
그래서나는 순간적으로 무의식적으로 그냥 나는 나를 받아들인다 나는 있는그대로의 내가좋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부정적인생각은 닥처! 라고 속으로 되내이니까 머리속에서 약간의 긴장감이 듬과동시에 부정적인생각이 사라지는것을 느꼈다
찬양하는동안 내내 여유있게 찬양을 하였고 이제는 지휘자 선생님도 자연스럽게 처다볼수있는여유가 생겼다
그전같으면 지휘자 선생님이나 교인분들을 처다볼 엄두를 내지못했다면 이제는 점점더 악보만 보고 찬양을 부르는것이아니라
지휘자 선생님도 한번씩 처다보고 교인들의 표정도 한번씩 쭉훌터보는 여유라면 여유가 생기게 된것이다
그리고 성가대연습시간에 내옆에 앉는 테너를 같이부르는 권사님이 있는데 이분이랑은 몇년이 됐으면서도 그냥 인사정도만하는
사이인데 내가 먼저어제는 말을 붙였다 강아지를 한마리 분양해야되는데 아직 분양할때를 못찾았다고 애기를 했더니
그분이 그러면 자기가 키워야겠다고 해서 처음에는 그래도 내가 강아지를 교배시킬때 비용이 생각이 나서 그냥일단은 나도
생각을 해보겠다고 얼버무렸다 그리고 성가연습이 끝나고 점심식사를 하는데 갑자기 전에는 안하던 질문을 나에게 했다
지금하는일이 뭐냐고 물어보기에 내직업과 하는일에대해서 잠시 이야기를 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분이 아직 나는 강아지
분야에 대해서 결정한게 없는데 그냥 자기가 키우겠다고 하면어떡하지 그리고 그냥 가지고 가면안되는데 하는생각이많이들어서
물어본 질문에는 나름 성실이 대답을 했으나 강아지 생각의 잔영이 남아있어서 식사를 끊내고 그분이 먼저가는걸 확인하고서
나도 나왔다 하지만 제안을 한것도 나고 그분도 아직 결정을한것도 아닌데 내가 너무 성급하게 판단하고 벽을 쌓은것같다는생각
이들었다 물론 나도 사실은 강아지 분양을 하는데 있어서 그냥 분양할수도 있으나 이왕이면 교배하는데 비용이 들어갔으니까
어느정도 댓가는 바라는게 잘못된것은 아니지 않나 싶다 하지만 그렇게 비용을 또 노골적으로 달라고 한다는것도 아닌것같아서
그리고그분이 비용은 생각하지않는것같아서 나는 그냥 입을 닫아버렸다 하지만 다음에 강아지를 키우겠다고 한다면
잘키운다는 조건아래 그냥 분양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오후예배시간이였는데 충분이 내가 긴장할 만한 사연이 생겼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편안하게 일상적인 태도로임했다
그냥평소에 하는예배가아닌 헌신예배를드리게 됐는데 거창하게 드리는것은아니고 분야별로 드리는예배라 분야에 속한
교인들이 주축이되서 예배를 드리는 형식인데 중요한것은 마직막에 헌금을 걷는 시간이 있다
그시간이 되면 나는 내가 현금이 있는지 여부를 제일먼저 생각하다가 없으면 상당이 긴장을 하는편인데 어제는
헌금내용이 그리 중요한것? 이아니라서 인지 큰금액의 헌금을 선듯내고싶지않아서 그런진몰라도 내앞으로 아는 교인이
헌금함을 내밀때 나는 과감하게 패스를했다 정말 처음있는일이였다
그전을 돌이켜보면 남들의 시선이두렵워 얼른 내가준비해간 헌금을 내기에 급급했다면 어제는 정말 당당하게 낼헌금이 없다고
패스를 했다 물론 그런다음에 단상에서 혹여 목사님이 이런광경을 목격한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도 없잔아 있었으나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로 그 부정적인생각을 중지하고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나에게 집중한다 라고 마인드컨트롤을
하고나니 그런 불안감도 사라졌다 다른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내자신을 어떻게 보느냐 가 정말
중요하다는것을 나는 다시한번깨닫는계기가 되었다 정말소중한시간이 아니였다 싶다
나는 나를 있는그대로 받아들인다
나는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내자신이 정말 자랑스럽다
나는 내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으며 수시로 자신과의 대화에 충실하려고 노력하고있다
나는 내자신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낸다
나는 부정적인생각이 들때면 바로 스톱을 시키고 나자신과의 대화를 곧바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