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팀이 독일에 거점 구축
거액을 투자하여 천연잔디 1면과 클럽하우스 설치 계획
일본축구협회가 유럽에 일본대표팀의 거점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독일에 거액을 투자하여 천연잔디 1면과 클럽하우스를 설치하는 플랜.
상설 시설로 유럽에서 뛰는 일본대표선수가 이용하며, 일본대표팀의 유럽원정 등에도 연습 시설로 이용이 가능해진다.
당초, 2020년 개설을 위해 물밑에서 계획을 세웠으나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 등으로 연기되었다고 한다.
코로나 사태가 종료된 후, 재정면에서 회복되어야 하는 조건이 있지만 다시한번 꿈을 실현하기 위해 발걸음을 내딛는다.
유럽에도 일본축구의 호랑이 굴이 생기는 날이 다가온다.
일본축구협회가 독일축구연맹의 협력을 얻어 천연잔디 1면과 샤워, 로커룸, 치료실을 완비한 클럽하우스를
설립하여 일본대표팀의 전초기지를 계획하고 있다.
치바 마쿠하리에 염원이던 일본대표팀의 거점 "JFA 꿈 필드"를 20년에 오픈시켰고,
추가로 거점을 만드는 계획안이다.
유럽의 클럽에서 뛰는 일본대표선수가 트레이닝 및 마사지, 재활 및 간단한 치료, 멘탈케어 등에서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일본대표팀의 유럽 원정시에는 연습시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일본축구협회 간부는 "지금은 유럽파만으로 2팀을 만들수 있을 정도로, 일본선수의 유럽진출이 늘어났다.
일본대표팀의 중심이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평소부터 구단이 쉬는 날 등에,
몸과 정신면을 케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유럽에 거점이 만들어지면, 일본에서 의사 및 피지컬 트레이너, 마사지 담당자 등의 파견도 용이해지며,
질 높은 백업 체제가 구축된다.
실제로 10년도 더 된 기간동안 물밑에서 계획되어 왔다.
일본축구협회와 관계가 깊은 독일축구연맹의 협력을 얻어내어 작년 오픈을 목표로 했었다.
그러나 코로나가 확산되며 해외출국을 포함하여 유럽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것 자체가 제한되었다.
게다가 일본대표팀의 무관객 경기를 피할수 없게 되는 등 예정된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중소 클럽 및 국내 축구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 결과 투자 우선도가 변경되어 단기계획에서 중기계획으로 변화했다.
일본축구협회는 작년 독일 뒤셀도르프에 사무실을 열었고 직원을 상주시키고 있다.
마사지용 룸을 만들고, 소속 클럽이 쉬는 날에는 신체 케어를 목적으로 유럽파가 방문하기도 한다.
게다가 유럽 각 클럽과의 선수파견 등의 교섭과 경영진의 시찰 등이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쿄올림픽에서는 와일드카드를 포함하여 주력선수를 내세울 수 있었다.
사무소에서 "유럽판 꿈 필드"로 계획이 업그레이드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할 수 있다.
독일축구연맹의 협력도 있어 건설비 등이 비교적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시설 건설 등에 수억엔, 연간유지비로 약 1억엔의 경비가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
코로나가 종식되어 일본축구협회의 수입이 정상화되는 타이밍에 꿈같은 플랜이 실행 될 예정이다.
-------------------------------------------------------
이건 좀 부럽네요...
첫댓글 워 쩐다
좋아보이기는 하는데 각 구단에 자체적인 마사지나 관리 시설 있지 않아요..? 유지비만 연 1억엔이면 ㄷㄷ
저지역 아닌 선수들에게 얼마나 유용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좋다..
대단하네
ㄷㄷ
돈 많으니 가능한듯
일본이랑 독일은 왜 이렇게 쿵짝이 잘 맞는거냐
그래서 독.일 인가봐요
죄송합니다
2차대전때의 우정
진짜 부럽다
뒤셸도르프는 일본인이
많기로 유명한곳이고 저런건 부럽네요
이건 좋네
개부럽네 벨기에 구단도 그렇고....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