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모두가 잘 아시다시피
탁구는 상대에게서 내 점수를 따내는 스포츠(게임)입니다.
즉, 골프나 당구처럼 상대와 상관없이 내가 점수를 따내는 것이 아니라
내 공격을 상대가 막지 못하면 내 점수가 되는 것이지요.
그럼 내 공격을 상대가 못 막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그건 바로
상대가 받기 어렵게 (받을 수 없게) 공을 주면 되는 것이고
그 방법은 3가지가 있으며 여러가지로 조합이 가능합니다.
1, 속도(힘=스피드=파워)
상대가 받을 수 없도록 세게 (강하게) 치면 됩니다.
이 방법은 한마디로 강력한 스매싱이고 강력한 드라이브도 해당됩니다.
초보적인 방법으로 입문단계의 아마추어가 선호하는 방법^^
2, 빈코스
상대가 받을 수 없는 곳에 공을 주면 됩니다.
네트바로 넘어나 리시버가 있는 곳에서 가장 먼부분으로 보내면 됩니다.
중급이상이 되면 슬슬 빈코스를 찌르기 시작하죠^^
3, 회전(스핀)
회전을 많이 주어 받기 어렵게 주면 됩니다.
이 부분은 강력한 컷트나 강력한 드라이브가 주무기가 되겠습니다..
서브도 강력한 회전과 스핀을 먹여서 보내면 상대방이 받기 어렵습니다.
초보자들은 회전걸린 공을 무척 싫어하죠^^
(우물쭈물하거나 오래 생각하는 사이에 이미 공은 지나간다~~ㅎ)
생활체육하는 일반인들은
보통 이중 1가지만 사용해도 공을 잘 받지를 못합니다.
그런데 선수들은
1+2, 또는 1+3이나 2+3,
아예 1+2+3을 보통으로 사용합니다.^^
대표적인 기술이 바로 임팩트를 가미한 강력한 드라이브~!
그래서 드라이브를 [탁구의 꽃]이라고 하는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