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이 2번째 위기를 맞는듯하다.
첫번째는 2015년 문재인체제를 구축한 더민주당의 비젼과 안철수 탈당으로 위감을 느낀
야권지지자들이 야권의 핵심역량을 한곳으로 집중하려는 생각으로 정의당을 탈당하여
더민주로 대이동했을 때이다.
운명이다.
그러나 선거결과 다행히 현상은 유지했다.
두번째가 이번 메갈리안 사태로인한 탈당 러시이다.
지금도 일부 진행중이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정의당 지도부는 최선을 다해 대응하되 나갈사람들은 다 나가야한다.
전혀 걱정할 문제가 아니다.
메갈리안 사태의 본질은 대한민국사회에서 여성의 위치와 정치적이유나
사회적 성향이 직업의 자유와 노동의 자유를 침해해서는 안된다는 두가지 이슈가
아주 더럽게 꼬인 결과이고 당직자들의 미숫=ㄱ한 대응도 한몫을 하는바람에
더크게 확산되었다.
그러나 메갈리아나 패미니즘(여성주의 혹은 여성지위향상)운동자체가 축소당하거나
왜곡되어서는 안된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아시겟지만 메갈리안 사태는 일베=메갈 에서 출발한다.
남자 일베=여자 메갈리안 , 즉 자신들의 주장이담긴 정보의 손쉬운 확산방법으로
미러링 이라는 극단주의를 선택하고 노이즈 마케팅을 함으로서 생기는 부작용으로
여자 일베라 불리기 시작한것이다.
(미러링--거울에 비춘다는 말로 받은만큼 고대로 돌려준다 혐오, 욕등 표현에대해)
메갈리아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보면 과연여자가 저런, 표현 저런 욕을 할수 있을까 ?
하는 의문을 갖게한다.
물론 내가 방금 표현한 "여자가 어찌 저런욕을 " 이란 표현자체도 이들에겐 공격의 대상이되고
사실적으로도 내가 조심해야할 표현임도 맞다.
"남자는 해도 되고 여자는 왜 안돼?
이런 와중에 유시민작가의 딸 류한수진양까지 메갈논쟁에 개입하게되고
정의당은 이른바 메갈 3관왕이 된다.( 당 +진중권+유한수진)
이사건의 발단은 넥슨성우문제였다 (인터넷기사에 자세히 나옴)
나는 개인적으로 메갈리안여자분들의 최초 의도에대해서는 응원을 하는 입장이다.
이 이유 때문이다.
"한국사회에서 저질러지는 성범죄의 유형을 보면 조사자에 따라 다르지만
적게는 30%에서 많게는 거의절반인 50%까지가 직계가족 혹은 친지, 지인 에의해
저질러지고 이런 범죄유형은 성격상 외부로 드러나기가 어렵고 감춰지기 일수다
그러나 이런 범죄의 피해자인 여성은 평생을 정신적 육체적 고통속에 살아가야한다"
@아덴시아 그리고, 애초에 인터넷을 떠돌아다니는 메갈 관련 글들 찾아보세요.. 다 욕하고 있죠. 메갈 사라져라라고.. 그런데, 여성비하하고, 여성 조롱 하는 글을 올리면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다 같이 똑같이 욕합니다. 문제는 여성비하, 남성비하 그런 혐오가 문제라는 겁니다. 여성과 남성을 나눠서 싸울 생각이 아니라면, 일베에 들이댔던 잣대로 메갈도 똑같은 행동을 했다면 비판받는게 정상이죠. 메갈을 고소한 사람들 사례를 좀 살펴보시길.. 고소당한 메갈 여자분들은 패미니스트도 아니고 그냥 혐오주의자일 뿐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얘기하는 겁니다.
@아덴시아 님, 메갈이 여성 강간조장한다고 맥심 광고내리게하고
소라넷 퇴출 서명운동을 작년에 앞장서 벌이고
퇴출시킨건 사실관계에 부합되는 겁니다.
님말처럼 정상적 커뮤니티면 소라넷은 조롱대상이고 비판대상이지만
나하고 직접적 관계없으니 다들 아무런 신경 안쓸거고, 누군가 가니까 소라넷이
나날이 발전 하겟죠
그래도 의식있는 사람들이 모였다고 생각되는 미권스만 하더라도 소라넷에대해 언급하는 사람들 있습니까?
그런얘기하면 여기가 그런거 얘기하는데냐고 오히려
미친인간 취급받지 않을까요?
@아덴시아 그것이알고싶다 소라넷편보세요
메갈은 탄생부터가 잘못된 단체인데 ㅡㅡ;; 성평등을 주장하는 가면속에서 얼마나 많은 패륜적인 언행들을 일삼고 있는지 ... 혹시라도 아직까지 메갈를 여성을 위하는 단체라고 믿으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 메갈리안 워마드 사이트 들어가서 1시간만 보세요 .. 진짜 진지하게 .. 얘넨 일베 뺨따구도 후려칩니다 ㅡㅡ
일베 ㅋ보단낫죠 순기능도있죠 소라넷없앴고 지금 여성혐오에대한공격이 메갈로간거같네요 여성비하 여성혐오에대해서 집단행동하는 온라인사이트니까요 소라넷같이 더러운사이트없앤건 일베도못한일이죠 같은남성들이니까
@[10.26 부정선거]soul28 이미 순기능을 넘어선거같은데요? 안중근 윤봉길을 독립나치, 벤또 다이스키라고 비하하고 욕하는 모습이 광복절날 나왔습니다. 얘네 패미니즘아니에요. 메갈을 패미니즘이라고 사람들이 오해해서 계속 문제가 생겨요.
@[10.26 부정선거]soul28 님의 논리가 박정희를 옹호하는 사람들 논리랑 비슷한데요 .. 과는 있으나 공이있으니 욕하지말자! 소라넷 폐쇄 운동에 있어서 메갈이 내세운게 여성 몰카 금지 맞죠 ..? 근대 메갈이 동시에 커뮤니티에서 무슨짓 했는지는 아시나요 ..? 자기들이 화장실 몰카를 공유하고 악플을 달면서 자기들끼리 즐기던건 아시나요 ..? 이게 페미니즘 이라구요 ? 이건 피해망상에쩌든 혐오사이트 아닌가요?
@무방비도시 미러링의 폐해에대해서는 이미 인정하고 도를 한참 지나쳣다는거 사실입니다.
그래서 거의 매장되다 시피했고요
지금 이것이 사회문제로 이슈화 시키는데도 성공햇습니다.
그러나 남성우월주의 한국에서 메갈사태가 패미니즘 운동자체를 축소시키는 도구로 사용되서는 안됩니다.
28님의 논리를 박정희의 공과 과를 논하는 논리라 하시면
메갈사태에서 패미니즘을 이해하려하지 않는 님의 시각또한 그에 못지 않다고 봅니다.
현재 정의당은 당예산의 10퍼센트를 횡령한 것으로 추정되는 서대문 김남희 사건으로 시끌시끌합니다. 메갈 추종이 아닌 메갈본진이 정의당으로 보이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