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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청용.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턴 원더러스에서 활약중인 이청용이 경기 도중 정강이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볼턴 지역지인 '더 볼턴 뉴스' 홈페이지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이청용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뉴포트 카운티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전반 25분 상대 미드필더 톰 밀러의 거친 태클에 부상을 입었다. 이청용은 그라운드에 쓰러진 뒤 한참동안 팀 닥터로부터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일어나지 못하고 곧바로 들 것에 실려 경기장 밖으로 후송됐다. 심지어 산소마스크까지 쓸 정도로 부상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청용은 앰블런스에 실려 10분 정도 떨어진 인근의 로열 그웬트 병원으로 후송됐다. 볼턴의 오언 코일 감독도 이청용이 큰 부상을 당하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현지에서 알려오는 바로는 이청용이 정강이 쪽에 큰 데미지를 입었고 심지어 최악의 경우 다리 골절까지 의심되는 상황이다. 부상 정도가 경미하다면 다행이지만 골절 등 부상이 심할 경우 수 개월의 치료와 재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시즌 개막을 앞둔 이청용으로선 날벼락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X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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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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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진짜 뉴포트 카운티 병신새끼들 그러니까 니들이 좆나 개쩌리지 씨발..
ㅜㅜ쾌유하길
ㅠㅠ