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가본지가 몇년된거
같아요
이제는 때도 나오지도 않구
때수건으로 밀면 아파요
지난주 그앞을 지나다가
아무 준비도 없는데도
목욕이 하고싶어서 들어갔어요
매점 여사님 나를 보자말자
원피스를 들고나오신다
왜이렇게 그동안 오시지않어셨냐며~~~~~
예전에 속옷을 간간히 사입었어요
예쁜옷을 잘걸어놓아
맘에 들면 한점씩 구입을
했는데
저도 좋고 또 어려운 여사님
기분도 좋게 해드리구싶구
그런 내마음을 잘아신다
아구 들어서자말자
반기면서 들고나오는 원피스
오래전에 갖다걸었는데
팔리지않아 반품하려던 참이랍니다
어허~~나 옷많은데요
해도 소용없어~~
입어보라구~~
어차피 탕에 들어가려면
옷은 벗어야니 입어본다
어~천이 넘 보들보들 촉감이
넘좋네 다이어트 좀 들어가면
맵씨가 나긴하겠네요
하니
아니 2만원에 가져가란다
원가에 준다고라
그래요?
반품할거라며 저렴하니 저더러 가져가라구
그렇다고 넘 남는게 없어면
어떻혀요?
자~오천원만 더 받어세요
드리니 좋아하신다
그러구는 넘 따끈따끈한 계란
다섯개나 주시네요
집와서도 식지않아
넘 맛있게 까먹었어요
그제 월팝 정모에 가면서 입었어요
넘 옷이 편합니다
김연숙 노래 그날 하모니카
불었어요
단조와 장조키 두개잡느라
편안히 앉아서 불렀습니다
~~
원피스 색깔도 저는 맘에들어요
살빼기 해얍니다 ㅎㅎ
이노래 유행하던 시절 그리면서
70대 후반 뚱뚱
20대의 두배이네요 ㅠㅠ
촉감이 넘 좋아요 글구 편해요
하모니카 두개나 세개잡을때는 앉아서 부릅니다
떨어트릴수 있어요 ㅋ
첫댓글 하모니카 소리 넘좋으네오. 멋져요 ㅉㅉㅉㅉㅉ 옷도 예뻐요
멋진 연주에 박수를 보냅니다
어찌 그렇게 듣기가
편안하게 연주하시는지
마냥 부러울뿐입니다
항상 멀리서 건강을 빕니다
아~~부산 아미주님 오셨구랴~~
연습 몇번했더니 음색이 곱게 나왔구낭 저도 생각했어요
최신보기 타고 여기까지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고마워요
대전혜미님 올리자말자 오셨네요
여성방 자주오세요
짝짝!!!
세상에나 ㅎ
하모니카 연주도 멋지시지만
입은 옷도 색도 곱고 보기에도 편해 보이십니다 ㅎ
득템 하셨네요 ㅎ
누가 머래도 내가 입어서 편하면
그게 좋은옷 입니다 ㅎ
예예 저는 득템하고
목욕탕 여사님은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속이 시원한가봐요
아주 신나하시더만요
ㅎㅎ
덕분에 감촉이 좋은 옷은 제가 오래토록 잘입습니다요
가져오니 울딸이 보자말자 색깔이 넘 이쁘다네요
오우
토욜 팝정모에
옷이
세련되고 단정해서
거금주고 사신줄 알았습니다
광명화님 에게
넘 잘어울렸어요
아~~맞아요
보자말자 리야님이 첫인사가 옷차림 이뿌다고 했어요
편하고 촉감이 좋어니까 공짜옷 생긴 느낌이네요
리야님도
나들이길 쇼핑등등
여성방에 글올려요
옛날에 티샤스 하나가 촉감이 좋아
겨드랑밑이 날강날강 하도록 입은적이 생각나네요
예뻐요.
색상도 스타일도 멋스럽고
잘 어울리시네요.
어제 김포 아울렛에서
세일 많이 하길래 구경 하자고 했더니
아들이 남편이 그만 사라고 말려서
구경도 못하고 왔더니
맘이 허전한데
글 읽으니 예쁜 모습에
기분 풀렸네요.
남편들은 거의가 다
그만사라고 말리나봐요
우리 그이도 그랬어요
하긴 마눌들이 옷들이 많어니 왜 또
살려나싶은가봐요
원피스가 초록색도 아니고 곤색도 아닌데 괞찮네요
아...색상도
너무 이뿌고요
디쟈인도 참 좋고
잘 어울리셔요!!
하모니카 일품 솜씨
짱 감동 입니다!!!❤️💕👍
최고 셔요!!~~☆♡♡
초록 곤색 그 중간색 같아요
맘에 들어요
일부러 하얀부라우스를
안에 받쳐입었어요
아직은 좀 살랑하니
따뜨했어요
늦은봄까지 원피스만 입을거같아요
다시 하모니카 열정내네요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도 함 출전해볼께요
하모 세개잡는데
그보다 장조키는 솔을 불고 라는 마셔야고
단조키는 솔을 마시고
라를 불어야니 하모니카도 아래위로
바꾸야고 바쁘고 헷갈립니다 ㅎㅎ
넘 고웁게도 예쁘셔요
해살 좋은 날에 하모니카 연주
듣고 싶네요
오늘은 봄을 시샘에
요기는 추워요
주말 넘 바쁘게 보내고
좀 쉬려고 옆지기집에 쫓아와보니
요기 강원도라 쌀쌀해요
오늘하루도
즐거이 보내셔요
따스할때 언제 버스킹 한번할까요?
제가 반주기랑 마이크 있거던요
외출 보면대도
하던짓 또 한번 하고도 싶네요 ㅎㅎ
그이집이 따로있나봐요
왔다리
갔다리 더 재미있죠?
저희네도
그이가가 대전에 있을때 그랬는데 동갑내기 제친구들이 부러러했어요
하모니카 소리도 너무 좋구요
원피스 색상이 언니께 잘 어울리시고 예쁘시네요
싸게 잘 사셨어요
좋은 일 하시고 예쁘게 입으시고 잘 맞으시네요
예 저렇게 원가라면.실지 보통은 얼마쯤 팔지
ㅎㅎ
곱절은 받아도 될거같아요
지센옷 못지않게 좋어네요
광명화님..
너무 예쁘네요.
확실히, 옷은, 색갈, 디자인, 편한것을
두루 갖추어야 합니다.
그래서 고르기가 힘드나봐요.
맘에 드는 옷은,
안 입고 있을 때라도
벙싯 벙싯 웃음이 나오는 걸요.
그러니 행복해 지지요.
잘고른 옷 한벌
열벌 못지 않지요.
고르고 할거없이 딱
한개옷을 내어놓어니요
사실 봄원피스가 몇개있어니 안입어봤어면 안살뻔
마침 어차피 욕탕들어가야니 벗고 입는데 촉감 착 감기면서 좋더라요
편해서 마 구입했슴다 ㅎ
언니는 밝은 색이
참 잘어울리시니 원피스가 너무 곱고 예쁘십니다~🥰
원피스에 흰카라
남방을 속에 입으신거
군요 ㅎ
역시 언니의 페션 감각 굿! 입니다~^^
김연숙의 '그날' 노래
젊은날 참 많이 들었는데 언니의 멋진
하모니카 연주 감상하고 있으니 그시절이 또 그리워지네요..
하양이 좀 받쳐주네요 그쵸 부라은스 남방이 간간히 잘쓰입니다 ㅋ
아스피린을 그만복용하고 오메가3 로 바꾸려니
다니는 병원으로 가래요
그래야겠죠?
동네병원 지나다 들려봤어요
소파에 편히 누워 눈감고
연주에 폭 빠져 봅니다...
좋으시네요.....!,!
졸음이 와서 오타가 사정없이 나옵니다.
아구 저도 여태잤네요
오전 영어수업 2분기 신청갔더니 딱
한자리 남았네요
타동이라 하루이틀 늦게해야니요
돌아와서 방에 불올리고 뜨끈뜨근 잤네요
개운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