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우리세상
 
 
 
카페 게시글
━━━━○ 이야기 샘터 책을 읽어 주는 남자.....보셨나요?
나 무 추천 0 조회 539 10.03.11 09:59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03.11 10:07

    첫댓글 오늘 친목계 모임이 있어서,,,,,,나중에 읽겠습니다.

  • 작성자 10.03.11 10:24

    넘 길져....시간 날때 함 읽어 보시구요...영화 안 보셧담 꼬~옥 함 보세요....정말 잘 만들었던 영화같아서요.

  • 10.03.11 10:11

    글을 내려 읽으며 마음 뭉클하니 짜릿해져 오는군요 감사히 읽었습니다 마지막 장면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

  • 작성자 10.03.11 10:25

    긴글 읽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감사드려요 그대라면님^^ 한나가 죽었던 장면에서는....저도 마이클처럼 많이 울었어요

  • 10.03.11 10:40

    짐작이갑니다 ^^*

  • 10.03.11 10:29

    여자에게 있어 자존심....
    그것은 생명 이상이었다는.....

  • 작성자 10.03.11 10:58

    여자라면 누구나 그래요... 자존심이 생명 이상이쥬^^

  • 10.03.11 10:33

    흠... 책을 읽어주는 남자. 기억해 놓겠습니다.

  • 작성자 10.03.11 11:00

    시간 나시면 함 보세요... 정말 괜찮은 영화였어요...(제가 영화광이라고 했잖아요...영화광은 영화 보는 눈이 있거든요..이건 순전히 잘난척이구여....암튼)

  • 10.03.11 10:43

    나는 <책을 빌려다 주는 남자> 랍니다. 엊그제 도서관에서 중딩아들넘한테는 <달빛조각사>, 마눌한테는 <엄마를 부탁해>, 빌려다 주었네요. ㅎㅎ

  • 작성자 10.03.11 11:02

    이제는....책을 읽는 남자를 볼 차례가 온 것 같아유^^ 그~츄

  • 10.03.11 10:46

    꼼꼼하게 읽었습니다.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가슴이 뭉클하네요.

  • 작성자 10.03.11 11:06

    대충 맛만 보신거구요... 시간 나실때...함 보세요....영화 보면서 잘 안우는데....많이 울었어요....

  • 10.03.11 10:49

    많은걸 느끼며 배우게 되네요
    나무님````오늘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 작성자 10.03.11 11:07

    넘 길어서요...좀 그랬죠.... 감사드려요 꼬맹이님^^

  • 10.03.11 11:12

    나무님의 정성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글. 한 줄, 한 즐, 아껴가며 감사히 읽었습니다. 환한 하루가 나무님과 함께하리라 믿으오며... ^^

  • 작성자 10.03.11 11:23

    영화가 ...넘 잘 되서요....큰 맘먹고 써 봤어요...고치고 또 고치면서요...많이 보셨으면해서요...정성껏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수리샘님^^ 꼬~옥 함 보세유

  • 10.03.11 11:51

    사회적 편견에 맞설 용기가 부족해서 진실을 외면했던 순간들과 외면 당했던 순간들이 교차 되면서 사람이 얼마나 이기적인지. 얼마나 모순 투성이 인지에 대해 가슴이 아파옵니다. 너무나 다양한 모습들을 가진 우리... 그안에서 울고 웃고 그렇게 얽
    흐러져 살아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행복의 원천인 우리, 우리, 우리들입니다.

  • 작성자 10.03.11 14:01

    그럼요....그럼에도 불구하고...우리라는 울타리안에서 함께 어울려살며 행복을 찾아야하는거죠...극히 소수의 야망에 희생물이 되서는 안되는거쥬^^

  • 10.03.11 12:31

    사랑보다 진실이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닿게하는 글....영화로도 만나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3.11 14:01

    안 보셨음 함 보세요....참 잘 만들었던 영화같아서요...

  • 10.03.11 12:43

    우리들은 자신을 스스로 만든 틀안에 가두고서 갖가지 의미를 부여하며 즐거워하기도 힘들어하는거 같아요 막상 틀을 깨버리면 미처 알지못했던 세상이있고 진정한 자유를 만나게도 되는데 말이지요 그러나 누군가를 의식해야되고 배려하다보면 막상 틀안에 자신이 갇혀있음을 안다해도 틀안에서 걸어나오기는 힘든거 같아요 의미자체로해서 자신이 부자유스럽고 고통스러워지는걸 깨닫는건 많은 시행착오를 거친후에 알게된다는거지요 말하자면 수업료를 지불해야만 배우게되는 ... 기회가 된다면 보고싶은 영화라는 생각이드네요 좋은정보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마당에 벚나무 한그루 심었네요 ㅎㅎ

  • 작성자 10.03.11 14:07

    평생 동안 수업료를 지불한 사람도 있어요....유실수는 안 심으시나요? 저희 아버지는 유실수를 참 많이 심으시는 것 같아요...배나무 사과나무 그런걸 바깥마당에 심으셨어요....손으로 따기 쉽게 과일들이 열려 있는걸 보구여...을마나 신기하던지요...

  • 10.03.11 14:17

    작년에 개봉당시 봤는데 아주 감명깊었던 영화입니다..케이트 윈슬렛이 진정한 연기파로 거듭난 영화지요..

  • 작성자 10.03.11 14:28

    드뎌 영화를 보신 연두님께서 꼬랑쥐를 달으셨군요^^ 잊혀 지지않은 장면은요.... '한나'가 글을 배우기 위해 '안톤 체홉'의 '강아지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빌려서...소리나는 데로 더(The)를 찾아서 손가락 7개로 글을 깨우치잖아요...그녀가 배우고 싶어하는 욕망이 얼마나 컷는지가.......아카데미 여우주연상, 골든 글로브 여우조연상 등등 상도 많이 받았다고해요...

  • 10.03.11 14:19

    참 비극적 결말이 가슴이 아프네요.....마이클과 좋은시간을 함께 했을수도 있었을텐데..극단적인 선택을 했네요~~

  • 작성자 10.03.11 14:26

    그러게나 말예요....첨에는...연인였지만...나중에는 인생을 같이 늙어가는 동지라는거 있잖아요...육체적인 관계를 떠나서요...그런 좋은 관계가 될 수 있었을텐데....한나는 욕심이 넘 많았던 것같아요...끝까지 마이클을 연인으로 생각 한거죠....

  • 10.03.11 15:07

    나무님 고마워요.이렇게 좋은 영화를 알게 해줘서요.참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네요. 나무님 글에 매료되어서 넋을 놓고 아주 꼼꼼히 읽었어요. 영화로도 한번 봐야겠어요 ^^*

  • 작성자 10.03.12 10:17

    때론 이런 생각이 들어요... 영화는 얼마나 좋은 장르의 예술인가하는....두어시간 동안 보는 화면속에 수많은 이야기들을 내포하고 있는 것 같아서요....옙^^ 시간 날때 함 보세유

  • 10.03.11 15:12

    감사합니다.. 한번 봐야겠네요..

  • 작성자 10.03.12 10:19

    잘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시간 나실 때 함 보세유 마치 제가 리 더 홍보요원같은 느낌이 들어요...하지만 좋은 이야기는 같이 공유 할 수 있는 기쁨도 있는거죠....

  • 10.03.11 16:34

    저두 이영화보구 너무 감동해서 책도 사서 읽었어요. 원작보다 영화가 감동이 적은게 대부분인데 이영화는 원작에 충실한 작품이더군요. 많이 울었어요. 법정에서 한나가 죄를 인정하는 장면에서 분노가 끓어오르더군요. 우리가 원주민으로 모두 살지 않는한 문맹은 반드시 피해야 할 일이죠. 지구촌 어디에도 문맹으로 인해 삶을 아프게 마감하는 인종은 없어야 하는데 아직도 힘겹게 사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런 영화를 통해 조금의 기부라도 할 수 있는 국민성이 길러지면 좋겠더군요. 저의 영화평은 이렇네요. 그리고 나무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어떻게 그리도 줄거리를 멋지게 풀어주셨는지.......두번 감동하고 갑니다.^^

  • 작성자 10.03.12 10:27

    아우슈비치 수용소에서 살아 남아 책을 섰던 유대인 유자녀가 한나의 돈 받기를 거부하자...마이클이 그랬던 것 같아요...문맹인을 위한 기부금을 쓰자구요....원작자가 여러가지로 참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것같아요...전쟁과 문맹퇴치 사랑.... 마이클 나이가 15세 소년으로 설정 되었던 것도 원작자 자신의 나이 1944년생을 계산해서 쓴 것 같구요..

  • 10.03.11 17:55

    오늘 밖에서 돌아오다 우편함에서 교도소에 갇혀있는 친구의 편지가 와 있길래 그 편지를 읽고 여기 들어 왔는데..한나라는 주인공도 내 친구처럼 20여년을 감옥에서 지내게 되네요..영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짧은 시간에 한 편을 다 본듯 싶어요..좋은 영화 소개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 10.03.12 10:30

    죄는 밉지만 사람을 사랑하라는 진리를 실천하고 계신 heeya님이신거 맞아유^^ 저야 뭐 어설프게 썻지만 시간 나심 함 보세요...넘 괜찮아서요...

  • 10.03.11 19:41

    감사합니다. 나도 한번 이영화 보고 싶어요.

  • 작성자 10.03.12 10:31

    영화를 좋아하시는 유리님께서 보시면....감동을 무척이나 많이 하실 것 가터유^^

  • 10.03.11 22:15

    감사합니다. 나도 한번 이영화 보고 싶어요.

  • 작성자 10.03.12 10:32

    아직 안 보셧군요....옙^^ 시간 나실 때 함 보세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