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번 글올릴때 약속 드렷던 벤츠 시승기
오늘낮에 여기 경복궁에서 청와대로 해서
둘째 마중겸 서울역 까지 새로운 애마2
벤츠 시승식을 가졋네요~~
첨에 회사 다닐땐 신차 제네시스 90이
목표 엿는데요. 인생참말로 한치예측
불가 암진단 받고 퇴직하게 되고 또
눈높이를 낮춰 중고 제네시스 G 90
으로 또 낮추엇다가 오늘 또 미래가
더 불확실 해져서 새것같은 중고차
58000 키로 탄것 G 80으로 또 낮춰
구매를 했습니다~~
원래 목표치보다 한참 더 낮은 비교조차
안되는 초라한 구매여서 쫌 처연한 매음
도 한편으로 있엇지마는 할부 안하고
현금 구매할 여력이 이정도가 제게 한계
이더군요~~
물론 무리 할부도 해서 더 사치를 부려도
되지마는 애들 교육상 문제도 또 저의
현실도 인정을 해야하니 적정한 수준
이라 봅니다~~
그래도 바꾸고 보니 기분이 소화제를
먹은듯 개운한게요~ 먼저 응급실 가다
교차로 인접 중앙선 침범 대리운전
기사와 퀵보드로 횡단보도 주변 쌍방
과실로 사고가 발생 햇엇지요.
가뜩이나 경제적 지출이 눈덩이 처럼
불어나던때 머피의 법칙처럼 안좋은
일들이 연달아 발생하더군요.
그 대리기사가 정면으로 앞유리에
덮쳐 사고나는 모습이 너무나 선명
하게 뇌리에 각인이 되어서 먼저차
를 타면 늘 찜찜 불쾌한 느낌여서
어쩜 불가피한 선택엿을수가 있네요.
그때 피해도 제법 되엇어요.개인합의
는 당연하고 또 차량파손 또 중대과실
검찰청에서 벌금까지 기분많이 구겨
졋던거 같습니다.
그날 또 찿아간 응급실에서 거부 대형
병원으로 씨티 사진 한장 달랑찍고서
응급실찿아 밤에 헤맷엇지요. 대구 큰병원에서도 암환자라서 전부 가부 당햇고요.
그래서 밤늦게 서울까지 응급차로 후송
되엇던적이 있엇지요. 그때참말로
밤늦게 고통속에서 서울까지 오면서
참 인명은 보잘것없구나 하고 뼈저리게
느끼게 된거 같네요~~
그때 그래도 응급실에서 2박3일 입원
승인 해주고 성심성의껏 치료해 주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겟데요~~
전 가만 생각해보면 참 운이 좋은편
이라 봅니다.전국에서 몇손가락 안에
드는 실력자 명의 주치의 에다 병원도
성심 성의껏 환자를 인슬로 돌보아 주는곳
과 인연이 되엇어니 제 생명의 은인
으로 지금도 감사하게 치료 하고
있지요~~
차 얘기하다 난데없이 삼천포로 빠지는
데요. 그래서 장거리 서울까지 이동이
빈번하니 거동이 불편한 암환자인 저
쫌 무리해서 구매를 하려
햇지요.
그게 또 애비를 생각하는 큰애 마음
희망사항이기도 했구요~어쩌다
기대치보다 많이 낮춰진 터라 쫌
처연한거도 있지마는 제겐 벤츠 580
이상 롤스로아드 명차처럼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많이 이렇게 아파보니 그렇더군요.
욕심은 저절로 내려놓게 되구요.
담백해지고 더 소박하게 만족하면서
살아가게 되더군요~~
또 행복이란게 진실로 마음먹기 따라
달렸다는걸 더 새삼 뼈저리게 느끼게
된거 같습니다~~
오늘 삐까뻔적 럭셔리한 외제차도
신차도 아니엇지마는 이렇게 제게
큰 행복감을 안겨줍니다.
남은여생 이 쇳덩이 친구와 찐한애정
을 나누고 교감도 하면서 물심일여
몰아일체의 그 경지까지도 넘어서
보고 싶군요~~
운신이 가능할 정도 되면 그동안 못
가본곳들 전국 구석구석 다 헤짚고
다녀볼까?? 합니다~~
제일 밑에 사진 차천정 전체가 유리
썬루프로 시공 되어 있엇구요. 뒷좌석에
누워서 달리니 꼬옥 놀이기구 탄듯
세상이 변화무쌍하게 다가
오더군요~~
ㅎ 또 소나기가 후두둑 차유리에
쏟아지니 비를 좋아라 하는 저에겐
어쩜 최고의 옵션이 아닐까 싶네요.
중고차지마는 흠집하나 없고요.
최고급 옵션으로 무장 더 흡족한
시승식 엿네요.
이 쇳덩이 벤츠 친구로 인해서 행복
지수가 최소 두 단계 이상 엎그레이드
될거 같습니다~~
나날이 더 행복 그런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첫댓글 벤츠 시승기..
멋찌네요..
모든것은
자신의 마음에서
나온다고 하지요
행복도
본인의 마음에서 말 입니다..
좋은 생각
많이 하시고요
오늘도 긍정의 마인드로
화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좋은차 럭셔리 한차
보다 더 중요한건 누구와
함께 하느냐라는 것이지요.
그런거 생각하면 산사나이님
완벽남에 가깝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오늘 한주 시작하는
월요일 모처럼 청명한 날씨
그래서 더 상쾌한 한주 시작
합니다~~
몸만 완쾌 되면 행복한 날만 남은 금박사님!
언능 쾌차하셔서 새로산 차 타고 전국 일주 여행하소서!
그렇게만 되어도 더 바랄게
없겟지요. 오늘 월요일 날씨가
넘 청명하고 좋네요.
집에 있던지?? 병원에 있기는
너무 아까운 닐씨 같습니다.
활기찬 한주 시작되시길
바랍니다.
그소망 꼭 이루시길요.
경이도 응원합니다
몸만 나어면 자동으로 아루어
질텐데요. 부디 그리되길
소망합니다.감사합니다.
초긍정 마인드
매우 좋습니다.
차 좋습니다. ^^
신속히 쾌차하시기
기도합니다. ^^~
처음 목표로 햇던거 보다
많이 저렴한갈로 햇습니다.
아무리 좋은게 좋다지마는
분수에 넘치는 소비는
아니된다 생각입니다.
긍정 마인드시니 건강 회복 히시어 방방곡곡 다니시며 즐겁게 보내실수 있을거라 봅니다
사실 차보다는 누구와 았느냐??
그게 더 중요한데요. 당분간은
큰애랑 거의 같이 할거 같습니다. 향단이는 아직 넘 바빠서
아직 좀더 기다려야 할거
같습니다~~
이제 저 멋진 녀석 몰고 향단이랑
전국 유람하면서 남은 인생 즐기시게 꿈은 이루어진다!
처음 계휙보다 한참 부족한
애마 이지마는 인제 저차로
만족할까 봅니다.
쇳덩이도 그렇더군요.
애정 사랑을 주니 더 친근감
도 들고요. 오래되면 가족
처럼 가까이 하게 되더군요.
새로운 멋진 애마와 오래 함께 하시길.
전국 방방곡곡 즐거운 여행길도 동행하는 단짝이 되길 바래요.
오늘 날씨가 따악 놀기좋은
청명한 날씨 같습니다.
오후엔 퇴원인데??
콧바람 쏘이면 좋겟어요.
인제 또 하나의 친구 벗이
생긴거라고 봅니다.
추카~추카 합니다!
멋진 벤츠와 꽂들 만발한 이봄날을
즐기시길요^^
감사드립니다.
벤츠라고는 거리가 멀지만
남은여생 벤츠 처럼 소중하게
여기고 정도 주고 같이 나이
들어 가려 합니다.
좋은 차 구입하고
저걸 타고 달리는 꿈 희망으로
더 회복에 매진 매진~
썬루프가 지붕 전체라니
멋지고 좋으네요
쪼꼬미 있어도
공기 환기에도 잘 활용합니다
ㅎ 비를 엄청 좋아라 하는
저인데요.어제 우연히
소나기를 맞고보니
낭만의 끝 황홀 그 자체
이더군요. 어째 저에게
맞춤형 최고급 옵션이
됏습니다.
금박사님~~^
또 하나의 공간을 마련하셨군요.
저는 음악 들으며 드라이브 하는걸 많이 좋아합니다.
멋진곳에 가서 차도마시고
혼자 여행도...
편안한
집이 차안이기도 하는 나만에ㅇ 공간을 넘~~ 좋아합니다.
금박사님~
건강 빨리 회복하셔서
애마와 동반자 되여
맘껏 누리시며 행복한 삶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젊을때 귀가 밝을땐 차선택에
오디오 비중도 컷고요.오디오
에 욕심을 많이 부렷던거 같아요. 근데 지꾸 나이드니 귀가
더 악화하면서 오디오랑 점점
더 멀어진거 같습니다
그래도 가끔 음악도 유튜브도
즐기고 싶더군요.오다오 한번
확임해봐야 겟습니다.
부족하지만 인제 더이상 욕심
안내고요. 저친구로 동반자
삼아 같이 나이들어 가려
합니다.
오만팔천 키로면 새차나 다름 없네요~~ ^^
제네시스도 정말 좋은치 입니다
저는 엄두도 안나는 ~~~
늘 안전운행 하시구요
저 가난합니다.그래도
소비성향은 또 큰편
입니다. 고들빼기님은
저보담 훨씬 부자 이시지요.
단지 검소하시고 마나님
의견 수렴 편하게 해주시려는
마음 때문 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번에 아프지않앗더라면
저도 좀 럭셔리 하게 어께 기브스 라고 힘좀 주며 살앗을텐데요. 인생은 한치앞도 예측 할
수가 없더군요.
근데 참 앞유리 오른쪽 하부
자세히 보니 보일정도 인데
유리가 살짝 금이 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